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울릉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기존 연간 100만원이었던 울릉사랑상품권 개인당 구매한도가 2025년부터 최대 400만원까지 상향한다. 올해 첫 발행은 1월 6일에 시작되며, 10억원 규모의 상품권이 발행된다. 울릉사랑상품권은 이용자들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자금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발행액 전체가 소비로 이어지는 낙관적인 경제적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모바일 결제 이용 시 가맹점주들은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릉사랑상품권은 3가지 유형으로 발행되고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금융기관(NH농협, 울릉농협, 울릉군 수협, 울릉 새마을금고)을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형 및 카드형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 설치 후 연결된 계좌를 통해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수협은행을 방문하여 신청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난 12월 30일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원을 확보하여 군의 재정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현안사업과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남양리 서당마을 도로 개설공사 6억원, ▲울릉군 위생매립장 1단계 매립 제방 축조 4억원, ▲독도전망케이블카 및 태하모노레일 내진보강공사 4억원, ▲LH급경사지 사면붕괴 예방사업 4억원, ▲사동1리 지반침하(아랫구석 일대) 긴급보수 4억원이다. 남양리 서당마을 도로 개설공사는 마을 간 직접 연결도로가 없어 위험한 우회로를 이용하던 서당마을에 직접 연결도로를 개설하여 이동성과 통행 안전성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릉군 위생매립장 1단계 매립 제방 축조 사업은 매립 용량의 80%가 채워진 위생매립장에 추가 제방을 축조하여 사용 가능 기간을 2035년까지 연장하고, 환경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독도전망케이블카 및 태하모노레일 내진보강공사는 노후화된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시설의 내진성을 강화해 시설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크루즈(주) 임직원들은 지난 12월 30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크루즈(주) 임직원을 대표해 윤희종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 후 울릉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울릉크루즈(주) 임직원 대표 윤희종 부사장은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사회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울릉크루즈(주)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해준 성금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본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실적 등 정량평가(75%)와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대한 노력 등의 정성평가(25%)로 이루어졌다. 울릉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물가 관리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관광성수기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하여 가격표시제 일제 점검과 물가안정 계도활동을 실시했으며,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발굴 및 지원하여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에 기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확보한 인센티브 5천만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지원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군의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모두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울릉군지부(지부장 김나영)는 12월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울릉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울릉군 공무직근로자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나영 지부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조합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무직 노동조합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수토역사전시관은 울릉교육지원청 및 울릉문화유산지킴이와 공동으로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5월 51일까지 수토역사전시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울릉도 교육의 역사 및 학교의 문화사를 주제로 한“울릉도, 학교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공동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토역사전시관이 개관한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전시를 모토로 기획되어, 울릉도의 기관단체와 지역민들이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공동주최기관인 울릉교육지원청은 울릉도 교육의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 32점을 대여해주었으며, 울릉도의 민간 단체인 울릉문화유산지킴이는 자료 수집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전시를 지원했다. 이번 전시에는 울릉도 교육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1883년 울릉도 개척령 이후 개척민들은 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 아이들이 3~4명만 모여도 초당을 만들어 교육하였으며, 이는 서당으로 확대되며 울릉도 교육의 시발점이 됐다. 이후 1908년 관어학교를 시작으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학교들이 생겨났으며, 이곳에서 울릉도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였다. 현재 울릉도에는 학생 수의 감소로 인하여 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한마음 장난감 도서관 꿈터(군수 남한권)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관내 영유아 및 아동들을 위해 12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캐럴과 함께하는 산타의 보물찾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크리스마스 비즈공예와 2025년 우드탁상 달력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과 꿈터를 나설 때는 두 손 가득 서프라이즈 선물을 들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울릉군의 유일한 실내 놀이시설인 꿈터는 추운 겨울날 갈 곳 없는 관내 영유아와 아동들을 위하여 매년 크리스마스 프로그램과 선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환경을 제공하며 자녀 양육과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꿈터를 찾아 온 아이들을 위해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준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의 자라나는 새싹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길 바란다”며 “한마음 꿈터가 아이들의 놀이 공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4/25년 겨울 시즌을 맞아 눈 내린 울릉도 바다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울릉도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울루랄라 윈터마켓’과 울릉도 겨울 산속에서 펼쳐지는 겨울 액티비티‘울루랄라 설국모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루랄라 윈터마켓’은 겨울철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눈 쌓인 산과 바다를 보며 울릉도 겨울을 느껴볼 수 있도록 12월 20일부터 ‘25년 2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바다가 보이는 도동소공원 일원에서 프리마켓&먹거리 부스, 울루랄라 노래방, 토요극장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2월25일에는 캐롤 버스킹 공연, 12월 31일에는 연말을 느낄 