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은(동장 이상철) 9월 23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남부동 지역 단체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제29회 경산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12일 경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동 체육회는 회의에서 경기 종목 및 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참석한 단체장들에게 많은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전원곤 남부동체육회장은 “2년에 한 번 진행되는 경산시의 큰 행사인 만큼,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준비해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시민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모여 주신 단체장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많은 남부동민이 참여해 함께 웃고 즐기며, 경쟁보다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모두가 다치지 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