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은 9월 30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면사무소 직원들이 재래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의흥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제수용품 및 식재료를 구입했다. 행사는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장 물품 구매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며, 상인들은 모처럼 시장에 활기가 돌아서 좋다며, 앞으로도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은섭 삼국유사 면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겠다”고 하면서 상인들에게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라는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9월 30일 추석을 맞아 농협은행 상주시지부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경로당과 나눔의집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했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 취약계층 대상 기부,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조광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동행을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 별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위탁운영 중인 관내 공영 주차장 6개소를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무료 개방 대상 공영주차장은 창의문화센터(117면), 성주 전통시장(129면), 건강문화캠퍼스[162면/전기차 충전 6면], 별의별문화마당(126면), 어울림복합센터[38면/전기차 충전 2면], 경산리주차장(21면)이며 기간은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이다. 아울러 성주읍 별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연휴 전 주차장 주변 청결활동과 주차장 시설 등의 사전 점검을 통해 주차장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상가 이용객의 주차편의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성주읍 별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손석훈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상권 활성화 및 귀성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성주군을 방문하는 분들이 주차 불편 없이 한결 편하게 추석 연휴를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은 최근 5년간 국내 항공사 11곳에서 장애인 고용 대신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총 437억원에 달할 뿐 아니라 규모도 증가 추세로, 장애인 고용 대신 부담금을 납부하는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국내 항공사 장애인 고용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10개 항공사가의 평균 장애인고용률은 1.4% 그쳐 의무고용률 3.1%에 절반에 불과했다. 항공사별 최근 5년간 평균 장애인고용률을 살펴보면 에어로케이가 0.5%로 가장 낮았으며, 티웨이항공이 3.4%로 가장 높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1%와 0.9%로 항공사 평균보다도 못 미치는 수치였다.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못미치는 사업주가 납부해야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매년 증가해 2020년 75.4억원에서 2024년 110.8억원으로 1.5배 증가했다.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대한항공이 255.5억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납부했으며, 아시아나가 108억원, 진에어가 33.8억원 순 이었다. 김정재 의원은 “항공업계 전반에서 장애인 고용 대신 부담금 납부가 관행처럼 자리 잡은 것이 아닌지 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주민복지과는 9월 29일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에 맞춰 심의위원 4명과 민간 협력의료팀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성주군 의료급여사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병원진료, 현물급여와 장애인보조기기 등 현금급여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인력인 의료급여사례관리 담당 간호사 2명이 신규수급자, 다빈도이용자, 장기입원자, 집중관리대상자에 대해 찾아가는 사례관리사업을 연중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퇴원 후 정착지원을 위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이 추가되어 돌봄·의료등 7개의 협력기관과 함께‘사회복지-의료(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돌봄인력’의 협력팀을 구성,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상속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63명에게 165회에 걸쳐 방문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급여 특화사업인‘성주형 건강자립 로드맵’에서는 자원봉사 물리치료사(이행돈)가 매월 1회~4회 가정에 찾아가는 운동지도를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보행이 어려웠던 대상자가 지팡이를 사용하여 실내를 이동할수 있게 되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 헌신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김태준)는 지역 상생과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 전달식을 9월 29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상주지사는 상주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 김태준 지사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호 관장은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복지관은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는 매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다가오는 황금연휴, 국내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도시이자 신라 천년의 수도로, 그 자체가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다. 불국사·석굴암 같은 고대의 문화유산에서부터 동궁과 월지, 월정교가 빚어내는 낭만적인 야경,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문단지와 동해안 여행지까지 다양한 매력이 한데 모여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청년문화와 감성 관광이 활기를 더하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경주는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살아 있는 역사 도시’로 나아가고 있으며, 곳곳은 꼭 방문해야 할 ‘머스트 플레이스’로 가득하다. 경주시는 황금연휴 기간 꼭 가볼 만한 대표 명소와 즐길거리를 다각도로 소개한다. # 천년의 숨결이 살아 있는 세계유산 : 불국사·석굴암 불국사와 석굴암은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이자 세계적인 보물이다. 불국사는 신라인들이 이상향인 불국토를 지상에 구현하고자 세운 사찰로, 종교적 상징성과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다. 