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 최대 사과생산지 경북 영주에서 ‘여름사과 아오리(정식명칭 쓰가루)’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14일 풍기농협 백신지점에서 심재연 시의회의장,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승엽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장, 이인환 풍기농협조합장, 생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사과(아오리) 경매식 집하장 개장식이 열렸다. 영주시에서 재배되는 여름사과는 주로 ‘아오리’ 품종으로 전체 265ha에서 재배돼 5500톤 정도가 생산된다. 지난 12일 영주농협부석지점 경매식집하장 개장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삼영청과 △14일 풍기농협 백신지점 △23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부석경제사업장 △24일에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차례로 경매 및 수매를 진행해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맛 좋고 영양 가득한 영주사과가 유통 판매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아오리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이다. 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고, 변비나 소화불량을 다스리는 식이섬유도 들어있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영주는 전국최대 사과생산지로 영주사과는 소백산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며 당도가 높고 조직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중국 산둥성 제녕시 경제상업대표단이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호협력 증진과 산업발전 교류를 위해 영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와 제녕시는 지난 2010년 9월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상호 간 경제, 교육, 청소년, 문화, 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화광 제녕시 인민정부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이번 제녕시 대표단의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졌다.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양 도시 간의 우호교류가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방문 첫날인 13일에는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을 위한 환영 행사에 이어 경제산업간담회에서 시는 영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산업현황, 기업지원 시책,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마스터플랜 등 그간의 성과와 경쟁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방문 이틀째인 14일에는 산삼배양근을 이용한 바이오기업 ㈜비트로시스와 베어링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와 ㈜삼호엔지니어링을 시찰하며 영주시 산업 현황을 살펴본다. 시는 방문단을 통해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산업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산업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3일 전했다. 휴천동 삼각지 일원 도심 속에 위치한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에는 252㎡ 규모의 터널분수 2면을 비롯해 6종 7개의 분수형 물놀이 시설물이 조성돼있다. 물놀이장은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해가림 시설(몽골텐트)를 설치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안전관리 요원 2인이 배치된다. 조한철 도시과장은 “도심 속 피서지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마음 놓고 편히 쉴 수 있도록 물놀이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7월 10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74회 임시회를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영주시의회 회기 및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수해 피해지역에 방문하여 복구방안과 안전대책 수립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심재연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이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남서 시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인증 이벤트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적극 실시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박남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영주시는 사무실 내 1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을 장려하고, 우천시 우산 빗물 제거기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영주 고유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영주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총 4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으며, 소설 및 시나리오 등 총 3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재단은 문학 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2차례의 심사를 통해 총 4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2023영주 시원축제’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심사결과 2차 창작물에 대한 기대가 큰 작품으로 평가받은 ‘묻지 마라 갑자생 1924년생’의 할아버지와 일본 할머니 이야기를 모티브로 아버지의 효심을 그린 ‘갑자생 할아버지, 할머니’가 대상(영주시, 박O희)을 차지했다. 또, 영주 무신탑의 이야기를 활용한 ‘무신탑의 전설: 신라 소지왕과 벽화 사랑 이야기’가 최우수상(부산 남구, 임O아), 젊은 나이에 영주로 이주한 남성의 이야기인 ‘첫사랑, 영주’가 우수상(영주시, 엄O경), 영주시의 농업특산물인 콩을 활용한 ‘부석태’가 장려상(영주시, 이O희)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극예술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뮤지컬 금성대군이 오는 14일(오후 7시 30분), 15일(오후 3시, 7시 30분) 이틀간 3회에 걸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소백예술단(단장 김진동)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선비의 올바른 정신과 결기를 지킨 금성대군과 선비정신을 이어온 땅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뮤지컬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시대 단종즉위 전부터 금성대군 사후까지이고 공간적 배경은 순흥, 한양, 영월이다. 