(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4일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 창업인큐베이팅 사업 일환으로, 청도군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체험하고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청도 로컬트래블러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로컬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19~49세 청년이고 모집인원은 15명이다. 교육일정은 오는 10월 14 ~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 ‘나다움’을 찾아가는 로컬라이프 여행(청도읍성, 와인터널, 팜파티) ▲ 지역 청년 정착가와의 만남 ▲ 셀프&로컬 브랜딩 강연 ▲ 로컬 콘텐츠 제작 기초 교육 ▲로컬 스토리 영상제가 있다. 특히 시즌 2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로컬 콘텐츠 제작 수업을 통해 영상 촬영 기법 및 편집 방법을 배워서 팀별로 청도군 문화유적지, 카페, 맛집, 전통시장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나만의 로컬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우수 로컬 콘텐츠 제작자에게는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4·5등 20만원으로 상금이 차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8월 30일 관내 취약계층 고령조합원을 대상으로 노인용 보행보조기 7대를 전달했다. 노인용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전달되는 보행보조기는 고령조합원의 안전 및 활동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힘든 고령 조합원분들이 보행보조기를 통해 안전하게 활동하셨으면 좋겠다.”며 “청도농협에서도 지속적으로 고령조합원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8월 31일 오전 청도읍 원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태풍 대비 주민대피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청도읍사무소,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자율방재단, 새마을3단체, 의용소방대, 인명구조대 등 민간단체,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태풍으로 극한 강우가 내려 복개천 범람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민·관이 합동 대응 훈련함으로써 재난 현장에 대한 대처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훈련은 태풍에 의한 복개천 범람 현상 가정 아래, 청도읍 원리마을의 산사태인명피해우려지구를 대상으로 대피방송을 시작하여 ▷민관이 합동한 주민대피와 통제 ▷양수기 투입으로 배수작업실시 ▷모래마대 쌓기, 중장비, 인력 동원, 재난안전선 설치 등 응급복구작업실시 ▷침수지역 전염병 예방 방역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30일 각북면과 화양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별 자체적으로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읍면별로 진행하는 주요 훈련으로는 태풍 대비 주민대피 및 피해 대처훈련, 풍수해 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튼튼육아 행복교실을 지난 4월부터 주 1회씩 실시했다. 지난 1기(4.7. ~ 28.)와 2기(5.12. ~ 6.2.) 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3기 교육은 비대면 동영상 강의 2회 및 대면 실습 교육 2회로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번 임신·출산·튼튼육아 행복교실의 주 내용으로는 베이비 마사지, 유아 성교육 등 실질적으로 육아에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향후 임산부·예비부모를 대상으로 9월 임산부 요가(9.6. ~ 27.), 10월 1박2일 임산부 가족 힐링아카데미(10.28. ~ 29.) 등 다양한 교육을 준비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산 기피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하여 건강한 임신과 안정적인 출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 임신·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여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출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8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관 이용 회원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실버평생교육”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스마트폰기초반, 라인댄스반을 증설과목으로 개설하였고, 638명이 신청한 가운데 총 13개 과목 22개 반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16주간 운영한다. 바둑‧장기, 탁구 등 취미 교실과 물리치료실 등은 토요일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9일 구본엽 공공위원장, 강호기 민간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도 행복헌장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각남면 지역특화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각남면 가을 음악회 개최 등 안건에 대한 위원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각남면 가을 음악회 개최 시기 및 운영에 관해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행사 개최 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고자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강호기 민간위원장은 “적절한 시기에, 주민이 만족하고 행복해할 수 있는 활동을 위해 열심히 생각하고 실천하겠다.”고 했다. 구본엽 공공위원장은 “각남면 화합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복지에 솔선수범하는 각남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9일 청도읍사무소에서 청도여성대학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청도여성대학은 지난 7월 11일 개강하여 △마술공연 체험 △중년여성 만성질환 회복 방법 △100세 인생 두 배로 즐겁게 사는 법 △내 몸과 마음이 예뻐지는 꽃차 즐기기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경대학교에서 현장학습으로 진행된 막걸이 만들기와 패션쇼 체험은 강의 시간 내내 활기찬 웃음과 에너지 발산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한 수료생은 “수년간의 직장생활을 하고 전업주부로 열심히 살아오면서 항상 만학도의 꿈을 마음속에 간직해오던 중 비록 짧은 기간의 교육과정이었지만 학사모를 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청도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성대학에 참여해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청도군민 한분 한분 모두 지역 인적자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8월 26일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보드게임 ‘또래코치 자격 과정’수료식을 진행했다. 