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 제100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 ‘100번의 기다림’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4년 3월 첫 무대 이후 12년간 이어온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금까지 380여 명의 연주자와 4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성악·기악은 물론 생황, 반도네온, 엘렉톤 등 이색 악기 무대도 선보였다. 재즈밴드, 판소리 명창, 어린이 연주자까지 참여하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발전했다. 2022년 이후에는 해마다 1,800여 명 이상이 관람하며, 누적 관람객은 1만 7천여 명을 넘어 포항시립미술관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100회 음악회의 주제 ‘100번의 기다림’은 기타리스트 안형수가 특별히 작곡한 기념곡에서 따온 제목으로, 지난 12년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도약을 상징한다. 공연은 기념곡 초연을 비롯해 바로크, 낭만주의, 한국 전통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되며, 포항시립합창단 임희도 사무장의 해설로 진행된다. 공연은 플루티스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청년 권리 보장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중심으로, 9월 한 달 동안 ‘2025 포항시 청년의 달–우린, 새파란 청춘!’을 운영한다. 올해 청년의 달은 기존 청년주간을 확대해 한 달간 이어지는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주차별 테마를 설정해 청년들이 참여·문화·소통·정책 제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6일 청년 주간의 첫 주에는 ‘Talk&Trend Week’가 열리며, K-직장인 멘토가 청년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9월 13일에는 포항청춘센터 잔디광장에서 야외영화제 ‘Film&Feel Week’가 열려 청년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함께 즐기며 감상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9월 20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Beach&Beat Week’의 B·B Festa는 청년들이 어울려 에너지를 발산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마지막 주인 9월 27일에는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포럼이 ‘Lead&Leap Week’의 메인 행사로 열린다. 지역 청년 4인의 개최선언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은 8월 21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관련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폭력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상상황에 대비 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민원현장에서 직원을 향한 흉기소지, 폭언, 폭행, 반복적 민원 제기 등으로 공무을 방해하는자에 대한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역할을 나눠 모의훈련을 진행하며,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아울러 비상벨을 눌러 지구대 출동을 요청하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원활한 민원 업무를 위해서는 공무원과 민원인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 형성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대응 메뉴얼을 반복 훈련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미래 양자기술 전망 포럼 및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와 UN 지정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IYQ)’를 기념해 국제공동연구·교육·대중화 3대 축을 중심으로 양자기술의 현재와 미래 논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는 경제성장과 무역자유화,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 협력체로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아시아태평양물리학회연합회(AAPPS), 포항공과대학교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박환일 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부의장, 국내·외 석학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의 대중 강연(양자기술의 일상 속 의미)을 시작으로 ▲국제포럼 패널 토론 ▲국제 심포지엄 발표 ▲APEC 센터 간 국제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국 과학기술대 판젠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 공무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오후 총 2회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일상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청렴 실천방안 및 반부패 행동지침 등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은 개인의 덕목을 넘어 조직 전체의 약속이자 군민과의 믿음을 지켜가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조성,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성주 실현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올해 부서별 갑질예방 교육, 청렴토크콘서트, 마이크로러닝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캠페인, 청렴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1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송건섭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기 청도새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7일 개강한 청도새마을대학은 새마을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새마을 만들기, 생활 재테크, 의료건강 등 새마을 소양 강좌와 인문교육 강좌, 현장학습 등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체험수기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되었으며 수료식에서 수상자들이 생생한 새마을 활동 체험 수기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 배우고 성장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끝까지 교육을 완주해 수료의 영광을 안게 된 수료생에게 축하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들이 밑거름이 되어 군민 모두 행복한 청도가 되기를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1일 로컬임팩트랩에서 제1기 청년정책참여단의 발족과 함께 청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도군의 청년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실질적인 제안을 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향후 일자리·주거, 복지·문화·관광의 2개 분과로 나누어 청도군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개선안과 정책 제안을 하고 청도군은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청년농업인과 기후위기 상황에서의 농축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청도군 차원의 대응방안과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도군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애로사항과 돌봄사업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으며, 참석한 청년들은 청도가 아이들이 살기 좋은, 청년 친화적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과 청년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청년정책참여단과 함께 청도의 청년은 앞으로 청도군 정책의 핵심 파트너로서, 청년들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21일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25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 및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한 국가비상사태 대비훈련이며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1일 강평보고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과 