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8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 훈련과 관련하여 유관 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실제 훈련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한 형태로 가상의 상황을 설정, 실제로 현장에서 훈련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훈련은 KBS 경산 송신소를 대상으로 국가중요시설 무력화를 시도하는 드론 테러를 전제로 건물 화재 발생 및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국가 위기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자 회의는 8월 19일 15시에 KBS 경산 송신소 일원(경산시 진량읍 문천길 19-17)에서 진행될 ‘KBS 경산 송신소 드론 테러 대비훈련’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유관 기관 담당자들의 도상 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번 실제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서 등 유관 단체, 110여 명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훈련으로, 각 기관의 역할 및 상호 협력을 통해 테러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 경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하여, 기관별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보 위협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을 검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2025 을지연습 기간(18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에서 열리는 ‘제3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8월 7일 막을 올린다. 전국 최강 유소년 야구 115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경산물빛야구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서상정)와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김승우)이 주관하며, 경산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U-9, U-10 및 U-12의 3개 부문 중 부문별 최종 우승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 선수 및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경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경산시를 방문한 선수단이 지역의 관광 명소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책자에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차원의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로 대회 개최 세 번째를 맞는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최근 개장한 '경산물빛야구장' 및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동장 이상철)은 8월 5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서부지구대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은 △민원인 진정 및 폭언 제지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관할 지구대와 연계해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였고, 특히 증거 수집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활용과 비상벨 호출, 신속한 경찰 출동 사항에 중점을 둬 실제 상황과 동일한 진행으로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서로를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비 대처 능력을 키워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이 8월 2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종합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전통음악 경연대회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제16회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개인전)와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 경연대회’(단체전)에 총 200여 명의 꿈나무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은 관현악 부문에서 수제천을 연주하여 완성도 높은 연주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이를 훌륭하게 계승해 전국적인 무대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는 2022년에 창단하여 그 해 최우수상, 2023년부터 2025년 3년 연속 관현악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특히 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용성면(면장 김상태)은 8월 4일 용성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 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폭언·폭행 등의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폭언·폭행 등 중단 요구 △민원인 진정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담당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산경찰서와 자인파출소의 긴밀한 협조하에 합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과 동일한 진행으로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시에는 메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공무원의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민원인이 안심할 수 있는 민원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음아트홀 일원에서 개최한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워터슬라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물놀이와 체험, 공연, EDM 파티가 어우러져 폭염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일평균 1,000여 명, 총 3,500여 명이 물놀이를 즐겼으며, 이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단연 90m 워터슬라이드였다. 총 3,305회의 탑승이 이뤄졌고, 아이들을 비롯한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현장에서 대기 줄을 대신하는 QR 웨이팅제를 도입해 혼잡 없이 운영됐다. 밤에는 워터캐논과 함께 뛰어노는 공연, WATER EDM 파티가 이어져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인기 록밴드 크라잉넛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도심 속 여름 축제를 완성하는 마침표를 찍었다.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워터슬라이드를 기다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운영 방식이 인상적이었고, 수질도 깨끗해 아이들과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하양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치매안심센터는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사업의 우수 운영 사례로 꼽히는 대원리 예쁜 치매 쉼터가 총 30회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졸업여행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원리 예쁜 치매 쉼터는 경산시 보건진료소 5개소에서 운영 중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대원 보건진료소장 중심으로 운영 되어왔다. 해당 쉼터는 총 30회기의 프로그램을 성실히 운영하며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졸업여행으로 지난 31일 한국조폐공사 화폐 본부를 방문해 견학을 하였으며 작품전시회는 4일과 5일 이틀간 경산시 보건소 1층 로비에서 개최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 예방의 지역 기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GS25 편의점 20개소와 협력하여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을 지정·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해당 편의점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피처 역할을 하고, 경찰 등 유관 기관과 연계를 통해 신속한 구조와 보호 조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안전 거점으로 활용되며,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임을 알리는 현판을 부착한다. 