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홈페이지․이메일․우편․팩스․방문 등을 통해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이 예산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시민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 등 시정 모든 분야에 대해 직접 제안부터 심사, 선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2022년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사업 분야는 시정참여형(90억 원) 청년참여형(10억 원) 구․군참여형(40억 원) 읍․면․동참여형(40억 원)이다. 대구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 청년지원 사업 발굴을 위해 청년참여형 사업에 10억 원을 신규 편성, 읍․면․동참여형 사업에 20억 원이 증액된 40억 원을 편성 하는 등 지난해 대비 30억 원이 증액된 18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제안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8월 주민투표와 총회 승인․의결을 거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이후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주민참여 저변 확대와 우수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취업청년에게 ‘대구청년 취업응원카드’를 지원한다. 대구청년 취업응원카드는 2021년 제1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 대책 중 대구형 버팀목 플러스자금의 하나로 20만 원 상당의 대구행복페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에 주소를 둔 2020년~2021년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예정)자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미취업청년은 3월 9일부터 19일까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지원규모(15,000명)를 초과하는 경우는 최근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를 잃은 경우, 구직활동 기간(졸업연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취업응원카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순조로운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탐색’ 특강을 준비 중이다. 4월 온라인으로 지역기업 정보 등 취업,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콘텐츠 제공으로 청년들이 본인만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취업응원카드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동행과 사회진입을 위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의 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외식업소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 사업에 8억 9천만 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로 폐업의 위기에 몰린 지역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 전환을 위한 컨설팅 지원,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무료직업소개소 일자리 알선사업 지원, 외식업소 시설·환경 개선 지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지원사업 등에 투입한다. 지역 일반음식점 100개 업소를 선정해 포장·배달 등 비대면 서비스 전환을 위한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변화하는 외식소비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에서 운영하는 무료직업소개소의 일자리 알선사업 지원을 통해 구인을 희망하는 지역의 일반음식점과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구인·구직에 따른 수수료 부담을 덜어 주고자 한다. 작년에는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2만여 명이 지역의 음식점에 취업했으며, 올해는 4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위생·환기시설 개보수, 무인주문기 등 비대면 서비스 도입 지원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를 위해 총 40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3월 8일부터 3월 19일까지 ‘문화예술 분야 대구형 버팀목플러스 특별지원’ 접수를 대구문화재단 ‘대구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아, 최종 확인절차를 거쳐 3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예술활동증명 개인 예술인, 공연업, 예술단체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대책은 ‘2021년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지원 사각지대 보완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민생경제 회복지원에 초점을 두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올해 정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이번 ‘대구형 버팀목 플러스 특별지원’ 세부 분야 상호 간 중복지원도 불가능하다. 분야별로 ‘공연업・예술단체’는 공고일 2월 26일 기준 대구시에 소재를 둔 공연업 사업자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전문 예술단체로서 최근 3년간 2건 이상 업체(단체)명의의 공연・예술 분야 활동실적이 있는 경우 지원대상이 되며, ‘개인 예술인’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대구시 거주자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으로 건강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5일 정례조회에서 다음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자로 분류되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대상자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권영진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코로나19를 방역망 안에서 안전하게 통제하면서 계속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며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형성이 빠를수록 좋고, 결국 코로나19와의 전쟁을 끝내는 길”이라며 백신접종 계획을 밝혔다. 또, “일부의 백신에 대한 불신이 있지만 국내외 사례를 보면 안전이 검증됐고 이상 반응에도 대응할 준비를 충분히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백신접종 시작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도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두터운 얼음을 깨고 계획했던 일, 예정했던 일들을 촘촘하게 챙겨나가자.”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3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설치된 대구광역시 중구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영남권에서 화이자 백신이 최초 접종됨에 따라 백신 보관시설을 비롯한 시설점검과 접종인력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장, 대구시행정부시장, 중구청장, 중구보건소장, 대구시의사회장·간호사회 이사, 메디시티대구 협의회장,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 대구동산병원장, 이상반응전문가위원회 위원장, 행안부 재난협력실장·대변인, 질병청 상황총괄반장 등이 참석했다. 전해철 장관은 현장방문에 앞서 간담회를 가지고 그간의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나누었다. 전해철 장관은 “대구지역 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을 처음 시작하는 만큼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근, 시군구 접종센터의 표준모델로서 백신 접종 인력에 대한 교육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백신의 종류가 다양하여 보관 및 접종 방법도 각기 달라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3일 9시 대구 중구 예방접종센터(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을 실시한다. 첫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 치료 거점병원 대구동산병원의 남성일 부원장과 정인자 간호부장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치료기관 의료인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헌신해 왔다. 남성일 부원장은 “작년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한 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나왔고,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기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 잘 극복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의료인으로서 앞장서겠다.”고 접종 소감을 밝혔다. 또, 정인자 간호부장은 “간호사로서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접종 소감을 밝혔다. 지난 26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화이자 백신은 오후 5시경 대구 중구 예방접종센터에 도착했으며, 화이자 백신은 3월 3일부터 코로나19 환자치료 의료기관 종사자 3,100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2월 26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요양병원은 3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2월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28민주운동 기념일 기념식이 끝나고,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에 20여 일간 직접 지역에 상주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시・도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기철 작가의 정세균 총리 인물 드로잉에 대구옥산초등학교 이아린 양의 동시가 담긴 기념액자와 정세균 총리의 대구・경북지역 발자취가 담긴 사진첩, 대구시와 경북도가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2・28 민주운동 기념일 기념식에 참석한 대구, 경북, 광주의 시・도지사, 의장, 교육감 이외에 이성구 대구시의사회 의장, 최석진 대구시 간호사회장, 장유석 경상북도 의사회 회장, 신용분 경상북도 간호사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권영진 대구시장님과 이철우 도지사님을 비롯한 시・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생과 헌신으로 함께 해주신 의료진을 비롯한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개학기를 맞아 3월 2일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대구시는 기동단속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개학기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기 위해 구․군과 함께 월별로 합동단속 및 홍보도 실시하기로 했다. 