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왜관신협과 연계하여 왜관신협 직원 및 조합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오늘도, 뇌건강 채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예방활동,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의 활동을 위해 왜관신협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신협 직원 및 조합원, 지역주민을 ‘치매서포즈’로 양성한다. 또한 신협 조합원 및 치매고위험군 주민에게 ‘치매조기검진’ 시행하고 20명을 선발하여 주1회 1시간씩 수공예, 원예 등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수공예 프로그램은 외부강사의 재능기부로 시행됐다. 이번 ‘오늘도, 뇌건강 채움’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집중 투입하여 치매예방, 치매조기발견,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 등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군수는 “치매안심은행 연계 프로그램과 같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코레일 춘양역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억지춘양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OX 퀴즈 풀기, 자살 예방 현수막 및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피켓 전시, 홍보물 배부 등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인 109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조성일 센터장은 “생명존중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이다.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 교육 등 여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054-674-1126)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예술마을사람들이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청도 유천극장에서 펼쳐진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에서‘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 청도군 외 11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주렁주렁 문화마을’이라는 주제로, 청도군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공연 ‘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로 꾸며진다. 공연과 더불어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우리말 쓰기’, ‘훈민정음 도장 찍기’, ‘한글 부채 꾸미기’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풍선아트,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타악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함께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자생 원핵생물 분야 합동 워크숍 및 조사·발굴 위탁연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6월 18일에는 서귀포 일대의 주요 습지에서 원핵생물의 다양성 연구 및 신종·미기록종 발굴을 위한 합동 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한 원핵생물의 분포 및 서식지 정보는 향후 생물자원의 보전 및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6월 19일에는 위탁연구사업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구사업을 수행 중인 부경대학교와 인하대학교 관계자들도 참석해 향후 원핵생물 조사·발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의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실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과 보고회를 통해 원핵생물 전문가 간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며 “생물자원 조사·발굴 연구가 체계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를 강화해 다양한 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생물자원 연구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18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15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세무아카데미” 세무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주관, 칠곡군 주최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장보원 세무사를 초청하여 군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양도·상속·증여에 대한 세무 상식과 각종 절세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 세액감면·공제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강연행사와 더불어 마을세무사 2명과 칠곡군 납세자보호관은 사전 신청자 20여명과 함께 무료 상담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군민 공감 세무행정을 실현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군민과 함께하는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세정행정에 편안하게 접근하고 신뢰를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6월 19일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해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노인 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건강보험공단(청도지사), 경로당행복선생님 등이 함께 뜻을 모아주었으며, 어르신들의 왕래가 잦은 온누리 복지관과 청도시장 등에서 가두행진을 필두로 노인 학대 신고전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 학대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어르신 스스로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의 민·관 기관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대흥환경(대표 홍순연)는 6월 18일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남선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흥환경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로, 이번 산불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기부에 선뜻 동참했다고 밝혔다. 홍순연 대표은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해 피해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피해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 행복금고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본부장 문수영)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6월 17일 1억3,42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파스, 건강식품 등으로 이뤄져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문수영 본부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기반을 잃은 이재민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많이 힘드시겠지만, 희망을 잃지 마시길 바란다.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회복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금 기부에 이어 물품 기부로 또 한 번 마음을 보내주신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조속히 전달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는 성금 기부, 국내외 봉사활동 등 재해․재난 구호 운동에 앞장서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6월 18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한국축산 황종범 대표의 안동 18호(경북 17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가입식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하고,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e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황종범 아너는 지난 4월 안동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일시 기부하며 회원이 됐다. 한국축산 대표 황종범 아너는 안동에서 나고 자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07년 농장 1개로 사업을 시작, 자수성가해 현재는 한우 1,000마리 농장을 4개까지 확대했다. 황종범 대표는 “안동 산불 발생 이후 물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할 때, 현장에서 산불피해 주민들을 직접 접하며 보다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큰마음을 나눠주신 한국축산 황종범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안동 1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아름다운 마음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애인유도 유망주들의 뜨거운 열정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유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유도협회, 경상북도장애인유도협회, 안동시장애인유도협회가 공동 주관해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각 체급별로 개인전 경기를 치르며, 토너먼트 및 리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년 장애인유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국제무대를 향한 선수들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의 긴장감과 수준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장애인 체육대회를 안동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나눔연맹(대표 안미란)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우해 6월 17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3,800만원 상당의 쌀(10kg) 1,000포를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2일간)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물 환경교육’을 개최하며,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기후변화, 수질 오염, 물 부족 문제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물 환경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수질 보전 및 물 절약 방안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물의 중요성과 가치 ▲물의 순환 구조 ▲물 오염의 현실과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 ▲생활 속 수자원 이용법 ▲수생태계의 이해와 중요성 등 이론 중심의 교육과 함께, 식물심기 체험을 통해 물과 생태계의 연관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경주시 일대로 이동해‘물 사랑 견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하수도 물 처리 과정 견학을 통해 깨끗한 물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여정을 직접 확인하고, ▲동궁과 월지, 반월성 해자 문화재에서는 역사와 물 환경을 체험하며 물과 에너지의 지속가능한 관계에 대해 배웠다. 이은숙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 14개팀이 출전했으며, 그 중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김천소방서 소방장 장순호 대원과 포항북부소방서 소방교 장희재 대원이 참가했다. 경기 종목은 △주간 산악 실종자 수색 △야간 산악 실종자 수색 △화학물질 정보탐색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센서드론(열화상, 서치라이트)과 FPV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 능력과 실전 적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대회를 위해 수고한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6월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대비한 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성주군청, 성주경찰서, 성주군 보건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재난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재난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신속한 상황인지 ▲지휘체계 가동 ▲현장 통신 및 정보공유 절차 ▲자원투입 등의 흐름을 시뮬레이션해 보았으며, 경찰, 군부대, 의료‧보건 관계자들 간의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안전 확보와 이송 및 응급처치 과정 전반에 대해 훈련하고 기관 간 토의를 통해 개선할 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기관들은“긴급구조통제단의 전체 흐름을 숙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실제 현장과 유사하게 구성된 모의 상황에서는 상황전파와 보고 체계의 정확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평상시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현실적인 협력과 정보공유를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실전 대응력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6월 19일 문경경찰서 문희홀(회의실)에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을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들과의 본격적인 소통과 협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정책자문단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경찰정책 수립 및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문경여자중학교 학생 12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도자기 체험을 비롯하여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보호정책, 사회적 약자 배려 방안 등에 대해 논의와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며, 자문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정책제안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말수 문경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직접 정책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 관련 범죄 예방활동이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