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4일부터 이틀간 포항시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6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측량 기술 습득 및 실력 향상, 정확한 측량 성과 관리, 민원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대회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측량 성과와 장비 운용 능력, 현장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산시에서는 토지정보과 소속 최상중, 황준호, 이현주 주무관이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이들은 평소 갈고닦은 측량 실력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도내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지난해 ‘2022년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 측량 경진대회’에서 전국 3위로 장려상을 수상하고, 올해 초 ‘2023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직 공무원들의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수상은 경산시 지적직 공무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총무 양철규)은 9월 25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480만원을 기탁했다.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나눔의 취지를 살려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들로 구성된 순수 비영리 모임으로, 2015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차례에 걸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4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규약 표준안 활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주민자치규약 표준안과 이통장 선출 가이드라인 설명, 대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문정환 총괄팀장의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경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마을 단위에서 발생한 재정 운영, 마을공동재산 관리 등 회계 규정, 마을 회원의 권리·의무, 회의 운영 절차, 이통장 선출 방법 등에서 잦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표준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자치규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환 총괄팀장은 특강에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치활동과 자치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도 제시했다. 경산시는 이번 표준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했으며, 5월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초안을 마련했다. 이후 시민 700여 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가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2022년 경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큰 호응을 얻어 천안, 밀양 등지에서도 개최되었으며, 올해 다시 경산에서 그 명성을 이어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니어 6명과 지역 작가 5명이 협업하여 제작한 만화 작품 60점과 기타 전시품 40점을 포함한 총 100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작품에 참여한 시니어들이 도슨트(해설사)로 나서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제공한다. 부대 행사로는 굿즈 만들기, 만화 엽서 만들기, 만화작가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작가와 시니어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전시 이후, 작품들은 지역신문에 매달 연재될 계획이다. 전시를 주관하는 한국만화인협동조합 조재호 대표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가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시니어와 젊은 청년 작가들이 협력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5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고물가와 고금리 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세무, 경영(마케팅), 보증상담, 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를 위해 전문가 5명이 자문 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산시는 이번 상담을 위해 한 달간 접수를 받았으며, 도·소매업, 제조업,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40건이 접수됐다. 소상공인들은 세금 신고 절차, 마케팅 전략, 보증대출 등 경영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해소했다.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사업장 운영으로 인해 시간을 내기 어려웠는데, 무료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자영업자로서 경영 전반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문가의 진단과 조언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후원과 (사)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 주최로 열린 제2회 경산시장배 미용경기대회가 9월 2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선수와 미용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제1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열린 것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경합이 재개되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총 3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대회에는 미용 관계자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K-뷰티의 열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합 외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미용 기구 체험과 피부·두피 진단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마련된 헤어쇼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참가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미자 미용협회 경산시지부장은 “미용인들이 하나 되어 서로의 경험과 영감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K-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운영하는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주)는 9월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모교육 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지상파 3사와 tvN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고, 메가스터디 한국사 대표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강사가 초청됐다. 강연 주제는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 혁신’으로,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부모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한길 강사는 본인이 경험한 실패와 극복 과정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 방법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전한길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강연이 학부모님들께 명강의로 기억되길 바란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집단·개인상담, 심리검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 및 정서지원, 취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은(동장 이상철) 9월 23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남부동 지역 단체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제29회 경산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12일 경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동 체육회는 회의에서 경기 종목 및 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참석한 단체장들에게 많은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전원곤 남부동체육회장은 “2년에 한 번 진행되는 경산시의 큰 행사인 만큼,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준비해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시민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모여 주신 단체장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많은 남부동민이 참여해 함께 웃고 즐기며, 경쟁보다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모두가 다치지 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4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9기 경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산여성대학은 여성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기본 소양을 비롯해 법률, 건강,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15개 특강이 준비되었으며, 교육은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개강식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유익한 강좌를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산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사람 중심의 교육문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산여성대학은 1986년에 처음 개설된 이래 38기에 걸쳐 약 3,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경산의 대표적인 여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많은 수료생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경산시의회 의원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 청사의 현황 분석과 타 시군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해 경산시 신청사의 적정 규모와 건축 기본 구상안이 제시됐다. 기본 구상안은 현 청사 일원에 연면적 46,098㎡의 계획안으로 △법적 제한 면적 내 사무공간 확보 △시민 광장, 북카페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 확보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방안 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주민 편의시설 조성 방안과 경산시 신청사 건립 사업비 분석, 현 청사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경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진행하고, 추후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노후하고 협소하며 분산 배치된 청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미래 100년 경산 발전의 밑바탕이 될 사업의 첫걸음”이라며, “경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23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20개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산’이라는 주제로, 여성과 남성이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며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경산시립합창단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각 단체 회장 인사,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개회식에 이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웃음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김영식 강사의 특강이 열렸으며, 웃음을 통한 소통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양성평등 실천 방법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정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모두가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양성평등 세상을 위해 우리 여성들이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남성 육아휴직과 여성 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이 주재하고 국·소·본부장, 각 부서장이 참여하는 ‘2025년 새로운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과제와 경산의 100년을 이끌 미래 먹거리 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굴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난 VIP 민생토론회에서 건의된 지역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전액 국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및 대규모 개발 등에 대한 복합기능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하양 지하철 역세권 개발, 대임지구 조성 시 공급세대 1만 호 규모의 주거단지 형성에 따른 △경산대임지구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완공 대비 주변 인프라 조성을 위한 △소월지 생태·문화공간 조성, 미래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차세대 미디어테크 아키텍처 구축 등의 대규모 사업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시민 체감형 시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은행나무 힐링 특화숲 조성 △중산지구 저류지 주차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4일올해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새로운 장소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 예정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경산갓바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영배) 주관으로 진행되며, 축제 참여객과 갓바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경산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대형 쇼핑몰 유치를 염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축제 첫날인 9월 28일에는 오전 9시 관봉 정상에서 갓바위 부처님께 다례(茶禮)를 봉행하며 시작된다. 이어 한국무용, 농악단 공연, 어린이 케이팝 페스티벌,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김연자, 김다현, 김초이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갓바위 소원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9월 29일에는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갓바위 아트 페스티벌과 경산 특산품 즉석 경매, 난타 공연 등이 이어지며, 황민호·황민우 형제와 풍금, 몸빼걸스가 출연하는 힐링 음악회도 진행된다. 그 밖에도, 소원지 뽑기 게임, 타로 체험, 와촌 자두청·샌드위치 만들기, 다육이 토분 꾸미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임)는 9월 20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분기에 실시한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물품 키트 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지원, 여름김치 나눔 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새로운 특화사업 구상과 함께 4분기에 실시할 ‘예술로 빛★나는 자인 한마음 작품 전시회’와 ‘이불 나눔으로 사랑 온기 듬뿍 취약계층 이불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임 위원장은 “이례적인 폭염 및 늦더위로 더 지치고 힘들어할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예술로 빛★나는 자인’ 한마음 작품 전시회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 자인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9월 20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 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의 대행기관장인 조현일 경산시장과 경산시 김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 명, 그리고 호주 협의회 서정배 회장, 윤영일 간사가 참석했다. 양 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한반도 통일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를 잇는 긴밀한 우호 관계 증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 앞으로 양 협의회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친선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주평통의 발전과 한반도 통일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지원 등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정보 교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수 경산시협의회장은 “해외에서 국위 선양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호주 협의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경산시가 미래 경제교육 도시로서 국제적으로 알려지는 것은 물론, 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