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3월 14일 경산권 혁신 교육기관인 영남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장 박용완), 대구가톨릭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장 김미혜)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말 협약식에 참석한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한 3개 기관에서 배출한 인재들이 경산시가 ICT허브도시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SW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ㆍ기업ㆍ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남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지난 23년, 19년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SW융합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남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장 박용완 교수는 “SW중심대학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42경산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서 우수한 SW인재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장 김미혜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산시의 ICT 산업에 대한 의지를 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복숭아, 자두, 살구 등 지역 주요 과수의 개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사반 운영 등 선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2023년 유례없는 봄철 고온 및 냉해 피해로 사과, 복숭아, 배 등 과실의 수확량이 감소해 최근까지도 가격 상승 등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과수의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냉해가 우려된다. 이에 시는 3월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을 냉해 피해 주의 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지대, 하천변 등 상습 피해 발생 과원을 중심으로 과수 꽃눈의 냉해 피해율을 조사하고, 피해가 우려될 때는 방상팬, 관수시설 등 저온 피해 예방시설을 작동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FTA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 등 과수지원사업을 통해 상습 저온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관수시설 등 피해 경감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며 “영농현장도 냉해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예방시설을 설치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민회(회장 이상영)는 3월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우민회는 2013년부터 매년 노트북을 지원하고 있고, 안경 쿠폰, 여행 지원 등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교육환경을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아동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민회 이상영 회장은 “장학금이 아동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우민회에게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장학금이 아동들의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경산시 또한 경산시 아동들의 밝은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우민회는 지난 2008년 설립된 경산 아동 교육의 꿈과 희망을 위해 설립된 순수 교육 봉사단체로 현재 40여 명의 회원들이 순수한 봉사 정신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회장 허준열)는 3월 14일 하양읍 대조리 운동장에서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R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Reuse 재사용, Recycle 재활용, Reduce 발생 줄이기)은 생활 주변의 숨은 자원인 고철, 파지, 헌 옷, 농약병, 폐비닐 등 폐자원을 수집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 공동체 운동이다. 15개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은 차량 90대 분량으로 90여 톤에 달했으며, 수집한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하고 읍면동별로 실적을 평가한 뒤 재활용업체에 매각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및 자체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이강학 경산부시장은 “재활용 자원을 수집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해 근검절약하는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주민대표,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노사민정 전문가로 노사민정협의회의 위임사항을 처리하고 상정할 안건을 사전 검토·조정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제1기 경산시 노사민정협의회을 발족하고 노동환경 개선과 협력의 노사 상생 문화안착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안건 보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출범을 목표로 사무국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등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사민정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응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장인 김흥수 기획조정국장은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통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활동 지원과 지역 경제 및 노사 관계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노사민정 협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향교(전교 서석원), 자인향교(전교 이희문), 하양향교(전교 장예덕)는 음력 2월 상정일(上丁日, 첫 번째 丁日)인 3월 14일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일제히 봉행했다. 자인향교 춘계 석전대제는 지역유림 및 일반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일 경산시장이 초헌관, 손병한 씨가 아헌관, 정태묵 씨가 종헌관을 맡아 전통 예법에 따라 제례를 올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통 유교 행사인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유교적 덕목인 인의예지(仁義禮智) 사상을 되새기고 성현들의 업적을 기리고 본받는 계기가 됐다. 석전대제를 준비해 주신 자인향교 이희문 전교님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전해 문화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에는 경산향교, 자인향교, 하양향교 등 3곳의 향교가 있으며, 경산향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자인향교와 하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 자료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각 향교는 매년 봄가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5성(聖)과, 중국 송나라 정호, 주희 등 4현(賢), 우리나라 설총, 최치원 등 18현에 대한 학덕과 유풍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14일 시청 전정에서 경산시장 및 경산시의회 의장, 시티투어 참가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티투어 운행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티투어 첫 운행을 기념하기 위해서 시티투어 버스 래핑 오픈 퍼포먼스와 함께 기념 촬영을 마치고 소원성취코스인 갓바위 일원으로 투어를 시작했다. 시티투어 참가자는 “대구에 살면서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경산의 명소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어서 무척 설레며,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살아 숨 쉬는 경산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곳을 방문하고 싶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티투어를 통해 평소 접근이 어려운 다른 지역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우리 시 관광지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산 시티투어는 정기코스(2개)와 수시코스(테마별코스)로 3월 14일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 30분에 임당역에서 출발한다. 정기코스로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진행하는 ‘소원성취투어’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출발하는 ‘삼성현명품투어’가 있다. 