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구시 군위군 산성면에 위치한 삼국유사배움터(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1길 5)가 여름을 맞이하여「삼국유사배움터 여름大축제」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여름大축제」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삼국유사배움터와 삼국유사테마파크 두 관광지 간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며,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삼국유사테마파크「아수(水라)장」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해룡열차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키다리아저씨 ▲코믹매직벌룬쇼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있다. 한편,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에는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화본카페>와 군위군 생활문화동호회와 함께하는 개관전 <블루밍 화본>도 진행되고 있어 다채로운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로 운영되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군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군위군수 김진열)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행복기숙사(서울 동소문동)의 입사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위군 서울행복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대학생들의 거주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에 다양한 공공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작년 7월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작년 9월 새로 개관한 서울 동소문동 행복기숙사(750명 규모)에 30명분의 지자체 할당량을 배정받았고, 군위군 자체적으로 30명의 입사생을 선발하여 입주시킬 계획이다. 다만, 올 2학기 입주인원은 지난 1학기 선발 잔여인원인 23명(남12명, 여11명)이다. 올해 서울 동소문동의 군위군 서울행복기숙사의 기숙사비는 월 34만9,800원으로 책정됐으나,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24만9,800원을 지원해 군위군에서 선발된 입사생은 월 10만 원만 부담하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성신여대 입구역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고려대, 경희대, 성균관대, 성신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이 무더운 중복을 맞아 산성면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수박 30통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중복 맞이 수박 전달은 무더위에 지쳤을 어르신들의 무탈한 여름나기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 같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면서 “시원한 수박 드시고 올여름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권상규 산성면장은 “이렇게 무더운 시기에 흔쾌히 관내 경로당에 통 큰 기부를 해준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 지역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관내 15개 경로당에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효령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성우, 부녀회장 이옥화)는 7월 24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피해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봉사는 지난 20일 중구리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손상된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생긴 잔해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우 회장은 갑작스럽게 화재 피해를 본 이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봉사에 동참한 박경원 효령면장은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고마움을 표하며, “피해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보건소는 7월 23일부터 6주간 하반기 건강보듬마을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에는 용대리, 모산리, 이화3리, 괴산1리 및 운산리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 당뇨 사전·사후 계측,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예방법, 고혈압, 당뇨등 위험요인 관리법, 운동, 식습관 개선 교육, 구강교육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외에도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레드서클 캠페인, 당뇨고혈압 환자 자가관리 프로그램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역량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모기, 파리 등 해충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24일 세중보호작업장(민간위탁방역업체) 방역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위해해충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방역활동 업무 수행절차, GPS 기반 방역지리정보 시스템 이용 방법, 주요민원사항 논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번 교육에는 윤영국 군위군 보건소장이 참여해 방역 인력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독려했다. 한편 군위군은 5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거지 및 취약지(정화조, 쓰레기 처리장,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 방역을 시행할 예정으로 각 마을(180개소)별 주 2회 이상 연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무소독은 약품을 경유에 희석하는 연막소독과 달리 물에 희석하여 분사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고 살충 효과가 좋으나 시각적 효과가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윤영국 군위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방역 시행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위군수 김진열)은 지난 5월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및‘회복 지원사업’에 연달아 선정되어 의흥면 읍내리 골목상권(의흥어슬렁길)을 대상으로 상인회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역량 강화교육은 앞서 의흥어슬렁길이 선정된 두 사업의 주요 지원내용 중 하나로, 한 달여 간의 일정 동안 각 분야 전문 강사진 초청을 바탕으로 상인회 주도의 골목축제 기획, 지역브랜드 마케팅 전략 수립 및 SNS 홍보 기술 교육, 그리고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타 지자체 골목상권 상인회 초청 특강 등을 내용으로 상인회의 자생력과 전문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의흥면 골목상권 상인회는 현재 역량강화교육에 이어 브랜드 디자인 개발과 골목상권 축제(가제 어슬렁길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자체 및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추진 중이다. 박원윤 의흥면 골목상권 상인회장은“이번 교육으로 우리 골목만의 특색있고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디자인 개발과 축제 개최에 많은 도움이 되어 의흥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위원장 장병익)는 7월 24일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위원장 박병우)를 방문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군위군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박용찬 사무차장과 대구 50사단 이전 추진위 박병우 위원장, 전병관 사무국장, 이재복 위원, 오재경 위원 등이 대구 북구 50사단 인근에 모여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지역사회단체의 역할을 비롯하여 군부대 이전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으로서 준비사항 등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가 북구의 ‘50사단 이전 추진위’와 연합하여, 같은 대구시민으로서 한마음으로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위원장은 ‘제50보병사단의 군위군 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향후 함께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각종 캠페인, 국방부 및 대구시 건의 등 다양한 연합활동을 추진해 같은 대구시 내의 이전을 통해 군부대 이전에 속도감를 더하고, 경제적 효과는 대구시 내에서 터트린다는 win-win 전략을 구상했다.