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최근 한전 울릉지사의 조직 폐지에 대한 소식과 신규 전력수요전망에 대한 발전 설비 확충에 대하여 한국전력공사에 우려를 표명하며, 울릉지사의 존속을 촉구하고 있다. 울릉공항과 해경기지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향후 3년 간 약 10MW의 신규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전 울릉지사는 대규모 발전설비 증설과 관로 구축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인데, 조직 폐지가 이루어지게 되면 업무 수행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릉도는 다른 지역과의 물리적인 단절로 인해 비상상황 시 외부에서 인력을 즉시 투입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지사 폐지가 현실화 되면 긴급 대응 체계가 사실상 붕괴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울릉군은 한전이 울릉지사 폐지를 재검토하고, 울릉도의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과 8월, 한전 대구본부 관계자들이 울릉군을 방문해 향후 예상되는 전력량 증가에 대비하여 발전설비 증설을 약속했으며, 한전 울릉지사 축소 및 폐지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울릉군수(남한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월 24일과 3월 5일에 울릉읍 저동리와 북면 현포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통합상수도 시설공사(3단계)의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하여 통합정수장 여과지 증설(Q=2,000㎥/일)과 배수지‧가압장 신설 및 송‧배수관로 27.2㎞를 매설하여 급수구역 확장 6개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공사다. 설명회에서는 상수관로 매설계획 설명, 급수공사 관련 안내 사항, 지방상수도 인입 후 기존 마을상수도 처리계획 등을 안내했으며,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주민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나물철 차량 통행, 관광성수기를 고려한 공사 일정 조정 등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 우려사항과 해소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하는 주민 참여형 상수도 사업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사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적극 반영하여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3월 4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산림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재선충병예찰원, 감염목이동단속초소원, 숲가꾸기패트롤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산악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울릉군 천혜의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가꾸고 산불 등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 줄 것과 참여자 개인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3월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내빈,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제3대 울릉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울릉군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인회, 4-H본부울릉군지부, 슬로푸드울릉군지부 등 농업인단체의 협의체로 울릉군 농업인들 권익향상과 농업발전을 선도해 왔다. 이임하는 제2대 이정수 회장은 “임기중에 울릉군과 농협군지부, 울릉농협과 적극 협력해서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하여 모노레일을 비롯한 농가지원사업에서 농업인들이 자부담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그동안에 소회를 밝히며, “산채종자 불법반출 방지를 위한 농업인 결의대회와 산채산업 보호를 위한 농업인 자정운동을 전개하였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운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고유한 산채농업의 지속적인 보전노력을 당부했다. 취임하는 제3대 김두순 회장은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건이 어렵지만 농업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농업 발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광복 8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남한권 울릉군수, 남건 부군수 및 도동·독도어촌계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민족 고유영토인 독도 마을어장에 울릉군청 종자배양장에서 직접 배양한 어린해삼 15만여마리(홍해삼)와 전복종패 1만여 마리를 방류함으로써 연안바다 수산자원 조성 및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했다. 이번 방류한 치삼은 지난해 5월 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자연산 홍해삼에서 채란하여 약 10개월간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육성한 것으로 수산물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마리당 체중 1.0g~7.0g 내외의 건강한 어린해삼이다. 울릉군에서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수산종자배양장을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도부터 지금까지 배양장을 운영하면서 어린해삼, 전복, 조피볼락, 강도다리, 참돔, 문치가자미 등 치어를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어린해삼 방류는 울릉도에서 채집한 어미해삼으로 채란하고 수정하여 부화시킨 해삼으로 울릉도 바다환경에서의 생존율이 타지역에서 생산한 해삼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울릉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27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임산물(고로쇠 등) 채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로쇠채취 허가, 임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전문강사가 임업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산악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최근 고로쇠 채취와 관련해 인명사고가 발생한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고로쇠 채취 등을 위해 입산 시 안전모, 아이젠, 로프 등 안전 장구를 충분히 갖추고 작업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독도박물관 연구총서 ‘울릉도민구술사연구-③ 김옥이’를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는 울릉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살아온 지역민들의 구술생애사 채록을 통하여 울릉도의 가까운 옛날을 재구성하여 지역 문화사를 재조명하는 사업이다. 독도박물관은 2022년부터 울릉도 지역민의 구술을 체계적으로 채록함과 동시에 문헌자료와의 비교검증을 통해 울릉도 생활문화사의 저변을 점진적으로 확장시켜 나갔다. 이번 연구총서는 해당 사업의 세 번째 결과물이다. 독도박물관은 울릉도 여성의 생활문화사를 조사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으로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거주하고 있는‘김옥이氏’를 선정했다. 그녀는 독도의용수비대에서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아 독도경비대에 특별채용된 김영호 대원의 유일한 여동생이기도 하다. 그녀는 1935년 울릉도 사동에서 태어나 혼인 후 현포, 석포, 본천부로 이주하며 농업에 종사했다. 초기에는 가족구성원으로서 농업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했지만, 점차 가족 경제의 한 축을 책임지는 주체적 여성농업인으로 변모하게 됐다. 김옥이氏의 구술 중에서 구황음식으로 오징어 내장과 옥수수 가루를 섞어서 끓인 죽을 만들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27일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부서별로 추진해 온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 및 핵심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면밀한 논의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된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울릉군 통합상수도 시설공사(3단계 98억원,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 78억원, ▲북면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7억원, ▲울릉군 노후정수장(남양정수장) 정비사업 15억원, ▲저동항 주차장 시설확충 6억원 등 민생안정과 주민편의에 중점을 둔 사업들로 구성됐다. 