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위탁 운영중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관장 박미경)이 백일상&돌상 대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건강한 양육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생극복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이다. 해당 사업은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대여 기간은 6박 7일이다. 백일상&돌상 4세트, 돌잡이 2세트, 전통식과 현대식 의상 총 12벌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박미경 관장은 “드레스, 정장, 정통한복 등 다양한 의상을 준비하여 아이의 단 한번뿐인 소중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양육자의 상차림, 의상 선택 등 고민을 해결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백일상&돌상 대여서비스로 아이를 둔 가정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최근 군위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군위전통시장 내 노후된 점포 판매대를 철거하고 점포 맞춤형 신규 판매대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시비로 올해 추진됐으며, 오래되어 사용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기존 판매대를 정비하고, 총 9개 점포에 상인들의 영업 특성과 점포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매대를 새로 설치했다. 또한,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폐기물도 함께 처리하여 시장 환경을 한층 더 청결하게 개선했다. 신규 설치된 맞춤형 판매대는 위생적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여 상인들의 영업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 점포 판매대 설치 사업을 통해 개선된 시장 환경이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대, 공공위원장 권상규)는 지난 8월 초 소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제9회 행복소보! 살살닭살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보양식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양계협회 군위군육계지부(회장 노극수)의 육계 후원과 소보면적십자봉사회(회장 정영심)의 정성 가득한 포장 및 배달봉사가 더해졌으며, 이를 통해 준비된 삼계탕 꾸러미와 간식이 지역 내 150가구에게 전달됐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행복소보! 희망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된 복지재원을 기반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연대 민간위원장과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공동체의 온정과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7일부터 ‘지역농산물 활용 지역특화식품 개발’ 과정을 운영했다. 군위농산물를 활용한 지역특화식품 개발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총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과정으로 지역농산물인 자두, 복숭아, 사과, 대추, 오이 등을 활용하여 보리막장, 자두고추장, 자두·복숭아청, 케이터링 상품화에 어울리는 레시피를 개발했다. 케이터링이란 행사나 이벤트 장소에 음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한편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7월 군민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지금까지 개발되거나 응용된 식품으로 전시·시식 홍보행사를 추진해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교육의 결과물 중 보리막장을 챙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할 계획이다. 박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상품화하여 지역에 활력이 생기고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한다.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5년 을지연습!’을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 군, 경찰, 소방, 유관기관 등 6개 기관 400여명이 대대적으로 참가한다.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전환 절차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등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인 20일 오후 2시에는 군청사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3시에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합동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등의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황조치 능력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이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실제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최근 제1동부 어린이공원 일대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공원과 그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대상 범죄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지정된 아동보호구역은 제1동부 어린이공원 출입문을 기준으로 반경 300m에 이르는 구간이다. 군위군은 해당 구역에 CCTV 1대를 추가 설치하여 아동을 노리는 잠재적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아이들이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린이의 안전은 우리 사회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범죄와 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어놀 수 있도록, 군위군은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는 8월 12일 여름방학 프로그램 2탄 ‘뜨거운 여름, 드림이야기’를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5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여름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또래 간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입장 후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기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활동을 마친 한 아동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쉽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성장하는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뜨거운 여름, 드림 이야기’는 군위군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하는 계절 프로그램으로, 1탄은 지난달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8월 13일 김진열 군위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단과소장 등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2025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5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보영상물 시청과 각 부서별 충무사태에 대한 조치계획 발표 등 전체 훈련내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관습적으로 치루던 을지연습 훈련이 아닌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이 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직자 26명으로 구성된 ‘MZ청렴협의체 공감 토론회’를 열고 청렴 문화 확산과 정책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신규공직자 중심의 ‘청렴파수꾼 공감 토론회’, 2024년 7급 중간실무자 중심의 ‘청렴주니어보드 공감 토론회’를 이은 세 번째 공감 토론회로, 김진열 군위군수와 MZ청렴협의체 26명의 청렴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실무 청렴 딜레마 상황 토론 ▲기존 청렴 정책 평가 ▲신규 청렴 시책 제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렴은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공정한 판단과 투명한 절차, 책임 있는 행동이 쌓여야만 완성된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보여준 MZ세대 공무원들의 열정과 참신한 발상이 군위군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변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청렴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자율적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한편, 군민이 신뢰하는 군정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는 8월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대흥1리 노후된 주택의 도배 및 장판 교체, 외부 청소, 간단한 수리 등을 진행하며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는 직접 공구를 들고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업 대상 주민은 “집이 너무 낡아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상화 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며“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읍 새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8월 11일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확대간부회의에서 발표했다. 주택개량사업은 농촌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독주택 신축·증축·대수선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방치된 주택을 정비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 도시민 유입에 따른 농촌 인구 증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자긍심 고취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농촌 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1가구당 250만 원까지 철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관내 빈집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빈집 수는 591호로 군위읍, 우보면, 의흥면 순으로 빈집 수가 많은 실정이고 올해 25동 빈집정비사업 추진중에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관내 빈집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현재 매년 추진하는 빈집정비사업은 연간 25동 정비 수준에 머물러 빈집 증가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다”며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대책과 장기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12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과 축산악취저감 특허미생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위군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하여 민, 관, 학 협업을 바탕으로 축산악취저감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출범 4년차를 맞은 축산악취저감 T/F팀은 악취의 주요원인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거쳐 농가별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등 국비공모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축산악취저감 특허미생물을 보유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의 연구협력으로 축산악취 민원 다발 농가의 돈사내부 악취원인물질 분석 및 특허미생물의 실증연구를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축산악취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축산악취저감 특허 미생물의 현장적용 연구 협력, 악취저감 연구 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자문 및 공동연구 발굴 협력, 축산악취 원인 물질 규명·분석 및 해결 방안 도출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보건소는 군위군 전체 경로당 215개소를 2026년 6월까지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사랑방’(前 찾아가는 보건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3월 시작으로 154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예방 생활수칙, 바르게 걷기 방법, 감염병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의 보건교육과 침시술등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8월부터는 치과 공중보건의사의 치과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등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보건소 모든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건강사랑방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12,400여 건, 약 1억 2천 2백만 원을 부과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가 지역 구성원으로서 납부하는 기본회비의 성격을 가진 세금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군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 세대원에 준하는 개인(미혼인 30세 미만 청년이 단독 세대 구성 등)일 경우에는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납부세액은 세대별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며 납부기한 9월 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카드․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의 간편결제와 가상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세액이 적어 납세자들이 자칫 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주민세 개인분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은 군청 재무과, 각 읍·면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8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군위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배춘식 위원장(군위군 부군수), 은덕우 부위원장(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중간지원조직 지정 ▲ 먹거리사업단 대표자 추인 ▲ 먹거리사업단 운영위원회 구성 ▲ 군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수수료 정률화 운영 등을 논의했다. 2024년 7월에 출범한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은‘군위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행정·의회·교육청·생산자·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2년간의 임기 동안 군위군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위군 먹거리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기존 행정 직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먹거리 관련 전문인력을 포함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이를 조례상의 중간지원 조직으로 공식화하기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