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4일 2021년 7월 재산세 정기분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 및 건축물, 선박에 대한 것으로 3,817건, 480,423천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토지,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로 7월 주택분 재산세 1기분과 건축물, 선박분이 부과된다. 오는 9월에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 2기분과 토지분이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며, 20만원 이상인 경우 7월과 9월 연세액을 1/2씩 나누어 부과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재산세 특례(세율 0.05% 인하)가 적용돼 공시지가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로 발송되고,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ATM기, 지방세 홈페이지(위텍스), 가상계좌 이체, 신용(현금)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울릉군은 “재산세는 군의 소중한 자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 오후 7시 30분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현대무용<人_조화와 불균형>을 공연할 예정이다.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예회관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권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자생적 공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人_조화와 불균형>을 공연하는 브레시트 댄스컴퍼니는 유럽, 북미, 남미 등 현대무용축제에서 가장 각광 받은 현대무용 단체로써, 무용과 스포츠 종목이나 전통음악, 미디어아트와의 접합을 통해 13개국 85여 차례 공연을 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팀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우리의 판소리 수궁가의 스토리에 사물놀이와 현대무용의 몸짓이 시각적으로 더해져 관람객들의 가슴속에 내재된 흥을 끄집어내는 신명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답답한 일상에 눌려있던 흥을 일깨워 신명나는 시간이 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울릉군 오징어축제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 및 주요관광 상품 등 대대적인 관광홍보를 전개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후원하는 박람회로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가장 우수한 축제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축제 홍보를 통해 지역관광의 수익성 확대에 일조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다. 전국 각 지자체 약 300개 부스를 차려 대표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팔도축제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갤러리전, 축제박람회 B2B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울릉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울릉군 대표축제인 오징어축제를 홍보하고 관내 주요관광지 등을 안내했다. 특히 울릉군 부스의 이벤트인 ‘울릉도 오징어를 잡아라’ ,‘울릉OX퀴즈’를 진행하여 박람회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여객선사와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운영업체에서 직접 박람회에 참가해 울릉도 입도방법 및 자유패스권 이용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박람회 방문객은 “대표축제인 오징어축제에 대한 소개 및 관광지 안내를 통해 울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적 우울함을 겪고 있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음악과 노래로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7월 7일과 8일 울릉읍 일대에서 힐링 버스킹을 개최했다. 버스킹 주제는 ‘치유, 힐링’으로, 울릉군민뿐만 아니라 코로나 청정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도 섬의 멋진 풍광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 성황리에 마쳤다. 버스킹에 참가한 가수는 지난 6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인가수 2팀(주로키, 봄여름)이다. 이들은 아직은 무명이지만 꿈을 가지고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파 가수로 감성적인 자작곡 및 대중가요를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은 7월과 8월 울릉군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마을을 찾아가는 트롯 버스킹과 관광명소에서 펼쳐질 기악 연주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 시 방역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행사장 운영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 여름 문화공연으로 볼거리가 풍성하고 활력이 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3일간 거주 귀농 및 귀촌인, 예비 귀농 및 귀촌인 2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농업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2박3일간 진행된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울릉섬 바로알기 교육, 농업기술 교육, 가공 및 유통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또한 울릉군의 학교, 의료원, 관공서를 탐방하며 울릉군의 지리적 특징 및 문화를 이해하고 관광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서 울릉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울릉군 주요 농작물에 대해 정보를 얻기 어려운 귀농 및 귀촌인에게 울릉군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에 맞는 농작물 재배하는 방법과 유통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기초영농기술을 갖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이 울릉군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최근 귀농귀촌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도시민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5일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 관광객 1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10만 번째 관광객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포항 썬라이즈호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전주시에서 온 소진호(46)씨로 가족여행을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10만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99,999번째 관광객은 정읍시에서 온 이옥경(63)씨. 100,001번째 관광객은 서울에서 온 박동욱(50)씨로 당첨됐다. 이들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과 지역특산물세트,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권, 여객선왕복승선권(대저해운 후원)등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여행패턴의 변화가 국내여행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방송매체 및 홍보활동 강화로 울릉군의 관심 증가로 인해 지난해(8월 10일)보다 1개월 정도 빨라진 7월 5일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입도객 맞이 이벤트에 당첨된 박동욱(50)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3대가 함께 온 여행으로 뜻 깊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대단히 기쁘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면 울릉도·독도 여행을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10만번째 이벤트에 당첨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6일까지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단체가입을 추진하는 등, 다가오는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폭 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올해부터 보험료 지원금이 인상되어 70%이상(최대 92%)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고 풍수해발생 규모에 따라 실질적인 보상을 받게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 단체가입 시는 보험료 전액을 국가와 지자체 및 후원단체에서 부담하여 자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기초생활 수급자 단체가입 신청은 읍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개별보험 가입은 보험사별 대표전화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도는 매년 태풍, 호우, 강풍, 대설 등에 의해 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풍수해보험이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비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 울릉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 울릉사랑상품권은 울릉군의 자금이 역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관내 유통증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가계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울릉군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발행규모는 10억원으로 지류(1만원권)와 모바일(chak) 2종류이다. 