제작 총감독 김진동, 연출감독 최주환, 극본 안희철, 작곡 여승용 등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멋진 연기가 어우러져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 뮤지컬을 선보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대의를 위해 목숨도 내던지며 충절을 지킨 선조들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금성대군’ 공연 관련 사항은 영주소백예술단(☎010-3483-3218)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1일 시청 강당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부서장들이 청렴한 리더로서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솔선수범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친절도 향상 △투명한 공직사회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한상덕(경상국립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청렴전문강사가 ‘고전에서 배우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매년 반부패 청렴교육 이외에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영주 건설’을 위해 청렴메시지 발송,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 상시모니터링, 청렴 관련 1부서 1과제 등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와 솔선수범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3 영주 시원(ONE)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천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11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원(ONE)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여름 축제로, 새로운 이름을 달고 야심 차게 준비한 축제인 만큼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새롭고 시원한 공연, 이벤트,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영주에서의 특별한 여름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 피서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투명 카약, 하늘그네, 플라잉보드, 열기구 등 특색있는 레저 체험이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워터펌프장에는 여름을 날려버리는 짜릿한 재미가 쏠쏠한 워터 스플래쉬, 워터 스프레이, 워터 캐논 등 물놀이 프로그램과 무더위에 이만한 수분 충전은 없을 정도로 신나게 진행되는 ‘물총 대난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낮을 시원하게 만들었다면, 밤을 뜨겁게 달굴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29일 저녁 9시 ‘트롯 여제 장윤정’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모두가 쉽게 따라 부르는 ‘떼창 버스킹’, 참가자들의 사연을 듣고 음악을 소개하는 ‘서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우리 영주,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루어지고,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의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기부를 하자는 뜻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영주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연 의장은 “최근 인상된 전기요금과 무더위로 인하여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면서,“냉방요금으로 고통 받을 소외·취약계층들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기준을 일부 변경·운영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인도구역을 5대 주정차 금지구역(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소화전)에 포함해 6대 구역으로 일원화 및 확대하도록 한 지침을 따른 것이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이번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변경으로 인도의 경우 5분 간격 촬영이 신고 요건이었으나, 1분 간격으로 변경되고 1일 3회의 신고 횟수 제한도 폐지된다. 인도 주민신고제 운영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에 관계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변경사항은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7월 한 달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특히, 주민신고제 대상 구간인 6대 불법 주정차 구간(인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통 혼잡지역은 주정차 무인단속 유예 시간에도 즉시 단속될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인도 위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보행자의 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콩세계과학관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테마공원 내에 설치된 바닥면적 30.25㎡의 바닥분수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마다 40분씩 총 5회 가동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별도의 이용료는 없으며 수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애완동물 동반이나 킥보드 진입 등 이용수칙을 지키지 않을 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시는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이 분수와 직접 접촉하는 만큼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매주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한다. 또,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용수교체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콩세계과학관 바닥분수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의 바닥분수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콩세계과학관팀(☎054-639-7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시민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대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학생들에게 2024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 1부는 오후 4시부터 EBS 스타강사 출신의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평가연구소장의 ‘2024수능 준비 및 수시지원 준비’, 2부는 오후 6시 30분 부터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의 ‘2024 대입 전형별 특징과 대비’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렁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으로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진로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지난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수해 지역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회기 및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농촌인력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충상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 “짧은 기간의 회기이지만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안정농협 로컬푸드에서 플럼코트발전연구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럼코트 브랜드 ‘망고링’ 홍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소득 과수로 육성 중인 플럼코트의 새브랜드 ‘망고링’의 성공적인 정착과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망고링을 알리기 위해 영주시 플럼코트발전연구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홍보에 참여했다. 플럼코트는 자두(plum)와 살구(apricot)의 교잡종으로 후숙시키면 당도가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 A, 비타민 C,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 시력보호, 변비 등에 효능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처음 보는 ‘망고링’에 호기심을 갖고 시식대로 몰려든 소비자들은 시식 후 하나같이 ‘달고 맛이 좋다’며 입을 모았다. 행사장을 찾은 임OO씨(61세, 휴천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플럼코트라는 과일을 접하게 됐다”며 “망고색의 과육에 자두와 살구 맛이 같이 느껴져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망고링이 소비자들에게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