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위생과(과장 이하국)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10월 3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위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란 무엇이며, 자원봉사 활동 방법, 1365자원봉사포털 안내, 비대면 자원봉사, 자원봉사 종합보험 등에 대한 기초 지식과 실천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이 향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더욱 잘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적인 생산량 급증과 조기출하 등 포도 샤인머스캣 품질 이슈가 대두되는 가운데 상주시 19개의 포도 생산자 단체에서 스스로 품질관리단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10월 30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50여 명의 회원들은 포도 생산자 단체 대표와 사무국장 등으로 상주시의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다. 이들은 7월부터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데 산지 유통정책, 품질관리 및 농산물 브랜드 전략을 통한 상품화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철저한 품질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저품위 농산물 유통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상주 포도 재배 농가는 2,085ha(3,669호, 2023년말 기준)가 생산되고 있고, 이 중 샤인머스캣이 1,238ha(전체면적 대비 60%) 재배되고 있으며, 상주 샤인머스캣은 매년 수출량과 수출국이 늘어 현재 18개국에 1,005톤을 수출하는 등 상주 샤인머스캣 해외 수출실적이 경북 1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명성을 위해서라도 더욱 자발적 품질관리단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진, 이준용)는 10월 30일 협의체 위원 15명과 함께 신흥동 착한 나눔 가게 기부에 동참한 ‘대구뽈찜(대표 신미숙)’을 찾아 ‘착한 나눔 가게 8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착한 나눔 가게 8호점 ‘대구뽈찜’은 신미숙 대표가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10월부터 저소득 취약가구 8명에게 매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신흥동 착한나눔가게는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신흥동 맞춤형복지팀과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특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이나 업체에서 지속적으로 복지 자원을 기부해 주는 곳을 대상으로 현판을 제작하여 설치해 주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관내 5개 업체가 기부에 동참해 주고 있다. 신미숙 대구뽈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어 착한 나눔 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 걸 실천하며 지역주민과 더불어 성장해나가는 가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준용 민간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기부가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게들이 착한 나눔 가게에 동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문화원(원장 김홍배)은 지난 1985년 상주문화학교를 개설하여 현재까지 39년 동안 이어 오고 있다. 올해 3월 초 개강하여 10월 말까지 17개반 총 300명을 대상으로 과정별 주 1회 2시간씩 운영했으며, 10월 30일 수료식을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한문독해, 중국어, 플룻, 다도, 민요, 서예,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생활영어, 사진예술입문, 사물놀이, 합창, 동부민요, 요가 라인댄스, 한국무용, 판소리, 민화, 관악합주 등 17개 과정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김홍배 문화원장은 “17개 반 과정별로 지금까지 쌓아 온 실력을 마음껏 펼쳐 주시고, 다가오는 2025년에서 시민들과 더 다양하게 함께하는 상주문화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주문화원은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정서함양에 많은 성과를 거둬왔으며, 이번 전시회 및 발표회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수강생들의 자긍심도 고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에서 주최하고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상주곶감축제 곶감판매부스 참가업체 모집을 10월 29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곶감판매부스 54개이고, 상주곶감축제 기간 2025년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 사업장 주소지가 상주시 관내의 곶감 생산 업체이어야 하고, 신청서 접수는 곶감 생산 업체 소재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 곶감판매부스 운영은 라이브커머스(홈쇼핑) 방식 등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실시간 인터넷 방송도 할 예정이다. 모집공고의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되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축제를 통하여 상주의 특산품인 상주곶감이 잘 홍보되어 농가의 소득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곶감농가들이 곶감축제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모서면(면장 김기우) 자원봉사대(대장 최창숙)는 10월 2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반찬 및 식재료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은 모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함께 배달된 식재료는 자원봉사대원들의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힘을 보탰다. 최창숙 모서면 자원봉사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우 모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하시는 자원봉사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모서면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동안 시청사 전정 교육부스에서 2024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화재발생 및 위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시민, 학생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화재발생 시 초기 화재진화를 위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숙지, 화재 대피 시 완강기를 활용한 대피방법,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뤄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직원들과 시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한 교육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화재 및 응급상황 속에서도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남은 기간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10월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43개소 직원들과 주요업무 전달회의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소 주요업무와 지역 내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예방접종, 정신건강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유했으며, 업무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특히, 상주시 현안사업인 대구군부대이전사업을 주민들에게 정확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정보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를 당부했다. 