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순제2농공단지 내 신규투자 업체 에코테인먼트코리아(주)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정원규 에코테인먼트코리아(주) 대표를 비롯해 회사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에코테인먼트코리아(주)는 짚라인과 어드벤처 코스를 포함한 다양한 레저 시설을 설계, 설치, 운영하는 종합 모험 레포츠 전문회사로, 영순제2농공단지에 레저스포츠 시설 및 놀이용 장비 제조를 위한 공장매입과 제조라인 신설 등 23억원을 투자하고 3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정원규 대표는 “문경시 환대에 힘입어 입지여건이 우수한 영순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되어 기쁘고, 문경시 관광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레저스포츠산업을 선도하는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문경시에 투자의사를 밝혀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수성구 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열린‘제17회 아줌마대축제’에 참가해 문경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문경시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를 지원하는 마을기업인 드림로컬푸드 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줌마 대축제에 참가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오미자를 대표하는 오미자청, 오미자 김, 오미자 뻥튀기, 오미자 막거리 등 다양한 제품과 문경에서 생산된 말린 구기자, 돼지감자 차, 작두콩 차 등도 판매했다. 특히 문경 지역 특성상 일교차가 크고 비옥한 토질 덕분에 일명‘꿀사과’라고 불리는 문경 감홍이 한창 출하되는 시기여서 축제에 참가한 구매자들을 사로잡았으며,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최하는 문경사과축제도 적극 홍보했다. 김주원 시 유통축산과장은“각종 직거래 행사 참가로 지역의 농특산품을 홍보하여 문경시에 뜨거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직거래 관련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10월 가족진로체험으로 10월 19일 체험을 신청한 가족과 청소년봉사자를 대상으로 문경시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련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10월 가족진로체험은 “문경의 보물찾기 2탄”으로 지역 문화관광지인 산북면 주암정, 신기동 쌍용양회문경공장, 문경읍 하늘재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체험을 통해 문경을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됏다. 지역 명소인 주암정에서는 오래된 마을 전통과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가족사진 남기기 미션, 쌍용양회에서는 도지재생사업으로 최근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을 찾아 개별 사진 남기기 미션, 문경읍에서는 문경 특산물이자 사과 중의 사과인 감홍 사과따기 체험과 하늘재 탐방이 있다. 특히 하늘재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미션으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가을 단풍이 물들어 가는 하늘재에서 마의태자가 걸어간 길을 걸어 보며 길에 대한 스토리를 체험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문경 명품 사과 감홍사과의 달콤한 맛을 체험하는 유익한 가족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청소년 진로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10월 20일 관내 아빠와 자녀 80명은 구미시 금오산 일원에서 ‘우리동네 아빠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아버지의 역할과 효과적인 자녀 양육법을 교육하고, 자녀와의 체험활동을 통해 육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긍정훈육전문가의 특강으로 자녀와의 애착 형성의 중요성, 부모의 왜곡된 신념 점검하기, 친절하면서도 단호한 훈육법 등을 배우며 행사에 참가한 아빠와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일정으로 금오산 일대를 둘러보고 놀이동산 체험도 아빠와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와 함께 참가한 아버지들은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교육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소희 센터장은 “이번 아빠교실이 아버지들에게 새로운 육아 인사이트와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8일 산양면 반곡1리 마을회관에서 ‘문경 산양제3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산양면 반곡리 주민과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제3농공단지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 일정 및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산양면 반곡리 일원 144,840㎡에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하여 신규 농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래 산업수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인근 산양농공단지, 산양제2농공단지와 연접하여 산업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수확철을 맞아 바쁜 시기에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는 10월 16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문경사과연구소에서 최고당도의 감홍사과를 선발하는‘최고당도 감홍사과를 찾아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은 22.5브릭스의 애플스타(대표 김영미)가 수상하였고, 뒤를 이어 21.9브릭스 바오람농원(대표 김상동)가 금상을 수상하였다. 20.8브릭스의 꿈나무농원(대표 안동수)이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문경시에서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감홍사과는 탐스러운 크기와 검붉은 색상을 띄고 있어 형태부터 남다르다. 특히 일반사과의 당도 10~15브릭스에 비해 감홍사과의 당도는 평균 17브릭스에 달하며, 10월 중순 무렵부터 약 한 달간만 맛볼 수 있어 더욱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특히, 감홍사과는 재배가 어려워 다른 지역에서 주목받지 못했지만 문경시가 감홍사과의 매력과 시장가치를 알아보고 꾸준한 재배기술 개발과 지도, 농가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감홍사과를 생산하는 전국 최대 “감홍” 주산지가 됐다. 