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는 6월 5일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부녀회장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선진 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선진 가정문화를 보급하여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한 행사로, 새마을운동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모범가정 표창과 다문화가족 멘토멘티 사례발표, 결의문 낭독,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함창읍의 결혼이주여성 심타 씨는 쉽지 않았던 15년 동안의 한국생활 적응과정을 사례로 발표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날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운동’의 일환으로 홍보 부채 1,500개를 제작․배부하기도 했다. 김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동체운동의 근간인 참된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문화가정 사례를 발굴 전파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총장 홍원화)는 6월 4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애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 이윤호 상주시 경제산업국장 등 지자체 인사들과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김효신 경북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등 경북대학교 인사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창업보육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올 4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규 지정을 받았으며, 현재 총면적 685.53㎡로 보육실 14실, 행정지원실 및 회의실 1실, 총 15실을 보유하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 지정 받기 전인 2011년부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부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상주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창업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은 “오늘날까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창업보육센터를 이끈 경북대학교 운영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새롭게 문을 연 창업보육센터가 현재 지방 일거리 부족에 따른 지방위기론을 타개할 상상주도 상주 건설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6월 4일 오전 상주시보건소 및 의회사무국 직원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숙지하고 운용능력을 향상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피 지원을 통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최대한 보호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민원실에서 불이 났다는 가상 설정에 따라 직원들은 신속하게 불이 났음을 알리고, 진료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안전하게 주차장으로 대피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등 체험 위주의 훈련이 되도록 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직원이 체계적인 역할 분담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실제 화재 시에 대응할 수 있는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부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에 경상북도 내 최초로 새로운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 ‘명실상주몰’은 경상북도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 운영 중으로 2022년 출범 후 2년여만에 14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명실상주몰’ 급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멤버십 등급 산정은 해당월 직전 6개월간 ‘명실상주몰’ 누적 주문금액을 기준으로 일반, 실버, 골드, VIP의 4등급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실버등급은 20% 쿠폰 2매, 골드등급은 20% 쿠폰 1매와 30% 쿠폰 1매, VIP 등급은 20% 쿠폰 1매, 30% 쿠폰 1매, 40% 쿠폰 1매가 자동 발행된다. 회원등급과 자동 발행된 쿠폰, 이용방법은 쇼핑몰 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등급별 멤버십 제도는 올해 11월까지 운영(10월말 실적 기준) 된다. 예산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으며 11월~12월 구매실적은 다음해 1월 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충렬사운영위원회(위원장 권세환)는 6월 4일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배향 문중의 후손과 유림 및 각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2주년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이창구 상주향교 원임전교, 종헌관에 김사호 김종무 후손 대표가 봉행했다.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의 향병 800여 명이 왜군의 선봉 주력부대 1만 7천여 명과 전투를 벌인 호국성지이자, 임란 당시 공식적인 관군과 의병의 최초의 격전지이다. 충렬사에는 그 당시 순국한 윤섬, 권길, 김종무, 이경류, 박호, 김준신, 김일, 박걸공과 무명열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1993년부터 호국 선열들의 순국일인 음력 4월 25일을 양력으로 변환한 6월 4일을 제향일로 하여 매년 봉행하고 있다. 한편, 초헌관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북천전투에서 순국하신 호국선열들의 나라를 위한 마음과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저력있는 역사도시 상주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은 6월 4일 오후 3시, 한복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전통문화산업진흥법(2024. 9. 15.시행) 제5조에 따른 전통문화산업진흥 기본계획 수립에 관해 유관기관 및 한복 관련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복 분야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한복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복의 일상화 및 산업화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의 첫 번째 발표는 이민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전통한국연구소 연구원이 맡아 ‘한복입는 문화 가치확산 방안’을, 두 번째 발표는 권혜진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가 ‘한복업계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접분야 연계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 후 금기숙 유금와당박물관 관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으며, 토론에는 김용식 한복데이 대표, 지수현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 서정화 한복 대표, 박인숙 한국의상금실 대표 등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4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소속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지식 수준 향상을 위한‘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부패방지 교육의 일환으로 임용 5년차 이하 신규 공무원 등이 골든벨 형식의 문제 풀이에 직접 참가하여 청렴과 관련된 내용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풀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영석 상주시장과 정상원 부시장은 골든벨 문제를 직접 출제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 옆에서 함께 문제 풀이 강의를 들으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에너지과 지정현 주무관(행정9)이 최후의 1인 자리를 차지했으며, 아이여성행복과 배서윤 주무관(간호7), 교통에너지과 김희수 주무관(행정9)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렴을 향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주시 공직자의 청렴 지식수준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신후씨가 5월 31일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본부장 장현석)를 방문하여 환경공무직분들을 위해 써달라고 신발 방수 커버 120족을 전달했다. 