배성용 GS25 영대둥지점(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 제1호점)경영주는 "우리 가게가 누군가에게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여성과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고 참여 편의점을 확대해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경산 여성 안심 더하기 사업으로 여성 가구 구성원 호신술 교육, 우리 동네 안심 반상회,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을 추진하는 등 여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4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4주간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 ‘2025 솔로탈출 single, 벙글!’ 참가자 72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결혼·연애에 대한 가치관의 다양화, 경제적 부담, 불안정한 고용 환경 등으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형성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1986년생부터 1998년생까지의 미혼남녀 총 72명(남 36명, 여 36명)이며, 남성은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자, 여성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자면 신청 가능하다. 행사는 9월 6일, 9월 20일, 9월 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시정 소식란에서 제출 서류와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소개팅 형식을 넘어, 함께 요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험을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행사에서는 60명의 참가자 중 20명이 커플 매칭에 성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극단 시즌 단원 김정현 배우가 지난 7월 27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폐막식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현 배우는 대구광역시 대표 극단 ‘이송희레퍼터리’ 소속으로 연극 〈객사〉에 출연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전국 심사위원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그는 극 중 중심인물의 내면을 치밀하게 표현하며 극 전체의 정서를 이끌어내어 신예 배우로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김정현 배우는 경상북도 경산 출신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모두 졸업한 순수 지역 인재다. 앞서 그는 〈객사〉로 제42회 대구연극제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 연극제에서의 수상을 통해 지역을 넘어 연기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사위원단은 “신예다운 패기와 감정 표현의 디테일이 뛰어났으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해석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관객들 또한 공연 직후 김 배우의 진정성 있는 연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수상 소감에서 김정현 배우는 “대구연극제 우수 연기상도 큰 격려였지만, 이번 신인연기상은 제 연기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앙동(동장 이남진)은 8월 4일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계신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을 도와드리는‘찾아가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동 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집을 방문해, 소비 쿠폰 신청서 작성을 도와드리고 사용 방법까지 설명해 드리는 현장 중심의 행정 활동이다. 현장을 방문한 중앙동 직원은 “덥고 힘들어도 문을 열고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 얼굴을 보면 오히려 우리가 위로받는다”며 “작은 쿠폰 하나지만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청서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못 움직이는데 이렇게 직접 와줘서 참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남진 중앙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누가 날 챙겨주는구나’라는 마음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의 혜택을 모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민원창구를 넘어 어려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결핵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교직원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 검사(흉부 엑스선), 신규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결핵과 잠복 결핵 감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검진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571개소 중 기관별 최소 20% 이상을 무작위 표본 선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 검진 완료 여부를 확인하며, 처벌보다는 법 준수 유도에 초점을 맞춘 서면 조사로 진행된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의무 검진은 영유아, 학생, 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1일 시민들을 위한 법리적 혜택과 시 법무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응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경산시는 그동안 4명의 고문변호사가 시 주요 정책과 행정에 대한 법률 자문과 소송을 맡아왔으나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 관련 법률 환경에 대처하고 다양한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시정을 수행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1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대구지방법원 국선변호인·파산관재인, 경산경찰서의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생활법률상담관 등으로 다양한 법률 공익 활동을 수행한 전응수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태산 로펌 대구분사무소에서 활동 중이며 위촉 기간은 2027년 7월 31일까지다. 한편, 5명으로 늘어난 경산시 고문변호사는 2년의 위촉 기간동안 시의 각종 법률 및 행정심판 사건의 자문과 법령 해석, 소송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근상)는 8월 1일 성암생활체육관내 1층 다목적 체육관에서 수강생 70여 명과 함께 댄스 스포츠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는 경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서부 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으며, 요가, 에어로빅, 서예, 풍물 등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강한 댄스 스포츠는 여러 사람이 음악에 맞춰 스텝으로 춤을 추는 것으로 시민들의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로 삶의 질 향상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기초체력 향상과 전신 근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상원 서부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안근상 서부 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와촌면청년회(회장 장희석)은 7월 31일 하양 메가박스(대경로 765)에서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인 ‘여름날 시원한 영화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영화관에서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마련됐다. 장희석 와촌면청년회 회장은 “더운 여름날 어르신들께 시원한 영화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 시간을 위해 청년회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관람을 마친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날 이렇게 시원한 영화관에서 좋은 영화를 보니 정말 기분이 좋고 힘이 난다”며 “평소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감사하다. 바쁜 와중에도 우리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와촌면청년회가 참 고맙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은 와촌면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지만 큰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관람한 영화는 7월 30일에 개봉한 신작《좀비딸》로, 배우 조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