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시스템공학부 학생들이 ‘2024 제9회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국립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 지능로보틱스연구실(지도교수 주백석) 소속의 4학년 성은총, 우찬민, 석사과정 김범석 학생으로 구성된 ‘김찬총’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대회 ‘구동부문’에서 ‘Omni-bogie 변환 이동 플랫폼’을 설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능로보틱스연구실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국립금오공대 학생들은 4년 연속(2021~2024), 총 5회(2019,2021~2024)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찬총’팀의 대상 수상작 ‘Omni-bogie 변환 이동 플랫폼 로봇’은 복잡한 실내와 장애물이 많은 실외 환경에서도 옴니휠과 로커보기 주행 모드를 사용해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한 구조 변형 메커니즘을 가졌다. 협소한 실내 공간에 투입되는 로봇은 턱과 같은 장애물 극복이 어렵고, 반대로 장애물 극복에 유리한 이동 방식을 가진 로봇은 실내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부적절하다. 김찬총팀은 이러한 이동성 한계를 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남가근(건축학전공, 5학년) 학생이 ‘2024 대구건축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금오공대 건축학부는 지난해에도 황예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남가근 학생은 ‘기억의 풍경’을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서 ‘먹거리 시장과 막걸리 공장(FMMF; Food Market & makgeolli Factory)’ 작품으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기존의 도서관에 대표적인 전통주인 막걸리와 관련 문화를 체험 및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형성하는 과감한 리모델링 아이디어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남가근 학생은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시립중앙도서관 일대의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기존 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과거의 기억은 유지하고, 막걸리 제조 공간을 새로운 기억으로 전환하는 공간의 관입이라는 전환을 시도했다. 특히 막걸리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각기 다른 온도와 습도의 공간들을 강관 및 공기막 구조 등을 활용하여 표현했으며, 이 공간들이 먹거리 시장, 막걸리 바, 도서관, 공연장과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남가근 학생은 “기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10월 26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심화형 운영학교 담당 교사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발표대회는 학교 흡연 예방 사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평가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학교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7교의 흡연 예방 사업 교육자료 전시와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황준현 대구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성인 및 청소년 흡연 실태와 신종 담배 규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학교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대회 결과 학교 특화사업 및 지역과 연계한 흡연 예방 사업을 중심으로 계림중학교(경주)와 화동초등학교(상주), 북후초등학교가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교육감상을 받았다. 또한, 최우수교 중 최고점을 받은 계림중학교(경주)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학교 흡연 예방 사업 성과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발표대회를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6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제6회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및 정책 제안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눈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공정책과 문제점을 찾아보고 해결을 위한 사회참여 활동과 실천 가능한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초․중․고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30팀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선발된 동아리뿐만 아니라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들도 참여했다. 사회참여 활동 분과 18팀과 정책 제안 분과 18팀 총 36팀이 참여해 지난 7일 활동 보고서와 정책제안서에 대한 예선 서류심사를 거친 후, 이날 본선에서는 분과별 6팀씩 총 12팀이 참가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를 펼쳤다. 본선에 오른 12팀에는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사회참여 활동 분과에서는 성주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영일고등학교(포항)와 금오공업고등학교(구미)가 우수상을,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와 경주공업고등학교, 포항동성고등학교가 장려상을 받았다. 정책 제안 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자살 시도와 자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학교 마음건강 위기대응 현장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현장 지원은 학생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학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66교에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계획은 학생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자살 시도나 자해 행동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학교별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연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이 필요한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총 66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학교 36곳과 예방 교육이 필요한 학교 30곳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직원들은 2시간의 대면 교육을 원칙으로 하여 자살 예방과 사안 처리, 위기 학생 연계 및 학부모 상담 등의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마음건강위기 현장지원단’과 ‘생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직원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대구광역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엑스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렸으며, 올해 125주년을 맞이한 계명대는 4년 연속 엑스포에 참가해 혁신적 기술력과 창의적 프로젝트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계명대는 미래차융합 지역혁신사업단(RIS),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미래형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UIC)등 여러 사업단이 협력해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2024 춘천 AWS DeepRacer Championship’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율주행차 작품과 관련 영상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자율주행차 동아리 비사팀의 1/4 스케일 자율주행차 업그레이드 모델, 친환경 미래자동차 자작차, 모터스포츠용으로 튜닝된 아우디 차량 등 총 4종의 학생 제작 차량이 전시돼 계명대의 혁신적 연구 성과와 교육 역량을 알렸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5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1,895억 원이 증액된 4조 2,746억 원으로 편성해 10월 25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국세 수입 감소,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 교육재정이 축소되지만, 세출예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 증가(전년 대비 ▲1,164억 원)와 내년부터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 AI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미래를 대비하는 예산들은 본격적으로 투자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재정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역량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교육청이 적립해 온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2,500억 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0억 원을 활용해 필수 교육활동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세출예산안 주요 증감 현황을 보면, 경직성 경비로 전체 예산의 60.8%를 차지하는 교직원인건비는 전년 대비 4.7%(1,164억 원), 학교운영비는 18%(445억 원), 교육복지비는 13.1%(370억 원), 보건급식비는 4.2%(89억 원)를 각각 증액 편성했다. 