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와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최상재)는 10월 23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와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는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상주시는 1인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며,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는 전력·통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위험가구를 파악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1인가구의 전력·통신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1차로 AI 상담사가 전화를 걸어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전화 응답이 확인되지 않을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 통보하여 위기상황에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인가구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고립 1인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며, “상주시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예방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관계망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고독사 없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제5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상주시는 10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과 시 정책자문위원, 부시장, 국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5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운영위원회 및 분과별 위원회 구성 그리고 위원회 운영방향 안내, 시정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에는 경북대학교 권오상 교수를 선출했다.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민간 자문 기능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로 위원 신청을 받았으며, 상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위원회는 매년 전체 위원이 참여하는 정기회 1회와 기획조정, 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도시 등 분과위원회별 수시회의를 통해 시정 주요정책의 계획 수립ㆍ집행ㆍ평가에 대해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지역 현안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여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1~2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열린 ‘2024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그리고 혁신분야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의 사례가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시·군 및 지방공기업의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변화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주최로 개최됐으며, 1차 예선심사 결과와 2차 본선발표심사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적극행정 사례로 보건소 질병관리과에서 추진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건강검진으로 건강 챙기고, 선물 받고’ 사례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교통에너지과의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내 주요 도로변 주정차 단속 개선’ 사례가, 장려상에는 미래정책실의 ‘상주, 코리아 드림을 품다(지역특화비자사업 적극 추진)’의 사례가 수상했다. 또한 혁신부분은 상주박물관의 ‘지역 상생! 박물관에서 문화로 꽃피운다.’ 사례가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여러 사례에서 압도적으로 이룬 수상의 쾌거는 상상을 주도하는 상주답게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사벌국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0월 21일 덕담1리를 시작으로 사벌국면 26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노년기 정신건강 ‘마음의 달인’ 운영에 나섰다. 경상북도 자살통계 현황(2022년)에 따르면 상주시 노인인구 비율은 경북에서 7번째로 높고 65세 이상 자살률이 경북 대비 2배가량 높아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이번 ‘마음의 달인’ 운영을 통해 △마을리더 정신건강 및 생명지킴이 교육 △찾아가는 정신건강 검진(외로움, 우울증) 및 전문가 상담 △공예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문제해결에 적극 개입하고자 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으로 스스로 마음을 잘 단련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21일 상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민원 응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 본청 인허가 담당자 및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민원담당공무원 특이민원 응대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충․악성민원 등 특이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국민권익위원회 이용범 사무관(前 특별민원전문관)을 초청해 특이 민원을 직접 관리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효과적인 응대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여 민원인과의 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 밖에도 △민원담당공무원 의료비 및 심리상담비 지원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강화, △ 민원처리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 일부 개정 등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19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매년 대학 입시설명회를 통해 다변화하는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 관련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는 메가스터디(주)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 나병희, 이도경 대표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1부 ‘대학 입시에 대한 이해, 전형별 필수 상식, 바른공부 학습법’, 2부 ‘수시(교과, 학생부 종합) 심층분석, 학생부 기록방법 안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대학입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시에 대한 심층 분석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대비책 마련을 통해 장기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와 진로선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대학 입시설명회 외에도 지역 학생들의 입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회장 정윤재)는 10월 19일 상주 문화회관에서 전국 유림들과 청소년,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경전 강독대회’를 개최했다. 인간의 존엄성에 바탕한 삶에 대한 성찰 등 유교인문학을 통해 새롭게 그 가치를 조명하고 유학의 확산과 유교경전의 참된 가치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시 의회, 경상북도교육지원청, 성균관,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경상북도청년유도회, 경상북도향교재단, 경상북도전교협의회, 상주향교, 상주시유림단체협의회,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회가 후원했다. 