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박용덕)는 3월 1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부위원장, 간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2025년 주요 운영계획 보고 △임원 선출 △운영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읍면 위원회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지역현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덕 연합회장(소보면)과 최영택 사무국장(군위읍)이 연임하였으며 사공정한 남성 부회장(효령면)과 홍애신 여성 부회장(부계면)이 선출되며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 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하 인사를 통해 “군부대 유치에 한마음으로 뭉쳐 끝까지 힘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박용덕 연합회장은 “앞으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변화에 앞장서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연합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3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종자(영호진미, 미소진품) 농가 자율교환을 위한 벼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량작물분야 자문위원인, 품종소개 및 품종 특성 설명(이종희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 종자소독 및 안정육묘기술(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손영보 지도사), 병해충 예찰법 및 방제 방법(의성군농업기술센터 김일태 팀장) 교육을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랜기간 재배해 온 일품벼의 대체 방안으로 군위군은 2026년도부터 영호진미를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됐으며, 영호진미 40ha, 미소진품 60ha를 실증시범포로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군위군은 영호진미, 미소진품 벼에 대한 품종별 특성과 육묘 관리, 재배법, 주의 사항 등 농업인이 궁금해하는 재배 핵심 기술교육 및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미소진품과 영호진미는 일품벼 대비 등숙율과 완전비율이 높고 최근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벼로 선정했으며, 백미 품질은 어느 품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특히 밥을 지었을 때 적당한 찰기와 윤기가 좋아 소비자의 반응도 좋아 농가의 관심과 호응이 증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신품종 ‘골든볼’ 사과 묘목을 처음으로 식재하며, 전국 최대 여름 사과 주산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식재는 군위군골든볼연구회에 10,000주의 묘목을 3헥타르(ha) 규모로 식재했으며, 이번 작업은 부계면 대율리 소재 이정포 회장의 과원에서 진행됐다. 골든볼 사과는 기존 사과 품종과 차별화된 신품종으로, 황금빛 색상과 당산미 조화가 우수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군위군은 2024년부터 과원 조성과 예정지 관리에 힘쓰며, 골든볼 농업인 대학(70시간 과정) 운영을 통해 전문 농가 육성에도 주력해왔다. 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대구경북능금농협 육묘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늦더위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일부 묘목 품질이 저하되었으나, 앞으로 철저한 재배 관리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이번 첫 식재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골든볼 사과 재배 면적을 100ha까지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골든볼 사과는 8월 초부터 수확이 가능해 기존 가을·겨울 사과와 차별화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3월 19일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2023년 태풍 카눈 피해를 입은 하천변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해우려지역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적인 폭우가 빈발해 침수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재해우려지역 담당부서 및 해당 지역 면장과 함께 진행했으며,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 상황에서 생길수 있는 위험 요인 제거와 시설 작동 여부 및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며 기상 상황이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예찰활동과 사전 점검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은 3월 18일 뉴미디어 홍보 활동을 위한 ‘군위 SNS 직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인원은 총 14명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평소 홍보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구성됐다. 직원 서포터즈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 총 9개의 부서 인원들로 구성되어있어 다양한 주제와 구성으로 콘텐츠를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된 콘텐츠는 군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군위군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서포터즈는 정책홍보 뿐만아니라 군위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여 군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위군수 김진열은 “최근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여 군위를 홍보하여 달라” 면서 “다양한 연령, 부서인원으로 구성된 만큼 참신하고 개성있는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는 3월 18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의흥면분회를 찾아 청소 봉사를 시행했다. 새마을부녀회의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의흥면분회 청소 봉사는 노인회분회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활동으로 봄을 맞아 노인회분회 이용자들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깨끗한 환경 정비를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문희숙 의흥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의흥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자발적인 청소 봉사를 진행하면서 관내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밝고 활기찬 의흥면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오근)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애신)는 대구 군부대 이전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3월 18일 오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로변 및 하천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홍오근 협의회장은 “군민들과 군이 마음을 모은 결실이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 확정이라는 결과로 나타나서 기쁘다. 오늘 활동이 더 뜻깊고,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석 부계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부계면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30명 정도 대상으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식량작물, 농업 챗GPT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용법, 농촌 생활법률의 이해, 안전한 농기계 이용, 농업 세무·회계, 현장교육 등 신규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와주며 귀농예정자에게는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 방법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하고 교육 신청서 작성하여 이메일 제출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최상대)는 3월 14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상대 회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 통합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등 군위군의 화려한 비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미래 세대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대구 전문건설인들은 군위군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과 전문건설인의 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85년 10월 설립됐으며 대구광역시 내 1,702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기탁,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4일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무암리 송현숙 씨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밭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 15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 농가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도병덕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송현숙 씨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새마을지도자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문화관광재단은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대구 군부대 유치 빅 이벤트 ‘軍we(군위)’”를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대구 군부대 유치 빅 이벤트 ‘軍we(군위)’”는 군위의 관광명소 및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기간 중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최대 50% 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군위 8개 읍·면 전 지역의 관광명소,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과 연계한 할인,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군위의 대표 관광명소 △사유원을 비롯하여 지역 여행의 필수 숙박시설 △캠핑301 △여름빌라 △자연닮은치유농장 등이 혜택을 제공한다. 화본역 근처의 △화본카페를 비롯하여 △청년공유문화금고 △카페댐댐 △리틀포레스트 △카페 우즈와 지역 맛집 △탑들식당 △대호식당 △수덕고디탕 △땅재농원식당 △거매메기매운탕 등도 참여한다. 네이버 지도 플레이스“빅 이벤트‘軍we(군위)’연계 지도”로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테마파크 공식 홈페이지(www.gunwi396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산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도병덕 회장이 3월 14일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도병덕 산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종철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병덕 회장님의 따뜻한 나눔에 항상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도병덕 회장님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마을을 소중히 담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렸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3일 주식회사 세영(경북 고령군) 변태우 대표가 군위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변태우 대표는 대구에서 나고 자랐으며, 현재는 경북 고령군에 소재한 주식회사 세영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주식회사 세영은 친환경 콘크리트 업체로 경영 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되는 등 지역 경제에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또한 변 대표는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과 경북포럼 고령지역위원장직을 맡아 지역 봉사 및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지역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 변태우 대표는 "군위를 방문하니 군부대 이전의 기대와 희망이 느껴진다.”며 “고향사랑기부로 군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좋은 기운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좋은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3일,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위군 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군위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노인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전문 상담 및 치료 연계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사례관리 및 치료 연계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 개입할 수 있도록 군위군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예방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정윤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단순한 개인적 어려움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촘촘한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군위군이 2024년부터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 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과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 100m이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정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1월부터 3월까지 영농부산물이 다량 발생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신청 농업인의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현재 군위군은 전체 신청 면적량 85ha중 66ha 완료로 현재 계획 대비 77% 완료 된 상태이다. 현장에서 파쇄 작업을 지켜본 한 고령의 농업인은 “몸이 불편해 영농부산물 처리가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파쇄해주니 경제적 부담과 수고를 덜게 되어 정말 고맙다고”면서 만족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