결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연습 1일차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및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고, 전시 직제 편성 및 전시창설 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 훈련과 전시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을지 2종사태 선포에 대응하는 훈련을 가졌다. 2일차인 19일에는 전시 현안 과제토의를 통해 방위산업체 및 화학물 취급업체 동시 다발 테러에 대비한 토의 훈련을 하였으며,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시청 본관 로비에서 전쟁·안보 사진을 전시하여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와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였다. 3일차인 20일에는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 운용 계획을 주제로 국가비상사태 시 즉각적인 전시 지방재정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토의 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송정 배수지 폭파 대테러가 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구미예갤러리에서 국전 초대작가이자 심사위원을 역임한 충재 연민호 선생의 서예전 ‘왕산 붓으로 모시다’이 열린다. 전시에는 왕산 선생의 유언과 옥중시, 추모시 등 40여 점의 서예작품이 선보인다. 작품들은 전통의 기품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내 민족의 혼과 기개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시 후 작품들은 왕산기념관과 유족 후손들에게 기증돼 의미를 더욱 더할 예정이다. 왕산 허위 선생(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은 1855년 현재의 구미시 임은동에서 출생한 지역 출신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전국 각지 의병장들과 함께 13도 연합의병부대를 결성하고 군사장에 임명되어, 일본의 심장부인 통감부를 공격하기 위한“서울진공작전”을 진두지휘했다. 선생은 1908년 6월 영평에서 체포, 같은 해 10월 21일 서대문 형무소의 1호 사형수가 되어 순국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를 왕산문화제 주간으로 정해 창작 민요극, 찾아가는 음악회, 뮤지컬 공연, 추모제 등을 마련,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복지재단(이사장 김명용)은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사회복지 회계 교육을 오는 29일 공감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다양한 회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복잡한 회계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보조금 집행, 회계 기준 준수, 사업별 회계처리 방법 등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다루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예산회계의 달인’ 최기웅 원장이 맡는다. 최 원장은 사회복지 분야 회계 및 세무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과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사자들에게 실무 친화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가능하며, 관내 사회복지법인이나 시설 기관·단체 종사자라면 누구나 영덕복지재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회계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기관의 투명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한국을 배경으로 한 화제의 미국드라마 ‘버터플라이’가 전세계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개봉되면서 이 드라마가 한국 최고 오지로 알려진 안동 맹개마을에서 드라마를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버터플라이’는 미국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제작된 6부작의 스파이 스릴러로, 한국계 미국인인 대니얼 대 킴이 한국에 숨어 지내던 전직 미 정보요원의 역할을 맡았고, 김태희, 박해수, 김K지훈, 성동일 등의 미드 진출작이다. 대부분을 한국에서 촬영한 ‘버터플라이’는 우리에게 익숙한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도 있지만, 한국인들에게도 낯설고 접근이 어려운 오지인 안동 맹개마을이 드라마의 배경이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맹개마을에서 생산되는 전통주인 ‘진맥소주’가 한국의 음식과 함께 곳곳에 등장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K-소주로 소개된다. 낙동강으로 둘러싸여 육지 속의 섬으로도 알려진 맹개마을은 소수의 여행자들에게만 알려졌던 곳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이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은둔하며 한국의 전통주와 보트를 만들며 살아가는 장소로 촬영되어 전 세계인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자리한 맹개마을은 2007년 도시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1일 오후 3시 군청 제1 회의실에서 ‘산불 감시 및 대응을 위한 무인 자율 이동체 도입과 AI드론 관제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첨단 ICT 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12억 원이 투입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인 자율 이동체(드론)와 AI 기반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산불 감시·대응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특히,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및 유원지 인명구조 지원 △대규모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 △불법 투기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야간 등하교 학생 안전 감시 △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공공안전 분야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사업은 산불 예방을 넘어 재난 대응 전반에 걸쳐 스마트 안전도시 영덕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소중한 산림자원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속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진흥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9개 강좌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를 느끼는 시간(성인, 시 인문학) △그림책 창작 출판(성인) △풍요로운 예술 감상법 : 그림 글쓰기(성인)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림 작가 되기(성인) △Storytime&Storyland:영어 그림책 읽기(초등1~3) △너의 마음에 노크해도 될까? 등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팀(054-779-8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밀면은 8월 21일 ‘클린의성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수루 및 낙단보 일대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여성농업인회, 주민자치회, 여성자원봉사대 등 3개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의 잡목·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하며 '깨끗한 단밀, 청결한 의성'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국여성농업인회 하미옥 회장을 비롯한 단체 대표들을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환경운동을 확산하고,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청결하고 살기 좋은 단밀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춘식 면장은 “깨끗한 생활환경은 면민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클린의성 만들기’를 생활화해 쾌적한 단밀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협의체의 역할 이해와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청송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사례 중심 강의와 퍼실리테이션 기법 교육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공동체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