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임)는 9월 20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분기에 실시한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물품 키트 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지원, 여름김치 나눔 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새로운 특화사업 구상과 함께 4분기에 실시할 ‘예술로 빛★나는 자인 한마음 작품 전시회’와 ‘이불 나눔으로 사랑 온기 듬뿍 취약계층 이불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임 위원장은 “이례적인 폭염 및 늦더위로 더 지치고 힘들어할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예술로 빛★나는 자인’ 한마음 작품 전시회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 자인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