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11월 9일 청도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25명과 함께 새마을회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및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한국어 능력을 점검하는 ‘도전! 우리말 골든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청도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한국어 교육), 한국사회적응교육, 무지개학당(국적취득반,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등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1부 수료식, 2부 ‘도전! 우리말 골든벨’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승한 결혼이민자는 “고민하다가 골든벨에 참여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 새롭게 알아가는 내용이 많아서 문제를 풀며 더 배워가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송근진 센터장은 “이번 수료식을 통하여 한국어 공부의 성취감을 맛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학습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또한, 도전! 우리말 골든벨과 같이 한국어, 청도 상식, 한국문화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3일부터 새청도농협 공판장에서 청도반시를 활용한 감말랭이 경매를 시작했다. 새청도농협은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청도농협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감말랭이 경매를 통해 생산 농가의 판매 기회 확대 및 가격안정을 도모해 생산자는 고품질 감말랭이 생산에 전념한다. 또한, 중도매인은 좋은 가격에 우수한 상품을 구입함으로써 생산자와 구매자가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매를 통해 생산 농가에서는 품질 좋은 최고의 제품을 생산·출하하고, 중도매인은 좋은 제품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수능 당일에는 교통 통제를 위해 경찰 및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112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 인력을 배치하고, 강설 시 긴급 제설반, 도로구조물 응급복구반, 응급환자 이송반 등 재난관리인력을 편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부서가 협력하여 체계적인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에서의 수능 응시생은 총 318명으로, 청도고등학교에서 145명, 모계고등학교에서 173명이 각각 시험을 치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남일보(대표 이승익)와 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가 11월 11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주말 6일간 운문면 소재 청도베이스볼파크에서 진행된다. 청도신화랑배 사회인야구대회는 2019년도에 청도베이스볼파크를 개장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가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제2회 대회에 이어 이번에 제3회 대회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NH브라더스 등 청도야구협회 소속 7개 팀을 포함한 전체 32개 팀이 참여하여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준우승팀 300만원, 공동3위팀에게는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아울러, 청도를 대표하는 황소리틀야구단을 포함한 리틀야구단 4팀과 여성사회인야구단 4팀을 초청하고 특별 경기를 열어 대회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시리즈가 진행 중인 가을날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운문지역에서 진행돼 대회에 참여하는 야구선수뿐 아니라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객 등이 대거 청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도군에서는 대회를 앞두고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9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하여 제3회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청도 어때 캠프, 들락날락 주말농장, 설레밭 참여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하여 토크콘서트와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판매, 서예·곤충 체험 및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부스들을 체험했다. 또한, ‘우리술 이야기’와 ‘치유농업’에 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상주소재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창농 동아리(청청 새싹반)학생들의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에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 행사를 발판삼아 청도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는 11월 8일 2024년부터 운용할 아동복지기금의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아동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2024년도 아동복지기금 운용계획에 대한 심의가 심도있게 이뤄졌으며 원안 의결됐다. 또한 아동복지기금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 ‘청도군 아동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는 지난 9월 경북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정돼 공포됐다. 이에 따라 개최된 아동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운용계획의 수립과 결산, 성과분석, 조례의 목적에 해당하는 사항의 심의 및 결정 등을 담당한다. 아동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부군수 장상열)은 “청도군이 처한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하고 인구유입과 아동복지증진에 대한 군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큰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며 기금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9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평생교육사업으로 군민의식 선진화와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하여,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를 건설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권역별, 민간단체별로 이원화 운영된다. 권역별 아카데미는 1권역(청도·화양읍), 2권역(산동), 3권역(산서)로 나누어 5회씩 총 15회 진행되며, 민간단체별 아카데미는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를 대상으로 총 6회 운영된다. 1권역 개강을 시작으로 나머지 교육과정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인문학, 교양, 생활, 환경, 건강관리 등 군민의식을 전환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주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군정 철학 공유와 시민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년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선포 재도약의 해로 삼고 군민의식 대전환과 군민 개개인 동기부여를 통해 군민행복지수를 드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민들의 산책과 운동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청도천 강변도로에 아날로그 시계탑을 설치했다. 