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1일 어촌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어민을 돕고자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휴가를 장려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7월 27일 윤재옥(국민의 힘) 원내대표 등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챌린지 참여자가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김대권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가운데 군 공식 SNS를 통해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를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다음 주자로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을 지명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챌린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어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우리 수산물과 함께 많은 군민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청도반시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멋 낼줄 아는 청도, 맛 낼줄 아는 반시’라는 주제로 작년 대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청도반시 플레이존에서는 황금반시를 찾아라, 화랑활쏘기체험, 감식초 족욕장, 도시어부, 비눗방울 체험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기며 쉴 수 있는 전용 놀이공간을 확장하여 구성한다. 또한, 인간 반시 자판기, 감물염색 체험, 천하제일 반시대회, 감따기 체험, 감잎차 다도체험 등 청도반시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아름다운 주홍빛 청도반시를 한 곳에서 구경할 수 있는 반시홍보관과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맛있는 반시를 좋은 가격에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반시판매관도 마련돼 있다. 청도반시축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청도반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청도반시 먹거리존에는 청도반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1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지역 상생 발전 및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청도군과 한국장학재단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관내 관광문화·휴양시설 등 적극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정 시책 동참, 재단의 정책홍보 등 인재 육성 관련 사업 협조에 대한 사항에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교육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 농촌사회공헌 연계 활동 등의 상호 협력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임직원은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이번 협약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장학 재단과 교류 및 협력의 기회가 생겨 기쁘다.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백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이내 금액 선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군은 모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석 및 개천절 연휴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에 ‘먹깨비’ 앱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선착순 500명에게 4,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경상북도나 개별 가맹점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5%로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하다. 특히, 앱 이용자는 결제 수단으로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 추가적으로 외식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특별할인 이벤트 참여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사이트나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필리핀 카빈티시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국환영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의원, 비나 올롤포 카빈티시 농정국장, 김진성 농협중앙회청도군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계절근로자 82명, 고용농가 18개 농가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도군에서는 환영식 행사와 더불어 농협중앙회청도군지부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들의 급여통장을 개설하고,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부설 복십자의원에서 마약 및 신체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법무부 주관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 및 무단 이탈을 예방하고 한국 사회로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인 조기 적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근로자들에게 대한민국 기초법과 질서, 한국 사회 적응정보, 계절근로자 필수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환경·장비 정비, 폭염 특보 시 농작업자 안전관리 수칙,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청도군에서 최초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2일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상업과 교통의 중심 허브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1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상마루가 조성될 부지는 1972년 8월 1일에 청도공용버스터미널로 개장하여 1층엔 매표소, 대합실, 승차장 등을 갖추고 2층은 상업시설로 지난 50여 년 동안 사용되다가, 건물 노후와 이용객 불편으로 다시 사람이 모이는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고자 이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청도 상상마루 공간에는 대중교통 환승대기소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상가, 건강케어공간, 문화스포츠공간, 헬스장, 스마트 주차타워 등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심 활력 회복을 기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과 청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역할은 물론, 유동 인구 및 정주 인구 증가에도 기여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의 변모를 기대한다. 또한, 현대화 시설을 갖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1일 부군수 주재로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한국전력, 농협은행, 자원봉사센터, 새마을회 등 유관기관 위원을 비롯하여 교통질서, 음식점 위생점검, 보건 구호조치 등 축제 관련 소관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를 빈틈없이 했다. 심의에서는 개막전 행사장 내 관광객 밀집 및 교통정체 요인, 넓은 주차장 공간 확보와 행사장 간 안전한 이동 동선 점검, 병목구간이 발생하는 좁은 보행로 안전요원 집중배치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축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주안을 두었다. 장상열 부군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역량이므로, 지난 정월대보름 행사와 소싸움축제의 성공적인 안전관리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만큼 지금까지의 집적된 안전관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다가오는 청도반시축제에서도 청도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 운문산 버섯 축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마을주민들이 주도하여 자발적인 마을 축제로 시작된 운문산 버섯 축제는 주민 간 공동체 의식에 기반하여 그간 농가 소득증대 및 청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으로 5회째를 맞는 운문산 버섯 축제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토질의 영향으로 쫄깃한 식감과 향이 일품인 운문산 버섯과 다양한 청도군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청정 지역인 운문댐과 천년고찰 운문사, 운문호반 에코트레일, 공암풍벽,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의 가을 정취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중에는 ‘자연산버섯 시식회’, ‘떡메치기 체험’,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송이버섯, 능이버섯, 표고버섯 등 다양한 버섯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저렴한 가격에 좋은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의 하나인 쾌적한 환경 조성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9월 22일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생활쓰레기 수거에 동참했다. 아침 일찍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차량에 탑승하여 환경미화원들과 청도읍 시가지 곳곳을 돌며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직접 운반하고 수거 차량에 싣는 작업을 함께 하였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불법투기 쓰레기, 배출 요일을 지키지 않고 배출된 쓰레기 등을 직접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직접 쓰레기를 수거해보니 청정 청도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군민들의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하고 투기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0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와 청도시니어클럽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청도시니어클럽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 해소와 더불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지난 7월 공모 및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를 청도시니어클럽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1층에 자리잡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청도시니어클럽의 운영을 맡게 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 일자리를 추진해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잘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청도시니어클럽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0일 풍각면 성곡1리에서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 회원들 30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주택의 낡은 전등을 교체해주고, 칼을 갈아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마을회관에서는 귀농귀촌인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안으로 융화교육을 실시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융화교육을 통해 기존 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과 융화교육을 통해 더불어 나아가는 청도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단장 김하수)이 구미시 리틀야구장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경상북도 유·청소년 클럽리그(I리그)’ 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창단 이후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리틀야구대회인 경북리그에서 전승이라는 성적으로 일궈 낸 값진 우승으로, 전년도 준우승에 이어 올해도 그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현재 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은 조상헌 감독을 비롯한 초·중등학생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도천변 축구장에서 주말마다 훈련하며 각종 대회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어 청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향후 더 적극적인 홍보와 선수발굴로 저학년 야구대회에 나갈 수 있는 야구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학업과 병행하면서 그동안 흘린 소중한 땀방울로 최고의 결실을 맺은 청도군 리틀야구단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소속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 주체로서의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업무 현장에서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의 강의를 맡은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김호주 강사는 관련 법의 기본적인 이해와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중대재해와 관련된 주요 사고사례를 소개하며 공무원들의 경각심을 촉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공무원들의 관련 업무 역량을 개선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견고히 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향후 관계 법령에 따른 각종 의무사항 이행과 정기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19일 청도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남성과 여성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일상 속에서 양성의 평등함이 당연해지는 사회가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떠한 행동을 해도 멋스러움과 가치로움은 여성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이며, 협업하는 정신과 감성이 바로 양성평등주간에 가져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는 9월 1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 전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촉매 역할을 하고자 대목장보다 앞당겨 청도시장은 9월 19일, 풍각·동곡시장은 9월 21일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 일환으로 물가안정 캠페인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병행하면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는 민생행보를 오는 27일까지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는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넉넉하고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물과 차례용품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