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 박천석 농가가 10월 19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2023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우경진대회는 시·군을 대표하는 우량한우 간의 비교 평가를 통해 한우의 개량을 유도하는 경연과 함께 축산농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총 111마리의 우량한우가 출품됐고, 이날 대회에서 6개 부문별로 경북의 최우수 한우가 선발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한우의 우수성을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사료값 상승과 소고기 수입의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한우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0일 올해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기 벼 베기와 수확 후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의 수확적기는 눈으로 보아 한 이삭의 벼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며 조생종은 출수 후 50일, 중생종은 54일, 중만생종은 60일 내외가 된다. 너무 일찍 수확하게 되면 쌀알이 가볍고 청미(덜 익어 푸른 쌀알), 미숙립(덜 익은 벼알)이 증가하고, 늦게 수확하면 동할미(금간 쌀), 피해립, 기형미가 증가해 완전미 비율이 떨어지므로 적기에 수확하는 것은 밥맛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 또한, 수확한 벼의 경우 밥쌀용은 45~50℃,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서서히 건조해야 발아율이 높고, 저장은 벼 수분함량을 15% 이하로 유지하고 저장고 내 온도는 15℃ 이하, 습도는 70% 이하로 유지해 품질손실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쌀의 품질은 품종과 재배 방법뿐만 아니라 수확시기와 관리에 따라 크게 좌우되며, 올해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벼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막바지 후기 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적기 수확과 올바른 관리법을 준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화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선필, 민간위원장 이기업)는 10월 18일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5가구 선정 및 심의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추진 실적 점검 ▲청도행복헌장 홍보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기업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동절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황선필 공공위원장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지난 3월과 8월 각각 두 달간 1·2차로 운영된 행복학습센터 수업을 마치고, 10월 13일과 18일 양일간 수강생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에서 종강식을 가졌다.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 내1리, 내2리 행복학습센터는 각 수요에 맞게 업사이클링, 노래, 천연비누 만들기, 노인미술, 슐런, 원예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문화·여가생활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삶을 풍부하게 가꾸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는 평가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증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호화1리 마을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심화되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경상북도에서 처음 시행한 공모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 2022년 화양읍 소라리가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2024년 사업에도 선정됐다. 2024년부터 호화1리 마을에는 연간 6천만 원의 사업비가 3년간 지원되며, 시범마을 현판 설치 및 기념식수 식재와 더불어 탄소중립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고효율 LED 조명 및 가로등 교체, 절수형 수전 교체, 태양광 설비 보급 등 에너지 절약 및 자립률을 증대할 수 있는 사업들을 실시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이 또다시 시범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 전 세계적인 폭염과 가뭄 등 기후 위기가 매년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경상북도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17일 청도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0여 명,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 상식들을 골든벨이라는 흥미로운 행사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안전골든벨을 통해 일상속에서 안전을 생활화하는 안전 지식을 쌓아 자기 스스로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전체의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도 골든벨을 통과한 30여 명의 학생들은 도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10월 23일자 발령 6급이하 총 36명의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17일 1388청소년지원단, 유관기관 실무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회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조직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원단장 및 단원 위촉식, 업무협약,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의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상담 및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계 서비스에 관한 정보교환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홍준 신임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과 뜻을 맞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는 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18일 청도군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읍면 산불담당 및 경제산림과 소속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담당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이전규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상황별 대처 및 조치사항 등 행동지침, 산불진화 안전수칙, 산불예방법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방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 훈련으로 진행했다. 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을 모집하는 등 산불대비 태세에 집중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산불 없는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군민 여러분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공모 결과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 분야’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통시장에 지역 특색을 반영함으로써 방문객 증대로 인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장 유인·고객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쉼(休)·Fe(stival)·소(상공인)·생(生), 활력넘치는 청도시장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도시장 주 출입구 환경정비, 포토존을 겸비한 방문객 쉼터 확충, 청도 특산물과 연계한 먹거리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 심사 및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도시장은 청도군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청도역과 버스터미널에서 접근성이 매우 좋고,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우수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도시장의 환경정비와 더불어 젊은 세대 유입과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을 관광코스로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청도시장 편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10월 13일 수확기를 맞아 각남면 옥산리 소재의 감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방문한 농가는 고령의 나이로 홀로 농사를 짓고 계신 어르신 댁으로, 어르신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인해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사단은 이날 청도군청 재무과 직원들과 함께 감 따기, 감꼭지 따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일손을 거들었다. 농가 어르신은 “바쁜 수확시기에 다쳐서 걱정이 많았는데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망봉사단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뜻깊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미주지역에서 청도군 농특산물 홍보에 이어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에서도 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판촉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에서 주최하고, 경북통상과 벤쿠버에서 한인 최대규모의 도매마트를 운영하는 T-BROTHERS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T-BROTHERS 모혁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벤쿠버에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또한 지속적인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캐나다 전역으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 및 식품들이 뻗어나가, 외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 증대 기여는 물론 더 나아가 농가 소득증대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과 T-BROTHERS는 작년 김 군수 방문 이후 수출 협력을 통해 감말랭이, 반건시, 청도 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캐나다 현지 유통매장 시장조사를 하여 신규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10월 14일 인천 검단농협에서 주관 및 실시하는 2023년 로컬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인천 단봉초등학교 행사장에서 청도반시 소비촉진 및 홍보를 위한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농협과 자매결연하여 매년 도농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인천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의 제안에 의해 이뤄졌으며 청도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 및 임직원 10여명이 참가하여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청도반시를 비롯한 감말랭이, 고추부각, 대추 등 지역특산물도 함께 전시 및 시식행사를 실시하며 인천 지역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청도반시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했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우리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를 저렴한 가격에 도시민에게 소개함으로써 판로확보 및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혼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14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유아 및 어린이를 포함하여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연극 ‘나무가 들려주는 사랑이야기’공연을 상연했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독서에 연극이라는 문화를 입혀 진행된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명작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책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장면을 상상력을 더한 연극으로 보여주어 각종 영상에 길들어진 아이들에게 영상 못지않은 무대를 선사하여 작품을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공연자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여 함께 연극을 만들어가는 재미 또한 맛볼 수 있어 어린이 및 참여하는 가족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신선한 문화공연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다양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 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은 경북만의 차별성 있고 특화된 여행상품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상북도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청도군은 경산시와 협업하여 권역 연계형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공모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팸투어를 통한 여행 전문가의 만족도 평가, 관광박람회 상품 홍보를 통한 참관객 현장 평가, 홍보 영상 송출을 통한 시청자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표관광 상품 왕중왕전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는 소원 성지 여행 콘셉트로 1박 2일로 구성로 했다. 1일 차는 청도를 대표하는 감(반시)를 발효시켜 만든 와인터널에서 소원을 이뤄준다는 초대형 황금박쥐에 소원을 적어 매달고, 예로부터 읍성을 돌면 액운을 쫓고 무병장수하며 소원을 이뤄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청도 읍성을 산책하고, 야경명소 프로방스 포토랜드를 방문하는 일정과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액티비티,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등도 연계하였으며, 2일 차에는 경산 갓바위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