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독도 교육의 선도 기관으로서 새로운 독도 웹툰 ‘뭉치탐정의 수수께끼 파일 2’를 개발해 11월 20일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웹툰은 2022년 제작된 ‘뭉치탐정의 수수께끼 파일 1’의 후속작이다. 1편은 사이버독도학교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학생들이 친숙하게 독도에 접근할 수 있는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도내 교사들로 구성된 개발팀을 꾸려 2편 제작을 추진했다. ‘뭉치탐정의 수수께끼 파일 2’는 초등학교 5학년인 주인공 소미와 탐정 능력을 지닌 반려견 뭉치가 울릉도와 독도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웹툰은 독자들이 재미있게 이야기를 즐기면서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과정,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구성됐다. 총 6화로 구성된 이번 웹툰 2탄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독도 놀이터에 1~3화가 탑재되고, 나머지 4~6화는 12월에 탑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웹툰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며 학생과 일반인 모두가 흥미를 느끼고 독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475교에 ‘119 신고 비상벨’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늘봄교실 이용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대상은 도내 공․사립 초등학교 467교와 특수학교 8교로, 각 학교에는 1세트의 비상벨 시스템이 설치된다. 비상벨은 양방향 통신 장치와 위치 정보 전송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화재 및 응급 상황 시 119로 즉각 연결된다. 비상벨은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119 종합상황실과 음성 통화가 가능하며, 해당 학교의 위치 정보가 경북소방본부로 자동 전달되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내 비상 상황(화재,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한 긴급 대처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비상벨 설치를 통해 늘봄학교의 안전 시스템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뿐만 아니라 양질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라온제나에서 ‘디지털 기반 고교 성취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취평가제’는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기반하여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하였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개별 학생들의 성취도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특히 요구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최소성취수준 보장, 이수/미이수 판단,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성취평가 신뢰도 제고 등 디지털 기반 성취평가의 내실화와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지원할 전문성 있는 핵심교원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교과별 성취평가 강사 206명이 참여해 99개 고등학교 15개 교과의 1,213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별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진술 및 지필·수행평가 도구 제작 실습과 토론 등의 교육을 운영하여 성취평가 핵심 교원들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은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전환점이다.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엘살바도르 정부 및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스마트제조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11월 19일 국립금오공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 관계자들은 한국 디지털 및 스마트 전환 분야를 시찰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스마트분야 관련 기업 및 대학, 세미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스마트 애로기술 컨설팅 및 기업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은 내방한 엘살바도르 관계자들에게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실험실습관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견학할 수 있도록 했다. 엘살바도르 관계자들은 MES(생산관리프로그램), RTLS(실시간 위치정보 관리시스템), AWS(클라우드서버) 등 최첨단 ICT 기술 및 제조혁신 기술이 적용된 최적화된 생산라인을 확인하고, 모션 캡쳐 및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체험도 진행했다. 국립금오공대는 엘살바도르 관계자들과 스마트제조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추후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엘살바도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9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 회의실에서 경북경찰청과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2024년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자 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스쿨싸이렌 제1호(딥페이크 성범죄 경보) 발령 성과 이후 근황 공유 △청소년 범죄 동향 분석을 위한 기관별 자료 공유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 및 근절을 위한 동동 협력 추진 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며, 점차 진화하는 범죄 양상에 대응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도박과 같은 신종 청소년 범죄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련기관이 청소년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청소년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9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도입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후 새롭게 도입될 제도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는 교권 침해 사례와 제도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던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고, 교육부가 교육전문가인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도입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제도는 ‘과정 중심, 역량개발 지원 중심’의 다면평가를 개선하고, 학생 인식 조사 문항 개발과 시스템 구축, 교원 핵심역량 개발, 자기 역량진단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우수 교원에 대한 보상 체계 확대, 교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연수 시스템 개발과 전문적 지원 체제 구축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경북교육청의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도입 현장지원단 구성은 이러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지원단은 초・중등 현장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9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에서 부산․경남․강원교육청의 해외 유학생 관련 부서 담당 장학관과 장학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 시도교육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직업계고 유학생의 학업-취업-정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논의 내용은 △시도교육청별 추진 계획 공유 △맞춤형 직무교육 운영 방안 △취업비자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며,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세계 교육 표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5개국 56명의 유학생이 도내 9교에서 학업 중이며, 2025학년도에는 9개 고등학교에 6개국 8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타 시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북의 선진 사례와 인프라를 벤치마킹하여 2026학년도 유학생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 간 협력과 연대로 고등학교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비자가 신설되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학생의 