기동단속반은 3월 2일부터 2인 1조(1일 2조)로 주 3회 운영하며 최근 3년간 부상자가 발생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초등학교 등․하교시간 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과 후문 등 학교 일대의 불법 주․정차를 단속차량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단속 및 계도하며, 구․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군에서도 단속차량 37여 대, 단속인력 70여 명, 고정식 단속 카메라 70여 대로 관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를 단속한다. 또, 올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87대), 과속 단속 카메라(209대), 신호기(50대), 과속방지턱, 안전휀스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대하고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5월 11일부터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8만원에서 12만원(승용차 기준)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28일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적인 방역조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간만 2주 연장되는 것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되고, 유흥시설도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2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비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가 95명으로 안정되고 모든 권역이 1단계 수준이라고 판단했지만, 백신접종에 따른 긴장 완화가 우려되고, 향후 거리두기 체계개편과 관련해 자율과 책임의 방역관리 강화체계의 안착 등을 위한 준비기간이 필요한 점을 고려했다. 대구시는 설 연휴 이후 지역에서 가족과 지인 간 접촉에 의한 소규모 감염과 재활‧요양시설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급격한 증가 없이 일 평균 확진자가 10명 이내로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최근 1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374명으로 전국 2.5단계 격상기준인 400명대에 근접해 있고, 4차 유행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만큼 핵심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원스트라이크아웃제) 조치 등 방역관리를 강화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월 26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0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제 도입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자치의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지난 12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고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이며,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의견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치분권 운동과 지방분권 지원 조례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대구가 자치분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용섭 광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송하진 전북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를 추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6일 코로나19 백신접종 첫 현장인 한솔요양병원(북구 침산동)을 방문해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 대구의 첫 접종은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실시했다. 대구의 첫 접종자는 2013년부터 한솔요양병원(북구 소재)을 운영해 온 부부 의사인 황순구(61세)씨와 이명옥(60세)씨다.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황순구씨는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접종에 참여해야하고, 의료인으로서 첫 접종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접종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접종을 요양병원·시설 등 210개소 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지역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실시한다. 또, 화이자 백신은 26일 대구지역예방접종센터(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도착해 3월 초부터(3월 3일경) 코로나19 환자치료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은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있는 날로 감회가 새롭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역사의 첫 하루가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25일 오전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 1층 ‘대구시 1호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한 모의훈련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류규하 중구청장,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이 참여해 예방접종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 의료진의 숙련도 향상과 안전한 예방접종 수행을 위해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 이상반응 전문가 위원, 코로나19 치료기관 감염담당자 등 지역 의료관계자 및 전문 의료진들도 참여했다. 훈련은 모의접종 훈련, 이상반응 대응훈련, 접종준비 시연 순으로 진행되며, 훈련 참여자들은 실제와 같이 예방 접종자 역할을 맡았다. 모의접종 훈련 순서는 예방접종센터 입구에서 발열체크 후 예방접종 안내문을 받고 1번 대기구역에서 대상자 확인 후 아픈 곳이 있는지 이전에 중증 알레르기 반응 있었는지 등 예진표를 작성하고, 2번 대기구역으로 이동하여 번호표를 받은 뒤 대기한다. 3번 접종구역(예진실)에서 의사가 예진표를 바탕으로 접종대상자의 건강상태 확인 후 접종여부를 결정하고, 4번 접종실에서 간호사가 백신을 접종하고 결과를 시스템에 입력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2일 오후 시청 별관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신청사 건립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늘의 생각나눔’ 세미나는 대구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의 토론과 소통으로 좀 더 나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22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시의 주요 핵심사업 중 하나인 신청사 건립 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발표에서 향후 시청사는 공무원들의 공공업무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휴식하고, 참여하는 역할도 동시에 하기 때문에 청사 건립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 수렴, 적극적인 참여, 의사 반영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토론에서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는 ‘시민연구단 구성과 신청사의 별칭을 공모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김기석 기단건축사사무소 대표는 ‘국제설계공모와 학생 아이디어 공모를 동시에 개최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최영은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공모 선정과정에서 시민들의 의사가 일부 반영될 수 있는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등 전문가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정부24’에 접속해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대구광역시 5개 지자체 등 전국 13개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대구시는 2월 24일부터 동구, 서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등 대구 5개 지자체에서 ‘보조금24’ 시범 운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0여 종의 수혜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보조금24’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각 정부기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부처의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보조금24’ 서비스가 개통되면 이러한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조금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보조금 대상자인데도 몰라서 못 받는 사례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며, 현재 받고 있고 향후에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올해 4월 말 정식 개통을 앞두고 전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지자체를 공모한 결과, 총 30개 지자체가 공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