보드게임 ‘또래코치 자격 과정’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 및 자신감 획득과 진로 탐색의 기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2022년부터 2년째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부터 2일간 진행된 보드게임 '또래코치 자격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보드게임 이론 및 실기에 대한 자격증 수업과 보드게임 코칭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자격증을 수료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능기부 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격증을 받으니 전문가가 된 것 같고 빨리 활동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근진 센터장은 “이번 수료과정으로 또래 관계에서의 규칙과 규율, 소통을 배우고 건강한 또래 관계 및 사회성 형성을 통하여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강원도 9개 농가에서 발생하고, 경북 안동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되는 등 검출지점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10~11월 번식기에는 수컷의 이동범위가 넓어져 남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청도군은 오는 9~10월 특별방역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 공휴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2인 1조로 총 23명의 대책반이 전국 ASF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야생멧돼지 발생지 통과 차량이 관내 양돈농장을 방문했는지 연중 관리한다. 타 지자체로부터의 유입 차단 대책으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축협공동방제단(3대) 및 군방제(1대) 차량을 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읍·면 전담관은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 안내 및 방역준수사항 이행을 위해 전화 예찰에 주력하고, 군에서는 8대 방역시설 설치·준수 여부를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돈농가(24호 48,000두) 대상 선제적 방역․방제 지원사업으로 멧돼지 기피제(250포), 소독약(96리터), 생석회(240포) 등을 배부하여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반부패·청렴 및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 및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강상우 청렴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공무원이 주의해야 할 부패행위 등을 이해하고 숙지하면서, 본인 스스로 청렴 의식을 점검하고 부패 척결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적극적인 자세와 깨끗하고 투명한 잣대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청렴 교육을 비롯해 부패 취약분야 집중 분석에 따른 △청렴 자가 학습 실시 △부패 취약시기 수시 점검 △부패행위 엄중한 대처 등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정부패 사전 예방을 위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8월 28일 금천면사무소에서 청도매전 ~ 울주 상북간 도로 개설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족 총회를 가졌다. 청도매전 ~ 울주상북 간 도로 개설은 청도군 매전면과 울주군 상북면 간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대구·경산권 산업단지와 울산 간 물류 수송이 용이해지며, 이를 통해 청도군에 전반적인 발전 동력 기반 구축과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지도 69호선, 국도 20호선 및 58호선 네트워크 완성으로 통행시간 절감과 의료, 행정 인프라 등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 개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문·금천·매전면의 이장과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개설 추진위원장(예장수) 및 추진위원 등을 선출하였고,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이번 모인 산동 3개 면의 주민을 대표하는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주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본 사업은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9일 관내 9,385개 농가를 대상으로 총 28억 1,550만 원의 하반기 농어민수당을 지급했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며, 지급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경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농가별 30만 원씩 청도사랑카드에 충전 지급되며,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된 청도사랑카드는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는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자재대 상승 및 이상기후, 집중호우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농어민수당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안정이 되길 바라며,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8월 26일 청도가족 14가정과 함께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2023년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봉사활동 전개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3년 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할 14가정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센터 소개 및 연간 봉사활동 일정을 안내하고 가족봉사단 간 관계 형성을 맺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행될 봉사활동 내용으로는 지역축제 부스 운영, 주간보호센터 노인 감정봉사(책읽어드리기, 네일아트, 안마) 등 다양한 활동과 일상생활 속 쉽게 절약 실천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인 월 1회 이상 (20:00~21:00) 전기 소등하기, 에코백 사용하여 장보기, 텀블러 사용하기로 구성돼 있다. 송근진 센터장은 “가족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제고하고,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내에서 화합을 통해 가족 간 봉사의 의미를 새기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한 달간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면서 현장견학, 농촌체험,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각 지역을 탐색하고 귀농·귀촌의 첫걸음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는 도시민 3팀(총 4명)이 참여하며, 한 달간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도에 살고 싶은 동기를 부여하고 청도군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들이 청도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좋은 인연이 돼 삼청의 고장인 청도에 성공적인 농촌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도시민 3팀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이달부터 출산장려 시책사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란 임산부와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역량을 갖춘 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에 한해 양육 환경과 산모 우울지수 등을 알아보는 임산부 등록평가를 하여 위험요인 점수가 2점 미만인 경우 기본방문 대상자로, 2점 이상인 경우는 지속방문 대상자로 분류하여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방문 대상자를 대상으로는 임신 32주 이후부터 출산 전 1회 방문을 통해 기본 건강관리 교육한다. 기본 건강관리 교육에는 산후 우울 평가 및 정서적 지지, 산모의 영양ㆍ운동ㆍ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상담, 신생아 건강발달평가, 수유ㆍ육아 환경 교육 등이 있다. 지속방문 대상자는 고위험군 임산부 가정으로 출산 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상담ㆍ교육을 제공한다. 지속 방문 서비스에는 임산부 정신건강 관리, 예비 부모교육, 아기와 상호작용 증진, 아동 발달 부모교육, 가족관계 및 사회적 관계 지지 등이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