보건위생과(과장 이하국)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년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상주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 모집 분야는 상주에서 생산·제조되는 농·축·임산물, 가공·제조물품, 관광서비스이며 답례품목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상주시 세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상주시 대표 답례품으로는 상주곶감, 명실상감한우 선물세트, 명실상주몰 모바일 쿠폰, 상주화폐를 비롯하여 명주 제품과 지역 농·특산품, 관광·체험권 등 16개 업체 26개 품목이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상주시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여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기부 확대를 유도하고 2025년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강영석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10월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해 벌이는 행위이다. 이들 물질은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날 모의훈련에서 참석자들은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에 대비해 초동대응요원들의 역할을 숙지했다. 또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검체이송 등 현장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평소 초동 대응에 대한 훈련으로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삼백로타리클럽(회장 이두희)이 최근 상주시 체육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월 16일 상주삼백로타리클럽은 상주시씨름협회 회장단(회장 권태일)과 관내 씨름종목을 교기로 하는 학교인 성동초, 상영초, 남산중, 상주공업고 4개 학교의 선수들과 지도자 등 50명이 모인 가운데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씨름부에 이어 상주시농구협회 회장단(회장 이헌우)과 상산초, 상영초, 상주중, 상주여중, 상주여고, 상산전자고의 농구부 선수들과 지도자 90명을 위해 식사 지원을 하는 등 상주시 체육 꿈나무의 육성과 체육 발전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상주시의 봉사활동 단체 중 하나인 삼백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상주시 스포츠의 발전과 꿈나무들의 지원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상주시민에게 제공하고, 복지기관·시설·단체의 정보교류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2024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는 ‘시민과 복지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주관 하는 행사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하게 된다. 박람회에는 40여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하여 운영되며,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 플래시몹 등 개회식 행사와 함께, 복지기관·시설에서 선보이는 화합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부터 영유아, 아동·청소년 등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안내하는 전시장을 선보이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관련 기관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는 슬로건처럼 시민과 복지를 이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30일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시니어드림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시의회의장, 김홍구 도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87년 건립된 노인회관의 노후와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상주시 역점시책 및 공약사항으로 적극 추진된 시니어드림센터는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총사업비 58억 3,600만원을 투입해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연면적 1,14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부족한 주차공간을 위해 인근 토지 100여 평을 추가로 확보하여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력단련실, 취미 교실, 야외 소공원, 커뮤니티센터 등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시니어드림센터가 준공되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노인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깊어가는 가을을 배경으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2024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가 개최됐다.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는 마을의 특색을 소개하고, 간접적인 체험을 제공해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행사로 상주시에서는 낙동면 신상1리 마을이 참가했다. 낙동면 신상1리 마을은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등 체험거리와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행운을 잡아라’ 돌림판으로 박람회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늦깎이 학생들의 시와 그림, 목공예품으로 부스 앞 벤치를 아름다운 포토존으로 만들어 방문객들이 추억 한 컷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낙동면 신상1리 마을은 박람회 우수마을이야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추가로 마을문화공연한마당 부문에서도 랩퍼포먼스와 전자호른 연주를 선보여 으뜸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장재근 신상1리 이장은 “우리 마을에는 특별한 관광지는 없지만 주민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유대감을 쌓아왔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어 나오게 되었는데 이렇게 우수마을 부문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마을 주민 모두가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관내 정착한 외국인근로자 및 유학생들의 문화체험을 위한 지역문화탐방 나들이 체험을 10월 27일 진행했다. 지역특화형비자 희망이음사업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관내 지역특화형비자(F-2-R)를 취득한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비전문취업(E-9), 외국인 유학생(D-2)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경주 불국사와 고아라 해변을 거닐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상주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관내와 경북지역 내 관광명소 및 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한국인과 상호 이해,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한 기획된 가족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며, 이외에도 명절음식 요리 체험과 한국어·문화법률·운전면허 교육 등 수요 맞춤형에 따른 의견수렴으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지역특화형 비자로 전환해 행사에 온 가족이 참여한 툴킨(우즈베키스탄) 씨는 “부인과 아이와 함께 살던 구미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준 상주시로 정착하기로 결심하고 자리잡게 됐다.”며, “쉬는 날 가족과 함께 좋은 장소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