한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3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2024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 수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 수납 점검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각급 기관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마감 전 세입금 징수·수납 실태를 파악하여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자체 점검 및 기초자료 분석 결과 컨설팅이 필요한 일부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 수납관리의 컨설팅을 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각 기관을 대상으로 △세입금 징수결의 이행 △세입과목 설정 △세입금 수납관리 △세입예산 반영 △세입장부 관리 △미수납액 관리 등의 적정 여부를 점검하여 미흡한 점에 대해 적절한 방안을 제시하고, 기타 세입 업무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강정진 재무과장은 “세입금 수납 점검을 통해 더욱더 건전하고 투명하게 교육재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톨릭상지대학교(안동) 등 경북 지역 13개 대학교와 함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삼대(三代)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교육 실시로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 발생 시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등 가족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이 올해 7월 경북 지역 13개 대학교와 체결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업무 협약’을 구속력 없는 협약(MOU)에 따라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으로 △이론교육(심폐소생술 교육) 30분 △실습교육(성인, 소아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실습) 90분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교육을 준비해 준 교육감님과 경북교육청 및 대학교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아이와 부모 그리고 조부모 등 3대가 함께 하는 교육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을 지키는 귀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경북지역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길 잘했다.”며 만족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디지털 수업 환경개선을 위한 전자칠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교육 현장의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의 혁신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몰입형·실감형 수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내 17개 전자칠판 제조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종류의 전자칠판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로 다른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어서 학교가 전자칠판을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전자칠판 보급 사업과 관련한 학교 현장의 문의 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전자칠판 보급 사업과 더불어 △학내망 고도화를 통한 학교 통신 속도 향상 △시군별 테크센터 운영을 통한 디지털 인프라 관리체계 구축 △학교 디지털튜터 배치를 통한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디지털 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1900. 10. 25.)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과 강주원이 독도 수호 의지를 개그로 승화시킨 독도 콘서트를 유쾌하게 진행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독도 영토 주권 선언문 낭독을 통해 “독도는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주권과 영토주권의 상징적 장소이며, 어떠한 이유로도 나라 간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대한민국 땅”임을 선포했다. 한편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인 ‘독도는 우리땅 댄스 챌린지’를 본청에서 각 부서별로 진행하였고,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서는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사랑 릴레이’ 등 다양한 독도사랑 행사를 계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중단됐던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최근 재개됨에 따라 경북의 학생 및 학부모가 시·도 통합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관련 사안을 특별법안에 담을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통합 전 규모 이상으로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되도록 중앙정부 권한이양과 통합 후에도 지역간, 학교간 동등한 학습 여건을 조성하여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통합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완성되기까지 경상북도 및 대구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통합전담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관련 사항이 향후 추진 과정에서 통합법안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계기로 양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경북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소속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일선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속 법률 상식과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해석 방법론 등 3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6시간 동안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를 맡은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들은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법제 교육은 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이라며, “지속적인 법제 교육을 통해 신뢰받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1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육상경기는 체육 영재의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고등학생 대표 7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육상경기는 개인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인 동시에 교육지원청별 순위를 가리는 대회로 구미교육지원청은 총점 157점으로 포항교육지원청(총점 151.5점)의 4연패를 저지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산교육지원청이 총점 128.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5개의 대회신기록과 1개의 타이기록이 수립됐다. 구미인덕중학교 3학년 손창현 선수는 자신의 원반던지기 기록(66.91m)을 경신했고, 금오고등학교 2학년 박시훈 선수는 포환던지기에서 18.97m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남중부 200m에서는 순심중학교 3학년 정민재(22.62초) 선수와 압량중학교 3학년 서예준(22.65.초) 선수가 나란히 대회신기록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남중 1학년 높이뛰기에서는 대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산업공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2024 PIN UP CONCEPT DESIGN AWARDS(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 2개(Silver, Bronze), 입선 4개(Finalist) 작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품 디자인에 참여한 수상자들은 산업공학과 HE. ER. Lab.(감성과 경험 디자인 연구실/지도교수 조성주) 소속 4학년 박세민, 석사과정 김태우, 정영빈, 김창휘 학생이다. 본상 가운데 하나인 Silver상 수상작품명은 박세민, 정영빈 학생의 ‘메트릭프린트’이다. 측정한 치수를 외워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줄자에 LCD 패널을 설치해 측정값을 저장 및 출력할 수 있는 줄자 디자인이다. Bronze 수상작품인 ‘켐칼크_화학실험계산기’는 김태우, 박세민 학생이 디자인했다. 공학용 계산기와 실험용 저울을 결합한 것으로, 화학 및 공학 분야의 작업을 효율적으로 통합한 디자인으로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박세민, 김태우 학생의 ‘FireSafe Air(내장 에어백을 통해 열기를 차단하는 소화기)’와 ‘타임글로우(스톱워치를 탑재한 집중력 향상 데스크 램프)’를 비롯해, 박세민, 황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