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7일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공약사업 주관부서장 등 35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5개 분야 53개의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6월 말 기준 6개 사업을 완료했다. 완료한 사업은 △시장 직속 일사천리(1472) 기업실 신설 △행복택시 지원 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식 빨래방 운영 △중·고교생 교복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 완화 △미세먼지 신호등 확대 설치 사업이다. 또한 지역 최대현안인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조성사업과 영주댐 주변 관광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차질 없는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남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2022년 실적) 산림분야 우수 기초지자체 선정에서 현안대응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중앙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주도의 지자체 평가다. 기초자치단체 시(市)부와 광역자치단체 도(道)부로 나눠 평가해 현안대응으로 시부에 영주시가 우수기관, 도부는 경상북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2022년) 합동평가 지표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층 방제 등 6년 연속 산림자원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이번 우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영주시의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기관방문은 각 기관의 실정을 이해하고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함께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일 주요 민생현장 및 사업장 방문에 이어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박 시장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먼저 6일에는 영주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와 영주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영주댐 준공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주요 시정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 기관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에서 협조할 수 있는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7일에는 영주소방서, 영주세무서, 영주경찰서와 영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한다. 박남서 시장은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발은 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안전·경제·교육 등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 기관과 원활히 협조해 시정추진에 빈틈이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문수면 탄산리 576 일원) 바닥분수를 개장한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마다 50분 운영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시는 주 1회 저류조 청소, 2주마다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바닥분수 운영관리 근무자 1명을 배치해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의 안전한 물놀이를 돕는다.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한다. 단체로 이용 시 대기인원이 있으면 한 단체당 최대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바닥분수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등 단체(10명 이상)의 경우, 전화 예약(☎054-639-4861~4864)을 해야 한다. 손창석 문화예술과장은 “여름철을 맞아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문수면 탄산리에 국비 등 200억원을 들여 부지 77,710m2, 연면적 3,796.46m2 규모로 조성했다. 주요시설은 AR(증강현실)로 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행운의 달 7월을 맞아 이색행사를 개최한다.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꽝없는 룰렛돌리기’ 행사는 올해 상반기 구매 이력이 있는 회원 계정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영주장날 쇼핑몰에서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5000원, 7000원 할인권이 지급된다. 또, 영주장날 쇼핑몰 상반기 매출액 24억 원 달성을 기념해 구매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올해 주문금액 상위 100명에게 각 계정당 3만 원 할인권을 7일 일괄 지급할 예정으로 할인권은 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지난달 진행된 영주장날 17주년 생일축하 댓글 이벤트에 약 7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응원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영주장날에서 준비한 행사와 함께 행운 같은 7월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영주장날 쇼핑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5일 CCTV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전규호, 우충무 시의원, 석지운 공공건축가, 서지은 영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축하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기능이 세분화되고 영역별 공간계획이 잘 반영돼 주민 친화적인 건축물로 건립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는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 가흥동 1515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980㎡ 규모로, 관제실, 전산실, 민원응대실, 사무실,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등을 갖춘 CCTV통합관제센터를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인 영상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은 더 강화하고 최초 디자인 공모에 맞게 주변의 어린이공원과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건축물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통합형 도시안전센터 구축으로 가흥택지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호준 부시장은 “각종 사건‧사고 및 강력 범죄 예방 등에 대응하기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안정적 운영은 범죄예방 효과가 커 범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CCTV 기능 고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7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불발생 건수, 산불예방 홍보실적, 자체예산 확보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올해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등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으며,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해 산불예방 및 계도로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읍면동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장릴레이 챌린지와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올해 대형 산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과 공무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산림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와 서울 청년들의 상생·성장을 위한 힘찬 동행이 시작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영주시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제5기 넥스트로컬’이 지난 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단계 지원에 총 63개 팀이 선정됐다. 