적응과 취업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시도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양 대학이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11월 19일 경북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 장미정 경상북도 미래첨단산업과장, 이경수 영남대 산학연구부총장 등 지자체와 양 대학, SK실트론, ㈜원익큐엔씨, KEC 등 지역의 주요 반도체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금오공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이상효)과 영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김종수)이 공동 운영하는 반도체특성화사업단은 지자체, 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의 실무형 인재 교육을 통해 지역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범식은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단장 이현권)의 반도체특화단지 현황 및 방향 발표와 양 대학 반도체특성화사업단장의 사업 설명 및 향후 계획 소개, 그리고 반도체 기업과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이번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방 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기반조성을 위한 ‘2024년 3차 국방 DnA(Defense & Autonomy) 포럼’이 11월 18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을 주제로, 민·관·군·산·학·연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및 기술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 류효상 해군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포럼은 허장욱 국립금오공대 교수의 ‘국방 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결과 발표’와 ‘K-MOSA 생태계 구축·운영 지침(안)’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허장욱 교수는 발표를 통해 각 군의 소요제기 내용과 160여 종의 유무인 복합체계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나아가 임무장비의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임무장비별 기준 성능을 정립하고, 무기체계별 적용방안을 제시했다. 허장욱 교수가 발표한 MOSA(Modular Open Systems Approach)는 미 국방부의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 접근 정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를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간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아이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아동학대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해야 할 사회적 문제임을 강조하며, 아동학대 예방 주간 동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교 단위별로 학생자치회와 학부모, 지역민, 아동학대 예방 관련기관과 함께 ‘따손’(따뜻한 손) 스티커 만들기와 가사 제작,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 만들기, ‘열두 달 가족사랑․아이 사랑’ 달력 만들기, 아동학대 근절 실천․선언문 짓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펼쳐진다. 또 학교와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자료를 게시하고, 현수막과 배너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긍정 양육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8일 예천군에 있는 예천축산농협 3층 소회의실에서 경북도청 보건정책과 건강증진팀장과 경북금연지원센터 팀장, 예천군보건소장,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등 1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술지원 자문단을 운영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책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경북교육청의 2024년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추진 내용이 안내됐고, 참석자들은 2025년 학생 흡연율 감소 방안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청소년 흡연 공동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4년 특색사업으로 ‘찾아가는 학교 방문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퇴직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신규 및 저 경력 교사의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을 지원하며, 흡연율이 높은 학교에서의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자문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흡연율 감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하루 앞둔 11월 18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 보건복지부 제1차관부터 시작해 각 공공기관에서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으로부터 지목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 방식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 양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8일 본청 홍익관에서 경북 각 시군의 학부모를 대표하는 학부모협의회장들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학부모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종식 교육감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이어 시군 학부모협의회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군의 학부모협의회장들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방안 개선 △새로운 교육정책을 토대로 한 학부모교육 방향 △작은 학교 살리기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 강화 등 교육 현안과 관련한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이 경북 교육의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경북 교육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이 ‘슈퍼컴퓨팅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월 18일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윤칠석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을 비롯해 국립금오공대 주백석 기획협력처장, 권오형 산학협력단장,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 허용석 기획협력부처장,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의 김대년 본부장, 김도훈 책임, 한대성 선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개발 지원 △슈퍼컴퓨팅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 △성능시험 시설, 연구 장비 및 설비의 공동 활용 △보유기술의 이전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대학과 연구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AI 및 슈퍼컴퓨팅 분야의 기술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국립금오공대와 미래지향적인 든든한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G-STAR)’에 e스포츠사업단과 서포터즈 학생들이 사업단 BTC 부스 참여 및 e스포츠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 참여로 학생들은 수업에서 제작한 e스포츠, 게임 콘텐츠를 알리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e스포츠 관련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정한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서, 청소년 e스포츠 교육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e스포츠 세미나에서 최근 전국소년체전 e스포츠 시범 종목 선정과 관련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윤리 교육의 기틀 마련과 산업의 성장과 함께 부각되고 있는 선수 도핑, 인권 보호, 승부조작 문제 등 주요 윤리적 이슈를 다루며, 올바른 청소년 e스포츠 교육의 윤리적 기준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양대학교 공전영 교수(e스포츠사업단장 겸 e스포츠학과 책임교수)는 “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함께 윤리적 문제 해결은 필수적이다. 특히 청소년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는 만큼, 올바른 윤리 교육을 통해 공정한 경쟁 환경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