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11월 17일 대구시 중구 동인동 기관장및 단체장을 초청해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각북면과 대구시 중구 동인동은 2019년 10월 8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 기관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와 도농 상생 발전 극대화를 실현하기로 협약했고, 이후 3차례에 걸쳐 교류가 진행됐다. 양 기관이 2019년 자매결연 협약의 정신을 이어 나가자는 염원으로 이번 교류행사를 가지게 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각북면정 현황 발표, 청도관광9경 및 청도행복헌장 등 군정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양 기관의 단체 활동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각북면 열대야 농원인 꿈그린 농원을 방문했다. 박찬주 동인동장은 “따뜻하게 맞아준 각북면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교류행사를 계기로 기관 및 단체가 더 협력하고 상생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 등에도 서로 win-win 하자.”고 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계기로 각북면과 동인동이 각종 행사 시 서로 왕래하며 문화·예술 및 지역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청도군수 김하수)은 11월 18~19일까지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관내 고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를 소주제로 한 ‘2023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 캠프’를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에서 글로벌 새마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역 학생들의 세계 시민 의식 함양과 다양한 국제 기후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총 이틀간 실시된 캠프 일정은 첫째 날 국제개발 협력의 주요 사업과 새마을운동의 과거‧현재‧미래 진단, 그리고 기후변화 이슈와 트렌드 등 주제별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레포츠 시설 스카이트레일 탑승과 기획서 발표 및 시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획서에는 팀별 한 건씩 작성하여 제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는데,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기후변화와 관련해 어떤 분야에서 국제개발 협력들이 필요한지, 국제 사회가 어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하는지, 새마을운동을 활용한 해결방안 모색하기 등을 담았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기획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접 작성한 기획서를 참가자 앞에서 발표하고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6회 청도군수배 생활체조경대회’가 11월 18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가 주최하고 청도군생활체조협회(회장 박미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이만희 국회의원, 이선희 도의원,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햇으며, 생활체조클럽 16개팀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진행됐다. 화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청도군체육회의 스텝박스 에어로빅과 한국뇌건강증진협회 더블에스 체조팀의 시연을 시작으로 9개 읍면 16개팀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2019년 12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개최됐음에도 모든 팀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화합과 건강증진이라는 대회 목적에 따라 이번 대회 시상은 순위를 매기지 않고 매력상, 성취상, 행복상 등 16개팀 모두가 개성에 맞는 상을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대회사에서 “운동과 취미생활을 함께 누리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는 생활체조 동호인 여러분들의 모습은 많은 군민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청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청년회의소(회장 변종희)와 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11월 17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전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생필품 세트 및 화재 예방 물품 등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 5세대를 방문하여 각 세대당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쌀, 라면, 휴지 등) 전달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변종희 청도군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나눔과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의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청도청년회의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6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 연계 부대행사로 17일 개최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48개의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사업 중 청도군의 청년복합공간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이 최종 7개 우수사업에 포함돼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은 소규모 단기 주거공간 ‘청년도약하우스’, 복합공유공간 ‘청년도약라운지’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활력타운 사업부지 내 조성된다. 청도군은 그린 인프라 속 스마트 공간과 기능을 제공하고, 지역활력타운 내 취·창업지원센터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입과 청년 스타트업 육성 등 성장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청년도약 레지던스 타운’을 ‘지역활력타운’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청년 생활인구 지속 유입과 청년 귀촌 혁신타운 전국 확산의 첫걸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5일 청도군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수료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과정에서는 농산물가공사업의 재무회계부터 신제품개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8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총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들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좋은 가공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그치지 않고 가공창업 관련 사업 전개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3일부터 원거리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면사무소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3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운문면을 시작으로 ▲17일 매전면 ▲22일 이서면 ▲24일 각남면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각북면 ▲5일 금천면 ▲6일 풍각면 순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2023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을 포함한 12개 팀이 협업하여 부동산특별조치법・조상땅 찾기・건축・개별공시지가・복지・건강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의약품 오남용 예방 내용도 추가 홍보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현장민원실은 교통 소외지역 대상 운영을 확대하여, 민원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앞으로 현장 위주의 밀착행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으로 노인미술지도사 2급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은 맞춤형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22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노인미술지도사 교육과정은 노인 미술교육부터 지도자의 역할 및 미술의 다양한 기법 활용 등 학습지도 방식을 통해 노인에게 몰입의 기쁨과 새로운 자기표현 방법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강의에 참여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은 노인미술지도사 자격증반 수업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미술치료가 필요한 현장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사회보장과장은 “이번 노인미술지도사 양성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로당, 요양기관 등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청도군 새마을회, 차산농악 문화공연팀과 함께 베트남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장인 딩화현 푸닌마을을 현장 방문한다. 