수 있는 가수 한경일의 특별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울루랄라 설국모험’은 울릉도의 설산을 배경으로 매력적인 울릉도의 겨울 레저(산악스키와 설산하이킹)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산악스키는 글로벌 아웃도어 액티비티 운영사인 ‘팀맥스 어드벤처’에서 오는 1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며, 대한산악스키협회와 한국산악회의 협조를 받아 산악스키 국가대표 정재원 선수와 류형곤 산악스키어, 민경태 산악스키어 등 국내 유명 강사들이 참여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해물류는 12월 23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동해물류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 후 울릉군 관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사용될 계획이다. ㈜동해물류은 지역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업 내 ‘이사술술봉사단’을 구성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사를 돕는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해에 이어 어려운 경기에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동해물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성금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2월 14일 오후 2시 울릉군청(제1회의실, 4층)에서 2025년 미국어학연수 참가 학생·학부모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홈스테이 및 미국 학교생활, 현장학습 등 연수 일정에 대한 소개와 학생·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울릉119안전센터에서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5년 미국어학연수(공식명칭 : 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는 지난 7월 선발시험을 거쳐 울릉중학교 2학년생 20명이 참가하며, 내년 1월 17일(금)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여 투산시에서 3주간 현지 가정 홈스테이, 미국 정규수업 참여, 현지 명소 견학 등 연수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남은 시간 어학연수 준비 잘 하시고, 현지에 가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미국 친구들과 친분을 쌓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13일 한마음회관에서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과 함께 “2024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평화와 화합 및 온기를 나누는 자리로, 기관단체 및 각 종교지도자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하여,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였으며, 또 KBS 남세라 아나운서를 비롯하여, 울릉군 나눔봉사단, JC울릉군청년회의소 등 참여해준 모든사람들의 재능기부로 행사가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더했다.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속에 점등된 트리는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담아 울릉군 일대를 내년 2월 28일까지 불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은 단순한 성탄의 의미를 넘어서, 올 한해 고생한 군민 모두 한해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는 트리 불빛처럼 환하고 따뜻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13일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과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0년 이상 기부활동을 이어온 착한 가게에 감사패 전달, 독도팝스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출범선포, 현장 성금 모금활동, 산타원정대 선물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은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억 3천500만원을 모았으며, 올해는 전년도와 동일한 8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군청과 3개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성금을 접수 받고 있으며, 울릉군은 관내 공공기관·단체들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모금 독려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는 등 집중 모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릉군 남한권 군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행사를 통하여 우리 모두 사랑으로 한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행복한 계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로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어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과 울릉군가족센터 12월 11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보건의료원의 건강증진 사업과 가족센터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방문보건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출산장려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센터와 함께 대상자 발굴 및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담 및 예방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건강 및 복지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방문보건 및 통합건강증진,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과 같은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2월 5일 울릉군의회 제28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기정예산 대비 6억원 늘어난 2,761억원 규모로 원안가결됐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의 세수 재추계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분 대응과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변경분 등을 반영하고 군이 직면한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출 재구조화를 통한 재원 선순환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특히,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25억원의 재원은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적립하여 내년 재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복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탄력적인 재정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울릉군으로 한걸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12월 13일 울릉군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12월 3일‘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성과 및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남 군수는 군정 주요 운영 방향으로 ▲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로의 도약 ▲ 100만 관광 울릉의 기틀 조성 ▲ 1만 5천 인구회복 ▲ 소통과 공감하는 변화된 울릉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남 군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이음터, 다행복터와 같은 학교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K-관광섬 육성사업 추진 등을 2024년 주요 성과로 꼽았으며, 특히, 향후 추진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대구경북 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울릉공항 개항 등 연차적으로 이루어질 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이 밝힌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이고자 전년 대비 18.7% 감소한 2,126억원으로 긴축예산을 편성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