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대형 산불피해 조기복원을 기원함과 동시에 나무심기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약 100명이 참석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립산림치유원 내에 청단풍나무 1천본을 식재했으며, 이는 영주시 등과 2023년에 체결한 소백산 단풍나무류 경관 확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편, 이번 3월 발생한 경북 대형산불은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 최대 피해 산불로 꼽히며, 산불피해지 조기복원을 위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약 26억원을 투입하여 축구장 면적의 약 400배인 270ha에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며, 경제림 조성 180ha, 큰나무 공익 60ha, 밀원수 30ha를 조성한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이 모여 하나하나 심는 나무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발돋움”이라며, “미래세대에도 푸른 숲이 지속가능하도록 정책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4월 10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25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방폐물 관리의 미래와 부지특성평가 산학연 전문가 공조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지난 2월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향후 방사성폐기물 관리 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위방폐물 특별법은 수십 년간 국내 방폐물 관리의 최대 난제로 남아있던 고준위방폐물 처리 문제에 대한 법적·제도적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방폐물 관리와 지하수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부지특성평가 국내 사례 및 고준위 적용 방안, 부지특성평가 관련 기술 표준화 현황, 대심도 부지특성 조사를 위한 시추 및 물리검층 기술과 3차원 지질모델링,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 부지선정 해외사례 및 국내 적용 방안, 부지특성 조사 및 평가에 대한 품질보증,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핵심 내용 및 관리시설 부지선정 절차 등 다양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중원대학교 김형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방폐물 관리의 기술적 안전성과 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진성바이오가 4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3월 22일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의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진성바이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철 ㈜진성바이오 대표이사는“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기업으로서 경북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지역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진성바이오 임직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따뜻한 마음에 힘을 얻어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진성바이오는 소스, 향신료, 시즈닝 분야 식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오는 6월 김천시에 제2공장을 신설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는 4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고, 6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청 복지과 2곳으로 나눠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구호 물품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실라리안(SILLARIAN)은 1997년 경상북도가 처음 브랜드를 개발해, 올해로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상북도의 대표 인증브랜드다.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는 2000년 2월 25일 설립돼 현재까지 61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확장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김종호 회장은“산불 피해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악취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악취실태조사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악취 발생 원인을 정밀 조사 하고, 악취 저감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경주시 두류공단과 의성군 금성면 개일리 446-1 일원 내 악취를 대표하는 지점(관리지역)과 주민 영향지역을 포함한 10개 지점을 선정해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연 12회에 걸쳐 측정한다. 의성군 금성면 개일리 446-1 일원은 2008년에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여러 이유로 사업장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가 재가동 신고가 접수에 따라 다시 실태조사를 하게 되었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등 13개 항목과 기상자료(풍향, 풍속, 기온 등)들이다. 지난해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두류공단 복합악취는 전 지점에서 배출허용기준 이내였으며, 지정악취물질은 1종(메틸메르캅탄)만 기준 초과하였고, 나머지 지정악취물질은 불검출 또는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지난해 두류공업지역 악취 민원 발생 건수는 43건으로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월 11일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며, 영농부산물 태우기와 논·밭두렁 소각 등 야외에서 화기를 취급할 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2022~2024) 영농부산물로 인한 화재가 총 100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70세 이상의 고령자로, 영농부산물 처리나 해충 방제를 위해 불을 지피던 중 불길이 커져 미처 피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최근 2025년에도 이미 1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예천군에서는 80대 어르신이 농산물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상북도 화재예방조례에 따르면, 산림 인접 지역 및 논·밭 주변에서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려는 경우, 해당 행위를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관할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없이 불을 지를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불 때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면장 김창구)에 산불피해 특별 성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월 9일 용암2리 백마장로교회(목사 김명화) 50만원, 용암2리 김재일 30만원, 용암2리 김덕만씨 3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교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고 마을 주민들도 기꺼이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백마장로교회 관계자는 “산불피해 지역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픈데 할수 있는 것이 없더라. 아픈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어 적은 돈이지만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백마장로교회 목사님 및 신도분들, 김재일씨, 김덕만씨게 감사드린다. 힘들 때 일수록 똘똘 뭉쳐 서로를 돕는 마음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저력인거 같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을 발휘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9일 상주시 선교1리 노인회(회장 이충복)는 화동면행정복지센터에 40만원의 성금을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노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선교1리 이충복 노인회장은“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공형석 화동면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교1리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재난 극복에 쓰일 것이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송지리 주민들은 외남면행정복지센터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송지리 주민들이 최근 상주시와 근접한 경북지역의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생하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송지리 김희윤 이장은“삶의 보금자리를 갑자기 잃어버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회장 장숙향)는 4월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주민들의 지원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숙향 회장은“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비록 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재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장숙향 회장님과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기탁 해 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재건을 위해 신속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자매도시의 온정 어린 성금과 구호 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종로구는 산불 발생 직후 진화 작업을 위한 마스크와 등짐펌프 지원에 이어, 4월 7일(월) 안동을 방문해 종로구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530만 원과 함께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 안동시 자매함인 서애류성룡함 관계자도 안동을 방문해 승조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피해 복구가 시작돼 인력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강릉시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협의회장, 상공회의소 회장, 주민자치협의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 대표 16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안동을 찾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 5천 7백여만 원을 기부했다. 강릉시는 안동시민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향후 복구와 재건 과정에서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와 연을 맺은 자매도시들의 안동을 향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을 받아 하루빨리 산불피해를 복구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암골가마솥국밥(대표 김병찬)은 4월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병찬 대표는“영남지역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며“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큰 힘이되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김병찬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빠른 산불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는 4월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희 회장은 “신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되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의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산불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회장 정옥순)는 4월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옥순 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힘을 합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정옥순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장 (김기태)는 상반기 인사를 마무리하고 지역 관서 지역 치안 현장 방문을 통한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2일간), 예천지구대를 비롯하여 관내 8개 지·파출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각 지역관서에 안전한 치안 확립을 위해 지역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경찰과 만남을 통한 애로사항을 청취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단체 등 적극적 협력을 통해 주민 안전에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4월 10일 법무부 산하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법무부 산하 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2개 기관에서 총 5명이 참석했다. 특수폭행 등 범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안건을 상정하여 피해자의 현재 상황 및 추가 피해 발생 여부, 범죄피해 사례 진단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과 실질적 도움을 위한 경제적 지원에 대해 검토하여 최대한 지원하도록 협의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내실있는 지원과 다각적인 보호·지원활동을 통하여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