박신후씨는 남상주농협에서 근무하며, 삼백로타리클럽(회장 송경덕)에서 봉사프로젝트 위원장을 맡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신후씨는 “항상 묵묵히 깨끗하고 청결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공무직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장현석 상주시 공무직 본부장은 “저희 환경공무직 99명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환경공무직은 시민분들을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기부해주신 박신후님에게 감사드리며, 환경공무직분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31일 상주시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엄지어린이집을 상주형 24시 시간제 보육 운영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상주형 24시 시간제 어린이집 지원사업은 야간 및 휴일 등 언제든지 필요한 때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 보육 제공 사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상주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시범 사업이다. 24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엄지어린이집에서는 6월 한 달간 보육교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7월부터는 평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제 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중인 6개월~5세 이하 미취학 아동 중 부모의 일시적인 부재로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간당 1,000원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언제라도 부모들이 믿고 편하게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돌봄 정책의 활성화와 확대 추진을 통해 상주의 저출산 현상 해결을 해소하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이틀간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회관 전정, 경북대학교에서 구강보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6.9.)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를 의미하며, 이번 행사는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주시치과의사협회, 경북대학교 치위생학과, 보건소 치과공중보건의들과 함께 진행하며,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구강증진에 기여한 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구강교육 및 예방진료(구강검진, 불소도포), 체험존(치아모양 석고방향제 만들기), 포토존,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구강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구강보건 실천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구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27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상주시 무양동에 위치한 국민임대아파트 단지인 LH7단지 중장년 1인 가구 복지환경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복지환경 조사는 상주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설계사’ 사업으로 실시되며, LH7단지의 중·장년 1인가구(166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방문 상담으로 각 가정의 사회적 고립도, 누락 복지서비스를 파악하고 서비스 지원 욕구 등을 확인하여 맞춤형 복지설계를 실시한다. 상주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립 위험가구 맞춤형 서비스 연계, 안부 확인 등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상주시는 2023년에는 남성동에 위치한 중앙시장 상가 거주자를 전수조사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급증하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에 처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6월 1일 상주시 함창읍 척동1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한 행복마을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관·기업이 함께 한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척동1리 마을 주민들과 16개 자원봉사단 및 기관에서 총 200여 명이 참여해 현판 전달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방충망 교체, 창고 적외선 감지기 설치, 노후 칼갈이, 시력검사, 장수 사진 촬영, 문패부착, 보행기 반사판 부착,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주민들과 활기찬 시간을 보냈으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상주시청 안전재난실과 사회복지과의 공무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안마봉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북도개발공사,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한층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의 후원으로 부착한 LED 전등과 스프레이 소화기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커피차와 세탁차는 고령의 주민들에게 색다른 활력을 주었다. 함창읍 척동1리 김성호 이장은 “농번기로 힘들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주관으로 지난 5월 31일 오전 10시 상주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진행됐다.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3,069억원(전액국비)을 투입,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여 문경~김천 구간의 철도를 연결 및 고속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L=69.8km(상주시 구간 L=39.9km)를 개량 및 신설하는 사업이다. 예비타당성보고서에 의하면 본 사업이 완료되면 상주에서 수서까지 72분, 인천 송도까지 1시간 4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되며 하행 방면으로는 동대구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상주시민들의 교통편의성 증대, 물류 수송력 및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고에 따른 사업에 관한 설명 및 환경적 영향에 대한 검토 결과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수렴코자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사업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처음 알리는 행사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문경~김천 철도가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4년 재산세 정기분의 정확하고 공평한 과세를 위해 시청 및 읍면 직원들이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합동작업을 실시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주택 이외 건축물·선박·항공기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소유권 및 토지이동 등 변동 사항이 잦고, 특히 1가구 1주택 특례 등 대다수 시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세의 대표 세목이다. 이로 인해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과세자료가 방대해 연중 체계적이고 시스템화된 대장 관리가 필요한 실정으로 이번 합동작업을 계기로 시청 및 읍면의 세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재산세 과세자료 점검을 추진하여 재산세 관련 민원을 예방하여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이번 합동작업을 통하여 정확한 과세자료를 구축하여 지방세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방행정의 기초가 되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31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한 달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례적 조회가 아닌 석회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제한된 특정 직급만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 구분 없이 참여해 소통·단합의 기회가 됐다. 식전순서인 힐링콘서트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기찬 한 달 시작을 위한 재충전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근대사 연구·집필가 이승우 작가가 “길위의 인문학, 모자의 나라 조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상주시의 대표축제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아이디어 도출과 공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우 작가는 치밀하고 폭넓은 조사를 바탕으로 ‘시베리아의 별, 이위종’, ‘전쟁, 굶주린 일본, 두려운 한국’ 등 활발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정례석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반복되는 행사가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신선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한편, 상주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정담회, 양방향 소통형 조회 등 기존의 형식과 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