이 중 10개 팀, 17명이 하반기 영주시에서 지역자원 조사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배 창업팀들의 팝업 전시와 성공사례 발표, 지난 4년간의 사업성과 보고, 자치단체장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하는 영주시는 서울 청년들과 매력적인 관계 인구를 형성해 정체된 도시 이미지를 바꾸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아무 접점이 없던 서울시와 지역이 창업을 매개로 서로 상생하는 길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감동과 희망을 준다”며 “앞으로 서울 청년들이 영주가 가진 산업, 자연,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할 제10기 시정모니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북 영주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강당에서 생활 불편사항이나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제10기 시정모니터 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지난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28명, 읍면동 추천으로 32명이 선정됐다. 남녀비율은 5대5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시책에 대한 의견을 영주시에 전달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시정모니터 제보사항을 관계부서에 알려 신속한 민원처리와 처리결과를 건의자에게 알려주는 피드백을 통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남서 시장은 “시정모니터는 정책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등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10기 시정모니터가 활발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역 관광자원과 영주만의 특별한 매력을 활용한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고자 ‘영주시 전담여행사’를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종합여행업, 국내·외여행업, 국내여행업 등록업체로 3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전담여행사는 ▲영주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영주시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홍보·판매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영주시 전담여행사로 선정되면 ▲영주 전담여행사 인증서 발급 ▲체류형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지원금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여행사는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관광개발단(☎054-639-6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에 선정되는 ‘영주시 전담여행사’가 영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음식, 숙박 등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매력적인 관광상품이 많이 개발하길 희망한다”며 “영주시 관광 발전을 견인하고 함께 성장할 여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신소득과수로 중점 육성 중인 플럼코트에 ‘망고링’, ‘망고자두영주’ 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명품 브랜드화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플럼코트’는 플럼(자두)과 애프리코트(살구)의 합성어로 자두와 살구를 교배한 과일이다. 시는 플럼코트만의 특별한 맛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망고와 비슷한 색과 식감을 갖고 있으면서 자두와 같이 둥근 이미지를 형상화해 ‘망고링’과 ‘망고자두영주’ 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난달 각각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망고링 포장디자인과 홍보물을 제작했다. 포장 디자인은 ‘오늘은 새콤 내일은 달콤’이라는 홍보문구를 활용해 후숙시키면 당도가 높아지는 플럼코트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만의 브랜드의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플럼코트를 널리 알리는 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 출시한 ‘망고링’이 신소득 작목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및 유통망 확보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럼코트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 A, 비타민 C,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부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민생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찾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며 품었던 초심을 되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생활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7월 직원 월례회에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를 통해 “바로 지금이 영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에 참여해 복지관과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오후에는 영주365시장,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등 관내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이후의 상황과 지난달 말 집중호우 피해 등 생생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포츠컴플렉스 사업장’과 ‘영주댐 어드벤처 시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조속하고 완벽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박남서 시장은 “변화의 원동력은 바로 시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관망정비공사는 영주동, 휴천동, 하망동 일원에 공사비 약 131억 원을 투자해 25.5km 연장의 노후화된 상수관로를 교체하는 공사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 및 누수 저감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관리 선순환구조 구축이 기대된다. 현재까지 체계적인 수압관리와 관망정비 및 누수탐사 등을 통해 사업대상지 유수율을 59.6%에서 75.9%까지 끌어올렸으며, 본사업이 마무리될 시점엔 85%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까지 노후화된 상수관로 교체를 완료하면 연간 312만톤 상당의 새는 물을 줄여 수돗물 생산원가를 2억 원가량 절감할 수 있어 수도사업경영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양승경 K-water 경북지역협력단장은 “공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안전 관제센터 신설과 스마트안전장비 등을 활용해 사고방지 및 안전 확보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현대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 시상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종 13개 기관을 선정한다.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의 추진 실적에 대해 평가해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전환·관리,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부정수급 관리 등 5개 분야에 대한 면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영주시는 경북도 내 최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비율 도내 1위 달성,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도 사회적기업 간 협업상품 개발, 공동판매장 운영, 판로지원과 같이 사회적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의 롤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30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가흥신도시~세무서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개설을 위한 기본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 보고 및 주민설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시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개요와 추진경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일정 등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가흥신도시와 세무서사거리를 연결하는 1060m의 도로개설사업은 도로 폭 20m에 왕복 4차선으로 길이 280m의 교량을 포함해 총 47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가흥택지 준공 이후 교통체증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가흥공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종호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로개설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구도심과 신도시 잇는 숙원사업이자 지역발전을 견인할 도로개설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