아름다운 아날로그 시계탑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송북리 공원과 파랑새 다리 부근에 설치해 군민들에게 시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며 효율적인 시간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의 시간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는 상징물로 포토존으로의 역할은 물론 보행자에게는 시간을 알려주고 여행객들에게는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시계탑은 4면에 시계가 있으며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체 발광 기능도 추가했다. 향후, 고평교 공사 준공 후에도 부근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시간은 가장 소중하며,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통해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이루기 바라며 주민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경북연구원 나중규 본부장의 발표로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이번 용역은 (재)경북연구원과 함께 2040년을 향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시대 및 주변 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 지향적 청도군 비전 계획을 수립하고, 혁신성장의 동력확보를 위한 권역별·부문별 발전방안을 통해 청도군의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2월까지 추진한다. 국가·경북 종합계획과 연계한 새로운 발전전략 모색,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9개 읍·면별 발전계획 수립, 청도군만의 미래가치를 담은 9개 부문별 핵심과제 발굴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군은 그간 2030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지역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사업들을 발굴해왔으며,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종욱) 소망봉사단이 11월 8일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침 일찍부터 도배, 도색, 청소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소망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꾸준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도배, 장판 교체를 포함하여 대상 가구에 필요한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업분야에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20.25억 원,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8.6억 원으로 총사업비 28.85억 원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국도비가 86%인 우량 공모사업으로, 청도읍 덕암리 중리지구 과수 주산지 43ha에 용배수로, 경작로 정비 등 최적의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여 과실생산 거점지역을 육성하며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은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 기간 연장으로 동청도농협에서 취급하는 농산물의 출하조절을 통해 가격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되어 조합원들의 농가 소득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청도군은 농업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여 기존의 소규모 개별농가 중심에서 규모화․조직화 된 공동체 중심으로 4차산업에 맞는 스마트농업의 첨단 농법으로 도약을 서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국도비 사업발굴 및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더불어 잦은 이상기후로 재해 빈도가 높아짐에 선제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도 가을철 및 2024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11월 8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추기 및 2024년 춘기 산불방지인력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방지인력 131명, 담당공무원 21명 등 1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제로화’ 청도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철저한 산불감시 및 진화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산불방지인력의 임무, 근무 요령을 교육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 등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는 산불제로화 청정 청도를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LSD긴급백신 접종 명령공고’를 지난 10월 27일 시행하고, 11월 1일부터 지난 7일까지 관내 모든 소 사육 농장(615호, 28,967두)에 백신접종을 조기 완료했다. 또한, 추가발생 위험에 대비해 농장 내·외부 소독과 파리·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한 전파 차단을 위해 9개 읍·면에서 11월까지 한 달을 연장하여 방제소독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다. 군은 우선적으로 싸움소에 대해 320두분의 백신을 공급받아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11월 1일 새벽 1시와 6시, 2차에 걸쳐 배정된 긴급백신 959병(28,366두분)을 수령하여 오전 9시부터 읍면을 통해 전업농가와 공수의에게 배부했다. 또한 새로 태어난 송아지의 추가접종을 위한 2,500두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이후 긴급백신 접종을 위해 공무원 229명, 공수의 6명으로 접종 지원반을 편성·운영했다. 5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가 농가를 방문하여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농가는 한정된 접종인력과 농가 백신접종 능력을 감안하여 자가(농장주)접종을 실시하되, 공무원이 일대일로 매칭돼 농장에 입회해 접종 여부를 확인했다. 김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7일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이사장 김도묵)와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의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에 의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수탁법인으로 선정됐으며, 운영기간은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선정된 법인은 장애인의 인권에 기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센터로의 역할을 수행하여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장애인 복지권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원칙과 책임감으로 투명하게 운영하여 지역 장애인에게 신임받는 복지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11월 8일부터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 풍각면, 각북면, 이서면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정부양곡 매입에 나섰다. 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벼 및 삼광벼 2개의 품종으로, 건조벼 매입계획량은 40Kg 기준 24,064포대이다. 산물벼는 34,147포대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청도농협RPC 및 유천RPC에서 매입 완료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산물벼 건조비 및 포장재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