청년유도회는 유도정신(儒道精神)에 입각한 청년운동을 전개하여 윤리회복의 구현과 인류문화의 조화를 지향하는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서,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매년 학술행사, 경북선비문화포럼, 전국경전암송‧성독대회, 영‧호남 유교문화 교류 학술회 등을 개최하여 법고창신 하는 노력으로 전통유교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윤재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장은 “이번 대회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옛 성현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9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2024 상주시 평생학습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배움이 가득한 상상주도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생교육 기관, 단체, 동아리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1회 상주 만화ㆍ웹툰 페스티벌과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상주여성합창단과 룰루랄라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축제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하여 평생교육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평생학습 축제에 관내 30여 개 평생교육 기관과 동아리들이 참여하였고, 평생학습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평생학습 단체와 동아리가 드럼, 색소폰, 오카리나,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발표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한 이 축제는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 위하여 4월 27일 정식 개관 이후 열린 가장 큰 행사로 상주시 평생학습원축제와 동시 진행을 통해 만화·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주요 행사로서 제1회 천하제일웹툰왕전 본선대회가 열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주제발표 징소리와 함께 시립도서관 옥상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현수막 퍼포먼스에 맞춰 ‘상상’이라는 주제가 펼쳐졌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1~4명의 팀으로 구성된 전국의 중고등학생 24개팀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4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한국만화가협회 대구지부장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이 대상을 포함한 7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에는 괴산북중학교 우지우 학생이, 최우수상에는 경주여고 ‘마음의 안정’, 대명여고, 언양고 ‘탈락도 락이다’, 우수상에는 구미여고 ‘박서연’, 청란여고 ‘인생은 직진’, 심사위원상에는 한일여고 ‘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지난 7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을 마무리하며 졸업가운을 입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은 2개반(기본반, 심화반)으로 구성하여 총 24회기로 운영되었으며,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운동, 공예, 미술, 음악, 요리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기억력 교실을 수료한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멋진 구경하고 옷 입고 사진도 찍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거 같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어르신들의 일상 속 소중한 쉼터가 되어줄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 쉼터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더불어 살기 좋은 상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으로 기정예산 대비 1억 7,475만원이 증액된 총 1조 3,149억원 7,475만원을 편성하여 10월 1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3,148억원 보다 0.01%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기정 1조 2,297억원 대비 1억 7,475만원(0.01%) 증가한 1조 2,298억 7,475만원이며, 기타특별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증감이 없다. 상주시의 이번 추경 편성방향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수수료’ 원포인트 추경으로, 통합신청사 건립사업의 시행계획에 따른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과 시청사 이전을 전제로 계획된 사업인 한국형 화이트존 정책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한 도심 재창조로 활력 넘치는 상주 건설에 의의를 두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으로는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약정 수수료 1억 5,000만원 ▲양파 생육불량 피해 복구지원(사전편성) 2,475만원을 편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과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은 상주시의 미래를 선도할 모멘텀으로 시민의 염원이 담겨있다.”며, “이번 추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17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교육생 및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창업농 육성에 앞장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역할을 점검하고, 교육생 및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청년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같은 첨단 농업 플랫폼은 청년들이 농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농업인들에게 농업의 미래를 보여주고, 그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024 상주세계모자 페스티벌 연계 특별전 ‘조선의 핫잇템! 갓(Gat)’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축제 종료 이후에도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 시대 대표적인 모자인 ‘갓’을 주제로, 그 역사와 의미, 시대적 변천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받았다. 전시의 연장기간은 2024년 10월 19일에서 동년 11월 10일까지이다. 전시를 만나보실 수 있는 곳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특별전시실이며 모든 시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주박물관장은 “우리가 몰랐던 조선 시대 갓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연장 전시에 많은 시민이 들여다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7일 김정식 청운건설(주) 대표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에 ‘사랑의 라면 100박스(300만 원 상당)’를 후원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김정식 청운건설 대표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조손가정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기둥이 될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날씨만큼 추워진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복지 실천을 위해 선뜻 나서주신 청운건설(주) 김정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식 청운건설 대표의 뜻에 따라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중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경쟁력 향상으로 산림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사업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접수마감은 10월 29일이다. 신청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로 지원대상은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산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약용류 20개, 수목부산물류 1개, 관상산림식물류 6개 등 79개 품목이다. 대상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 임산물 상품화 지원 등 총 10개 분야이며 지원 비율은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는 보조 100%(초과분 자부담) 이며 그 외 사업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예년과 다르게 2025년도 사업부터는 2024년 11월까지 대상자 확정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산림소득증대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산림녹지과 곶감관리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림소득증대사업을 통해 임업 경쟁력의 향상과 소득증대로 임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