남한권 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군의 장기적 비전과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 밝히며, ”정부부처 방문 등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2월 21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홍성근 울릉군의회의원, 최하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명이 이름 찾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울릉산마늘(명이)과 내륙종 산마늘의 차별성 확립을 목적으로 생물학분야 및 기록연구분야 등 전반에 걸친 조언을 받기 위해 2024년 9월‘명이 이름 찾기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울릉도 개척기에 주민들 목숨을 잇게 해서 ‘명이’라는 어원이 생겨났음에도 불구하고 내륙의 모든 산마늘이 명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어 육지산 산마늘의 명이 표기를 막고, 울릉도산 산마늘만 ‘명이’라는 고유한 이름을 붙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창원대 최혁재 교수는 2019년 한국한의학연구원 양성규 박사, 국립수목원 양종철 박사, 러시아의 니콜라이 프리센 박사와 함께 공동연구팀을 꾸려 약 10여종의 전세계 및 국내 타지에서 자생하는 산마늘과 다르게 명이로 불리는 울릉산마늘은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울릉도 고유종으로 <Allium ulleungense>라는 학명으로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울루랄라 설국모험 설산하이킹’행사를 성료했다. 울릉도의 아름다운 설산을 배경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총 280여명의 참가자가 눈이 내린 성인봉과 나리분지, 알봉둘레길 등을 걷고 야영하며 울릉도의 겨울을 만끽했다. 행사 첫날에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을 출발해 성인봉을 지나 베이스캠프가 위치한 나리 억새투막집 근처 야영지까지 7.5km를 이동하였고, 둘째 날에는 알봉둘레길과 깃대봉을 따라 4.6km를 걷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셋째 날에는 베이스캠프에서 나리마을까지 2km를 이동하며 마무리됐다. 총이동 거리 14.1km, 최고 해발고도 약 1,000m에 달한 이번 하이킹 코스는 울릉도의 겨울 설경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개발됐으며, 행사 기간 3일 내내 눈이 내려 참가자들이 울릉도 겨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 마지막 날,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설산하이킹 행사를 통해 울릉도의 겨울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보급확산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EV)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2025년 전기자동차 지원 규모는 승용차 200대, 화물차 20대, 이륜자동차 15대 등 총 235대를 상·하반기 2회로 나눠 보급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승용차 140대, 화물차 15대를 보급하며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승용차는 최대 1,680만 원, 화물차는 최대 3,173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전국 최고의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액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울릉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시 △전기택시 국비 250만원, 군비 300만원 △다자녀 추가 보조금 2자녀 100만원, 3자녀 200만 원, 4자녀 이상 3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 구매 시 국비 20%, 전기화물 구매 시 국비 30% △청년이 생애 최초 차량 구매 시 국비 20% 등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군민 또는 사업체는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 후 무공해 자동차 구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유엔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사업에 울릉 나리마을이 한국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유엔관광청(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는 지역의 불균형과 농어촌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관광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 개발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거주자 15,000명 미만의 농어촌 경제활동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 및 개별 마을 단위로 신청이 가능한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진행됐던 발표심사에서 문화자원 및 자연자원,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지속가능성과 함께 관광개발 및 거버넌스 등 다양한 관광요소에 대한 종합적 정성평가를 통해 울릉군 나리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울릉군은 지역의 자연경관과 농업유산, 지역특산물과 특화 체험을 핵심 구성요소로 세분화하여 ‣ 칼데라 분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연계한 트레킹 코스개발 ‣ 나리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음식 브랜드화 ‣ 눈꽃축제 등 다설지 특색을 반영한 액티비티 개발의 마을관광 활성화 전략과 함께 ‣ 나리분지를 포함한 지질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 ‣ 제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울릉 화산섬 밭농업 등의 문화자원 ‣ 1차산업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22일 오전 11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주관으로 일본의 터무니 없는“다케시마(독도)의 날” 조례 제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우리의 영토와 주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재)독도재단을 비롯하여 울릉군, 울릉군의회, 울릉도 관내 기관, 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한마음회관 다목적홀을 가득 메운 채 일본의 억지 망발과 해가 갈수록 거듭되는 거짓 주장에 한목소리로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죽도)의 날” 조례 제정 철회 요구와 더불어 일본의 과거 침략사와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왜곡 명기한 일본의 초 ․ 중 ․ 고 교과서 및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폐지 등 역사 조작 망언들을 즉각 중단하고 우호적인 한 ․ 일 지역교류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정석두 회장은 “독도재단 등 독도 관련 기관 ․ 단체는 현재 독도 유인도화 사업, 독도생태계 보존 및 관리, 독도 식 ․ 육림사업, 독도의용수비대 정신계승 사업 등 앞으로도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맞서 활발한 독도지킴이 활동을 이어 나갈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23대의 노후된 경유차와 건설기계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연료 제한없음) 자동차, 4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삭기다. 올해부터는 5등급 자동차 중 경유 이외의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도 지원대상으로 확대되며, 총중량 3.5t미만의 차량의 경우 폐차만 해도 차량가액의 100%를 지원받는다. 군은 1인 1대를 우선 조기폐차 지원하고, 여유 예산이 있을 경우 1인 지원대수를 늘려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울릉군에서 운행 중인 4ㆍ5등급 노후 경유차는 약 1,000대다. 남한권 군수는“주민 건강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차 신청은 2월 24일부터 오는 3월 31까지다. 신청 방법은 온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 및 대출이자 지원을 하는‘2025 울릉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2월 21일부터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지원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7억 증액된 12억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민생경기 회복을 위해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상은 울릉군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고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1개소당 최대 5,000만원(24년 3,000만원)까지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 실행시 대출이자 3%(24년 2%)를 2년간 확대 지원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소상공인 특례보증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