대웅전 앞 청운교와 백운교는 하늘로 오르는 듯한 신비로움을 자아내며, 다보탑과 삼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유서 1리에 거주하는 세대를 잇는 농부 가족(박점봉·여지민 부부, 박재원·우혜진 부부)이 지역 이웃을 위한 ‘십시일반 프로젝트’ 성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부모 세대부터 자녀 세대까지 두 세대가 함께 참여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특히 박점봉·여지민 부부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온 주민으로, 박점봉 씨는 유서 1리 이장을 맡고 있으며, 여지민 씨는 생활개선회 회장을 맡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대 농부 가족은 “농사일을 하며 늘 지역의 도움을 받았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답하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야말로 우리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행정에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문경예천대대와 문경소방서를 방문해 군 장병들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근무하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경예천대대에서는 현재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시의회의 위문 방문이 장병들에게 큰 격려와 위안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문경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격려를 통해 든든한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25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2025 자원봉사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의‘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정애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분들이 다양한 활동 속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로 성장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30일 군위군 의흥 오일장 장날을 맞아 의홍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상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안내, 긴급복지 및 돌봄 지원 제도 소개 등 생활과 밀접한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평소 복지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고령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이 건강 상태를 간단히 점검할 수 있도록 혈압 측정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복지 상담과 더불어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이동 상담실 운영은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자 원봉사 홍보·체험 부스와 공연이 함께 마련돼 오일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복지 상담과 건강 서비스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유상호 의흥면장은 “주민들이 장을 보러 오신 김에 복지 상담과 혈압 측정 등 건강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9월 30일 국민체육센터 앞마당에서 2025년 영주시청 직원 화합 대축제 ‘영화제’를 열고 직원과 가족,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와 영주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영주시청과 영주시의회 직원, 가족, 내빈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축하 공연 △직원 장기자랑 △화합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특히 시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10여 팀이 무대에 오른 직원 장기자랑에서는 노래와 춤, 다양한 재능이 어우러져 큰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장기자랑 무대는 직원들의 숨겨진 끼와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자,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에어바운스, 퍼스널컬러, 인형뽑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축제에 참가한 박○○ 주무관은 “평소 바쁜 업무로 직원들과 소통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대구 군위군 향우회 봉사단(단장 박정호)은 9월 28일, 효령면 금매1리와 금매2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향우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면 반죽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손수 준비하며, 정성 가득한 짜장면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짧은 식사 시간이었지만, 주민들과의 소통과 웃음이 오가며 진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정호 단장은 “매월 고향을 위해 작지만 진심 어린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함께한 군위군 관계자는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준 향우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민과 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청정수소 발전소 건설 투자유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본격적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4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경제에 미칠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주시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은 기경현 한국동서발전 전원개발부장이 직접 맡아 발전소 건립 계획과 추진 일정,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안내한 뒤 주민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 8일 경상북도 및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일원 11만 5,700㎡ 부지에 500㎿급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소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직접 고용 250명 이상, 가족 단위 정착을 포함해 500명 이상의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예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27일 저녁, 야간관광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가야산 나이트 트레킹’과‘외국인 팸투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LED 꽃등을 들고 정견모주길을 걸으며 특별한 야간 트레킹을 즐겼다. 이어 가야산 역사신화테마관 내 상아덤마당에서는 감성적인 관악기 공연과 함께 천체관측 체험으로 가을밤 가야산의 정취와 별빛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외국인 팸투어 참가자들은 성주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고 구매했으며, 성주 참외를 맛보며 특별한 풍미를 즐겼다. 이후 정견모주길 트레킹에도 함께 참여해 성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참가자들에게도 가야산의 야간경관과 성주의 고유한 매력을 알릴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성주군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은“이번 행사가 성주 가야산의 매력을 알리고 야간관광 브랜드를 강화해 가족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