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추진위원회는 북구 학정동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7월 24, 25일 1박 2일간 경북 안동 일원(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6급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견리더 청렴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 중견리더로서 필요한 자세, 리더십 함양 등 팀장급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청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체험을 통한 청렴리더십을 배양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팀빌딩 교육, 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 및 안동하회마을 견학 등 인문학과 전통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진행됐다. 또한 군위군수와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이라는 자리를 마련해 아이스브레이킹, 밸런스 게임 등 새로운 형식의 소통방식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김진열 군수는 “군정추진의 핵심이자 중간관리자인 6급 공무원들은 없어서는 안될 우리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청렴리더십 함양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으로 빠르게 변하는 시대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처하는 스마트 행정의 선두 주자가 되어 군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어울림 청년연합회(회장 은창욱)는 7월 23일 폭우피해를 입은 군위읍 소재의 가구에서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침수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가구 집기 및 전자제품들을 꺼내고 흙탕물로 뒤덮인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작업을 지원했다. 어울림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수해민의 긴급한 요청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은창욱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올해 빨리 찾아온 더위로 지난 6월 29일부터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매해 여름이면 2만여 명이 찾는 테마파크 물놀이장은 놀이시설, 샤워시설, 무료 파라솔, 매점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슬라이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물놀이장과 인접해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안전 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있어 입장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7월 27일 토요일부터 ‘아수(水)라장’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총 놀이, 선착순 미니 튜브 이벤트, 야간 개장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사 출신의 보건소장이 임용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대구시 군위군보건소에는 최근 다양한 의료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월 15일에는 은충기 前 인제대 백병원 원장이, 23일에는 박성식 칠곡 경북대병원장 등이 방문했다. 이러한 의료관계자들의 군위군보건소 방문은 지역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의료 인프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에 있었던 칠곡 경북대병원 관계자와의 만남은 의료취약지로서 의료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장기간 지속된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 속에서 지역 내 중증․응급 환자 발생 시 보건의료 공백에 대한 많은 주민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박성식 병원장은 “대구경북권역별 응급센터장을 지내신 윤영국 보건소장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군위군에서 응급환자 이송 시 최선을 다하여 군위군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아울러 긴밀한 협진체계 구축으로 환자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재 군 보건소에서 24시간 365일 당직진료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8개 읍면 여성평생교육대학 수강생들이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퓨전마당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정종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신명나게 웃고 떠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위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이 무대를 꾸몄으며, 공연 시작 전부터 객석 통로를 다니며 악기를 연주하고, 말도 붙이는 등 관객과 호흡하며 생동감 있는 공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은 올해로 37기 수강생이 입학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5일 개강하여 목공예, 가죽공예, 라탄공예, 사물놀이, 트롯고고장구 등 지역 여성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말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여성들이 이러한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영위하여 더욱더 활력 있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23일 오전 10시 효령면에 위치한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박용덕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주민자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숙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대구시 군부대 이전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가 참석하여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앞장서온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유치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군민들이 군정의 주체가 되어 군위 미래를 설계하고 완성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위원회는 8개 읍면, 175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올해에는 연합회를 구성, 박용덕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읍면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높여나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농연 군위군연합회(회장 신부호)와 한농연 고창군연합회(회장 안성준)는 7월 23일에서 24일까지(2일간) 군위군 관내 일원에서 영호남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화합을 위한 친선교류를 가졌다. 농업경영인회 군위군연합회는 고창군과 19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영호남 교류를 위한 고창군농업경영인 군위방문’행사 환영식을 개최하여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전 의장 등 내빈과 고창군, 군위군 농업경영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4일에는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정보 교환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신부호 군위군 회장은 환영사에서 “군위을 방문한 고창군 회원들에게 반갑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두 연합회는 이렇게 매년 상호방문 하면서 변화하는 농업시설과 지역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