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가 4월 2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산불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서정배 (사)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이 해외 각지의 경북해외자문위원들에게 알리고 해외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준 자문위원(중국 강소성 거주, 협의회 이사)은 협의회를 대표해 성금 전달 협조를 요청하며“자문위원들 마음의 안식처이자 고향인 경북이 산불 재해로 인해 어려움에 당면해 있는 만큼,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사)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25여 년간 활동을 바탕으로 2024년 11월 사단법인으로 발족했다. 현재 42개국 118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이 세계 각국에서 도내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경상북도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7년 포항지진, 2022년 울진 산불 재해와 태풍 힌남노로 인한 재해, 2023년 호우 피해 발생 시 피해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월 21일 울진군 덕구온천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실물 화재 실험장에서 2025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도내 화재조사관 44명이 참가해 평소 화재 현장에서 쌓은 화재감식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화재조사 선수선발대회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하고 발화 원인과 화재 진행 패턴을 조사해 화재조사서를 작성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위원의 평가 결과 영주소방서 소방장 김혜진, 소방교 김민수 화재조사관이 논리적인 감식 결과 도출로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화재 원인을 규명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은 6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앞으로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꾸준히 전문요원을 양성하고 역량을 키워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북소방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경북 25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분야 분석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종합검정업무 담당자들의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농경지 토양 특성 검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pH, 유기물, 유효인산 등 토양화학 성분 분석을 비롯해 카드뮴‧ 구리‧수은 등 중금속 분석, 모래 함량 분석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성토를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사전에 토양검사 결과를 첨부해 신고해야 하는 등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분석 업무가 강화된 만큼 관련 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고대환 기술보급과장은“농경지 토양분석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보전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지원으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정확한 토양분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의 종합분석실에 8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토양, 퇴‧액비, 수질 등에 대한 분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7만 5천여 건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부터 각종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벼, 옥수수, 단호박, 대추, 고추, 수박 등 12개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우선, 4월 초 올해 신규 품목으로 추가된 단호박을 시작으로 12개 품목의 보험 가입이 차례대로 진행되며,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총체) 벼와 옥수수도 가입할 수 있다. 벼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이앙·직파·경작·수확 불능과 수확 감소 시 발생하는 피해를 보장한다.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 가입으로 보상받을 수 있어 꼭 챙겨야 한다. 농작물 재해뿐만 아니라,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입 감소까지 보장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도 함께 지원한다. 4월부터 벼, 봄감자, 고구마, 옥수수 4개 품목이 가입 대상이다. 고구마와 옥수수는 도내 전 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올해 시범 사업으로 지원되는 봄감자는 안동, 영주, 상주, 예천 4개 시군에서, 벼는 상주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단, 농작물재해보험과 보장 범위가 중복되므로 농가는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가입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4월 24일 오전 경북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오부명 경북경찰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경찰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 ▵산불 피해지역 범죄예방 ▵봄철 축제·행사장 등 범죄·사고 취약장소 점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 및 사고 예방 ▵다중운집 행사 및 대통령선거 안전관리 ▵강절도‧마약‧전화금융사기 등 민생 침해범죄 집중단속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4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특별범죄예방 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하고, 축제장 등 사람이 몰리는 장소, 음주운전 상습 구간, 범죄 및 재난 취약장소, 선거 유세장 등에 기동순찰대‧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교통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도민들이 체감하는 치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부명 청장은 “봄철에는 지역축제 및 연휴가 많아 외부활동이 늘어 각종 범죄 및 사고에 취약한 시기”이라며, “선제적으로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사랑나눔회(회장 최재성)는 4월 23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강보실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기꺼이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사랑나눔회는 2022년 결성하여 현재는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로 매월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식재료를 구입하고,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시각장애인협회에서 배식봉사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강진규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 힘을 보태준 김천사랑나눔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회(지도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4월 22일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쌍림면사무소를 통해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과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쌍림면 새마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금액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쌍림면 새마을회장 김윤복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림면장 전해종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쌍림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린다”며, “쌍림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고 있다. 경북사회복지협회는 1억 9,500만 원 상당의 압력밥솥과 구호식품을 안동시에 전달하며, 긴급한 생필품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도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공공기관의 지원은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대신종합건설에서 1,000만 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고, ㈜창성공조기전 또한 500만 원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했다. 지역 단체들의 연대도 이어지고 있다. 