소원성취투어는 경산 삽살개육종연구소(일반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1,378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지역경제 유지를 위한 핵심 계획들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향후 경산시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진단 및 치료용 스마트 비전케어 산업육성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농촌협약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등 32개 신규사업 397억원을 발굴했다. 또한, 기추진 중인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확산 환경 조성 ▶xEV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 ▶상수관망 현대화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등 24개 계속사업에 소요되는 국비 981억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조현일 시장은 “내수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올해 8,377 농가에 1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 6645톤의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방침이다. 유기질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 가축분퇴비, 퇴비 총 5종 1만 6,193톤이며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20kg 기준) 최대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경산지역 생산업체 부산물 비료 구입 시 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석회 251톤, 규산 114톤, 패화석 87톤을 공급하며, 석회나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지력 유지보전을 위한 것으로 땅심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은 비료를 적기에 살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3월 13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와 혁신적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42경산이 대구대학교에 위치한 만큼, 협약은 교육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과 취·창업 정착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취·창업 특강, 박람회 등의 공동 개최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및 멘토링 지원 ▲주거·보건·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대학 내 시설 제공 및 문화 콘텐츠 이용 지원 ▲교육생 모집 홍보 협력 등이다. 또한,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과 창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들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협력하고, 상생발전을 이루는데 뜻을 함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은 “42경산 캠퍼스가 대구대학교에 자리 잡은 만큼 기숙사, 보건소, 도서관 등 대학 내 시설 이용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생들이 42경산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상상 그 이상의 경산! 미래 100년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탄탄한 돌봄시책인 경산형 완전무결돌봄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경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산형 완전무결돌봄 정책인 ‘우리 아이 CARE 프로젝트’는 ▷원하는 시간, 언제나 더 많은 아동돌봄의 정보와 기회 제공 ▷양육가정의 부담없는 가정돌봄 지원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돌봄 지원 크게 3가지로 정책마다 기발하고 획기적인 세부 돌봄사업이 담겨 있다. 시는 그동안 실시해 온 돌봄 관련 사업에 ‘우리 아이 CARE 프로젝트’에 담긴 정책을 확대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원하는 시간, 언제나 더 많은 아동돌봄의 정보와 기회 제공 시는 이용자 중심의 ‘경산형 언제나 아동돌봄 통합플랫폼’을 신규 구축할 예정이다. 아동돌봄 서비스 제공이 부처별, 부서별로 분산되어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시는 경산시의 모든 아동돌봄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이 마련되면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편의성이 강화되는 등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전희범) ‘제5회 정기연주회’가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19일에 개최된 제4회 정기연주회에 이어 5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80여 명의 연주자가 출연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슈만 교향곡 1번 ‘봄’ 연주를 선사한다. 특히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은 국내 최정상의 첼리스트 김민지와 특별 협연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첼리스트 김민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거쳐 툴루스 콘서바토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 국제 첼로 콩쿠르와 국내 첼로 콩쿠르에 수차례 1위에 입상했다. 현재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과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발매 중이며 공연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은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조현일 시장)는 3월 12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의료공백 최소화와 민간인 환자 진료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경산시 하양읍에 소재한 국군대구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국군대구병원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응체계를 협력하고,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장은 국군대구병원의 비상진료 대책 상황을 설명 듣고, 병원을 지키고 있는 의사, 간호사, 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상균 국군대구병원장은“일반 국민 대상 진료 지원 시 필수 의료과목 정형외과 등 7개 과에 대해 진료 지원을 하고 지원 인력을 편성·운용할 계획이며, 일반 국민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영문 출입 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라며 진료 간 코디네이터 운용 및 안내문 준비 등 진료 지원 간 제한사항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달 19일 이후 전공의 이탈로 의료대란 우려가 커졌지만, 우리 지역은 지역응급의료기관, 필수의료 진료과목인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 등 혼란 없이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국군대구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보건소 등 공공의료 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간부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의 대표 얼굴이 될 ‘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경산시가 현재 사용 중인 심벌마크는 민선 2기인 2002년도 시 이미지 통합사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경산의 영문 이니셜인 G와 S를 모티브로 녹색의 터전 위에, 청색의 희망적인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하지만 20여 년 전에 개발돼 상징성의 노후화, 시대변화에 따른 시대상 반영 부족, 그리고 새 도시브랜드와의 통합브랜딩 효과성 등이 제기되어 새로운 CI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행정구역으로 지자체를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다. 지자체도 무한경쟁의 시대에 맞춰 기업의 경영마인드를 도입해야 한다. 상전벽해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경산시가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은 도시브랜드 ‘My Universe Gyeongsan’에 담았다면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경산시만의 새로운 정체성을 담은 대표 상징물 개발이 여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는 모든 것이 시각화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공설시장상인회(이사장 태원찬)는 해양수산부 주최 ‘3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6개 시장(경산공설시장 포함)이 선정된 결과로 경산공설시장 및 중앙상점가 내 19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자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구매 영수증을 경산공설시장 어물지구 1층(상인회사무실 옆)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또한 4월(4.13.~4.19.)은 하양꿈바우시장, 5월(5.4.~5.8.)은 경산공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예정돼 있다. 경산공설시장상인회는 “3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며 양질의 수산물을 구매하시길 바란다. 이번 행사가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