군은 지난 2014년 12월 베트남 딩화현과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후 5년간 토마을에 새마을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이후 2019년부터는 인근 푸닌마을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베트남 푸닌마을은 타이응웬성 딩화현에 위치해 있는 마을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이 시작돼 마을회관 신축, 마을안길 확포장 등 생활환경개선사업과 녹차공동생산공장 조성, 유기농 비료 지원, 녹차 가공기계 지원 등 소득증대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그동안의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성과와 향후 새마을운동 전국 확산 계획에 대하여 딩화현 관계자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기회도 가졌다. 딩화현 당국은 “청도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교육으로 푸닌마을이 발전의 동력을 얻게 되어 감사하고 새마을운동의 위대함에 감탄했다.”며, 향후에도 두 도시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새마을운동의 인연을 발판 삼아 더욱더 발전된 관계를 이어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11월 13일 용각산 일원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회원, 산불감시원, 지역주민, 읍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염원하는 차원에서 산불예방 기원제를 가졌다. 지난 11월 1일부터 산불예방 기간이 시작되면서 산불예방 현수막과 깃발 100여 개를 관내 곳곳에 게시하여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산림 인접지, 취약지역 등에 산불감시원 15명을 배치하고 읍 직원들의 산불 비상근무를 통하여 체계적인 순찰 활동을 산불 실시하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이번 기원제를 통하여 산불 발생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역 주민 및 등산객들에게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며, 산림과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11월 11일 청도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부산시 일원에서 다같이 놀자!!‘꿈꾸는 다(多)통 놀이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가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청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탐방을 통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한 참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바다에 가서 즐거웠고 역사를 새롭게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사회성·리더십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앞으로도 계속 기여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정웅)는 통일시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국가관과 통일관을 심어주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 사고 확산을 위해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청도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등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통일기행’을 실시했다.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박근호)에서 주관한 이번 DMZ 투어는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남북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6‧25전쟁 당시 포로 1만여 명이 건너 귀환했다는 자유의 다리와 임진강 건너편 북한 땅을 전망할 수 있는 ‘임진각’부터, 남북 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제3땅굴’, 북한의 생활을 바라볼 수 있는 남한 최북단 전망대인 ‘도라산 전망대’, 경의선의 한국 측 종착역인 ‘도라산역’을 거쳐 6‧25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전쟁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통해 성숙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전쟁기념관'을 둘러보며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근호 청년분과위원장은 “지역의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한반도의 아픔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2024년 반려동물 지원센터 사업에 도비 5억 원을 확보함에 따하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으로 동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청도군은 11월 14일 예산확보를 통해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추진하고자 도비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사업부지 확보 및 선진지 견학을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반려 인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은 군민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사업으로, 반려견에 대한 의식 변화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청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 1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농업, 농촌 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군은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공모사업의 선정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반려견 힐링센터 등의 특수시책 발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농정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 ~ 23년까지 4년 연속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청도군의 농업정책이 실효성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으로 청도군 농업대전환을 이루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장애인의 우울감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지적장애인 대상 11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재활심리 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인 재활심리 교실’은 경북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청도군보건소·장애인복지관이 상호·연계하여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아로마 요법과 개인별 신체기능에 따른 맞춤형 재활 운동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날 첫 수업에 참여한 성 모씨 자매는 향유를 이용한 바디로션을 만드는 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평소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이용한 김 모 씨도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운동법을 배워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기뻐했다. 남중구 보건행정과장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재활심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장애인의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와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