상품권 구매시 10% 할인혜택과 1인당 연 1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방법에 있어 지류는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울릉군수협, 울릉군농협, 울릉새마을금고의 각 지점 포함 10군데 판매대행점에서 만 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 지참 후 구매 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chak 앱을 다운로드 받아 구매 ‧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행성 업소, 유흥업소 등 사용이 제외된 일부업종 외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울릉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chak) 앱에서 가맹점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울릉사랑상품권 출시에 앞서 6월 30일 상품권 판매 ‧ 환전업무를 대행할 관내 4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시가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병수 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저소득층의 복지체감 향상을 위해 6월 28일 울릉군청에서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울릉군협의체’), 울릉종합전자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연계를 위한 가전제품 수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울릉종합전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안전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 내 가전제품을 수리하여 복지대상자들에게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김병수 울릉군수는 “2021년 울릉군협의체 민간사무국 개소 이래 어느덧 5번째 협약식을 맞이했다. 전기시설, 이사지원, 이동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전자제품 수리 지원으로 협의체의 복지자원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복석 울릉군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중심으로 운영되는 시점에 많은 자원과 재능을 가진 기관, 단체들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지속적인 발굴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기식 울릉종합전자 대표는 “기존에 하던 업무를 복지사각지대에 재능기부로 지원하는 만큼 전자기기 수리뿐만이 아니라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163가구에 대해 한시 생계지원금 8,000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지난달 10일부터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하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발굴한 결과 당초 지원계획 대비 약163% 신청 접수했다. 소득감소 증빙하기 힘든 일용직, 노점상 등 위기가구에는 소득감소 신고서를 제출 받아 한시 생계지원 대상 선정심의를 거쳐 실질적으로 어려운 가구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은 가구원수 상관없이 가구별 50만원으로 지난 25일 158가구에 지급이 완료됐고 소규모 농가 등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를 지급받은 대상 5가구에는 차액분 20만원을 28일에 지급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한시 생계지원금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는 등 사회적 안정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 관광성수기를 대비하여 6월 30일부터 코로나19 방역대응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관광지 등 4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시설 방문자가 본인의 휴대폰을 이용해 해당시설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방문자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저장되는 방식으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통화료는 울릉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수집된 정보는 4주간 보관 후 자동삭제되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역학조사 시 확진자 및 접촉자 동선 추적용으로만 사용된다. 기존의 수기명부는 허위기재 또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소상공인들에게는 다수의 이용객이 동시에 방문하는 경우 일일이 명부 작성 여부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간편한 전화방식의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도입으로, 관광성수기 대비 코로나19 방역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신속한 방역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1대한민국캠핑대전’에 참가해 울릉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울릉군이 캠핑 최적지임을 홍보한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엑스코에서 후원하는 캠핑전문박람회이다. 캠핑관련 용품, 캠핑/아웃도어 용품, 지자체(캠핑관광활성화) 홍보를 위해 1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약 600개의 부스를 차리고, 강도 높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고 있다. 울릉군은 캠핑박람회 참가를 통해 캠핑족(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내 캠핑 포인트 안내와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를 함께 홍보하며 울릉의 천혜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캠핑이 국내 최고의 캠핑지임을 알리며 주변 관광지들도 소개한다. 캠핑박람회 방문객은 “각종 SNS를 통해 울릉의 관광지 및 캠핑장소를 미리 검색하며 방문을 계획 중이다. 캠핑박람회에 참가한 울릉군에서 준비한 울릉 캠핑정보를 통해 울릉군 꼭 방문하여 캠핑 및 관광을 즐기러 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관광패턴이 소규모 국내여행으로 변화됨에 따라 청정지역 울릉군을 홍보함에 있어 캠핑박람회는 최적의 장소이며, 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제16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를 6월 27일 약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울릉로타리클럽과 세계일보에서 주최하는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우리민족의 섬 독도를 지켜낸 독도 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기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시작됐다. 대회코스는 42,195km 풀코스와 하프코스(21.0975km)를 비롯해 10km, 5km의 단축코스로 운영하며, 울릉문화예술체험장(구 장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북면 현포항을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제16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대회 3일전 코비드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확인자만 참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울릉도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실시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를 찾은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기며,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코로나시대에 일상의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농업인단체협회의는 6월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회장, 남진복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농업인단체협의회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2012년 창립이래로 농업인 단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주요농정과제해결, 정책건의 등 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 해왔다. 이임하는 안영학 회장은 “부족하지만 울릉군 농업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며, 함께 걸어온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울릉군 농업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든든한 지원자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이정수 회장은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울릉군농업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오랫동안 회장으로서 울릉군 농업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주신 안영학회장 및 임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또한, 이제 부터는 새로운 회장단의 구성과 함께 신임 이정수 회장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6월 22일 울릉농협의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하여 농업인 250여명에게 의료진료 등을 제공했다. 울릉군은 도서지역이자 복지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이번 행사는 의료 진료, 장수사진촬영, 돋보기 지원 등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의료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제공하여 농업인 만족도를 제고하는 농업인 실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울릉농협이 주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는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됐으며, 만 70세이상 ~만80세 미만의 지역 원로 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진료 및 장수사진 촬영, 시력측정 및 검안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이번 농업인행복버스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수를 제한하여 사전에 코로나 19 검사여부를 확인 후 선착순 접수로 진행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농업인에게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실시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