와룡중학교 총동창회가 1,200만 원을,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와 경기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 각 1,000만 원을, 안동시청 토목동우회는 500만 원을 기부했다.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와 안동시청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동문회, 안동권씨 능곡회가 각각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원천초 제18회 동창회도 100만 원을 기부해, 일상 회복을 위한 발걸음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안동시는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 회원들은 4월 21일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상주시 농촌지도자회원 18명이 참여해, 보유한 동시 피복기 2대와 지원 농기계 6대로 임하면 추목리 일대 1.3ha 면적의 두둑 형성 및 비닐피복 작업을 진행했다. 박상근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장은 “이번 영농봉사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희망을 전하는 실천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석규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장은 “인근지역 회원들이 땀 흘려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큰 위로와 힘을 얻었으며,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농촌의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봉사 현장을 방문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산불피해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태 주신 상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 박상근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이하 ‘센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 24∼5. 15)을 맞아 4월 19일, 국가숲길에서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국가숲길 8곳인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원인은 ‘사람에 의한 실화 또는 소각 행위’가 절반 이상으로, 이용객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숲길과 지역 관광지에서 산불 예방 행동요령, 주요 처벌 사례 등을 알리고 산불조심 깃발 설치, 산불 예방 포스터 부착 등 홍보 활동을 확대했다. 서경덕 이사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는데,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숲길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울창하고 푸른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 ‘암벽등반 초급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암벽등반 초급과정은 전체 32시간 교육으로 ▲암벽 기초이론 ▲매듭법 ▲등반법 ▲확보법 ▲하강법 ▲인공암벽 등반 ▲자연암벽 등반 등으로 이뤄진다. 모집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 오후 6시까지며, 교육기간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이다. 암벽등반에 관심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는 1인당 171,000원이다. 장비가 없는 교육생을 위해 장비 일체를 무료로 대여한다. 교육 신청은 국립속초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내 교육과정 공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교육장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위치한 등산학교와 설악산 일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속초등산학교 교육운영2실(033-632-6653)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속초등산학교 민병준 교장은 “국립속초등산학교는 안전한 등산문화 조성과 산림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초급과정을 통해서 누구나 전문등반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4월 21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주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며, 긴급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능력과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은 재난 상황에서 대응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야간에 진행되어 시각적 한계와 제한된 상황 속에서의 실전 대응능력을 시험받았다. 이번 훈련은 오후 7시경,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면서 시작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맞춰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고, 구조활동을 진행하였다. 훈련은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통신, 구조, 구급, 현장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급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전 같은 상황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향후에도 신속한 대응을 위해 더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훈련과 개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차량 화재에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중 엔진 과열이나 전기계통의 이상, 운전자의 부주의 등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차량 구조상 불이 나면 연료와 내장재에 의해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특성이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는 승합차, 1톤 이상 화물차, 특수차, 어린이통학버스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차량은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이외의 차량도 자발적으로 비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소화기는 반드시 운전자가 쉽게 꺼낼 수 있는 위치에 두어야 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소화기는 단순히 비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압력 게이지가 정상 범위에 있는지, 사용기한은 남아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차량 내 고온·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한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순식간에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 차량용 소화기 하나로 인명과 재산을 모두 지킬 수 있다”며 “의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최미섭 생활안전부장은 4월 22일 성주경찰서 치안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치안현장을 담당하는 과‧계장 7명이 참석하여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 예정인 성주 생명‧문화축제 관련 안전관리, 교통사망 사고 예방 활동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각별한 행사 안전관리와 교통사고 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생활안전부장은 중부지구대를 방문하여 현장경찰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역 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미섭 생활안전부장은 “앞으로도 국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목표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교통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4월 22일 경북본부 사옥에서 경상북도한의사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구축 △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이행 △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및 의료자원 봉사에 공동으로 협력하게 됐다. 경상북도한의사회는 국민보건 향상 및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안동산불피해지역을 찾아 한의진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동·의성 지역 임시 대피소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한방치료를 하는 등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손명철 본부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복지향상 부분에 더욱 애를 쓰겠으며, 특히 재난지역에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각 기관들이 협업하여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