또한 감홍사과 수확시기에 맞추어 2024 문경사과축제가 문경새재 일원에서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최되며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노진수 문경감홍사과재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문경시전략작목연구소에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문경사과품평회를 문경사과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사과품평회는 관내 사과재배 농가의 품질 및 재배기술교류로 고품질사과생산 장려를 목적으로 하며, 출품대상은 수령 5년 이상인 문경지역에서 수확한 사과로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 등 열악한 기상조건에도 불구하고 90여 농가가 출품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과발전협의회 고문 및 농협 유통전문가 등 10여 명의 심사위원들이 전체 품종을 대상으로 출품심사(크기, 색택, 당도, 과형 등)를 진행하고 외부 과수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현장심사(포장상태, 재배기술 등)를 진행했다. 대상의 영예는 감홍 품종 기준에 맞는 완벽한 착색관리와 높은 당도, 외관의 변형이 없는 상태(정형과), 적정한 과실부착(착과관리) 및 나무의 생육관리(수세관리)가 가장 이상적으로 이루어진 문경읍 박종희·신현철 농가(탐아루사과)가 선정됐다. 금상은 이원규(햇살머문농원), 노기택(애플스타) 농가, 은상은 김만원(다락농원), 박의호·이화영(금비농원), 김무달(햇빛농원), 남정호(남가네농원) 농가, 동상은 이길순(송제농원), 변종광(마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 런칭 홍보행사를 가졌다.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는 문경시, 문경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구경북능금농협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 문경농협과 협력하여 문경감홍사과의 달콤한 사과와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최고 품질의 감홍을 선별하여 런칭한 브랜드이다.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판매 상품은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 6과(2.5~3kg) 한 박스에 15만 원으로 300박스 한정판매 되며, 더불어 실속형 사과(4과 팩 등)도 함께 판매된다. 감홍은 일반사과 당도가 14브릭스 내외에 불과하지만 평균 당도 17브릭스나 되는 가장 고당도의 국내 육성 품종이다. 그러나 1993년부터 보급되어, 초기에는 동록, 고두병 등으로 재배의 어려움이 많아 농가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도태되는 품종이였다. 문경시는 장미향이 나는 달콤한 감홍의 시장가치를 높게 평가하였다. 이에 안정적 생산을 위한 재배 매뉴얼 개발과 2006년부터 18년 동안 치러진 문경사과축제로 감홍사과를 알리게 됐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점촌역 광장에서 제3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에서 주최·주관하고 문경시에서 후원하며, 문경의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요리경연대회와 오미자소스 품평회 등 문경의 향토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경 특산물 요리경연대회는 "문경을 맛!보다"를 주제로 식사류와 간식류(제과·제빵) 2가지 부분으로 진행하며, 경연대회 후 현장품평회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처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가려낸다. 본 대회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외식업소 뿐만 아니라 개인, 학생 등 다양한 분들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문경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재료로 고기, 샐러드, 제과·제빵 3개 부문의 소스를 개발하여 ‘오미자소스 품평회’를 개최한다. 오미자 소스 개발은 조리기능장으로 구성된 전문 외식개발업체에서 진행하였으며, 행사 당일 푸드페스티벌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에게 시식회를 열어 맛볼 수 있도록 하고, 향후에 개발된 소스가 시판 및 활용될 수 있도록 상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1, 14, 21일 3일간 신현국 시장 주재로‘또 다른 시작, 새로운 도전’을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예산편성과 연계하여 부서별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를 비롯한 역점사업들의 체계적인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계획에 제출된 사업은 현안사업 224건, 신규사업 140건, 특수시책 22건으로 총 386건이며, 사업에 대한 타당성, 실효성, 예산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 시민편의 분야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모전 ON 유-길 사업 ▲모전공원 명품테마시설 조성 ▲중앙공원 정비 ▲시청 권역 주차타워 건립으로 시내버스 무료화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예정이며, 시민편의를 위한 주요사업이 내년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감을 높인다. 경제산업 분야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영강지역 도시개발사업 ▲신규 농공단지 조성 ▲박서진과 닻별거리 ▲문화의거리 포장마차 먹거리 ▲달빛주막 조성으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가시적 성과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스포츠·체육 분야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를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구곡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은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선유구곡을 배경으로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걷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옛 선비들이 자연 속에서 구곡문화를 즐겼듯이, 현대인들도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약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운강 이강년 기념관에서 출발하여 선유동 제2주차장까지 4km 구간을 걷게 된다. 참가 신청은 경북구곡길 홈페이지(gugokgil.com)에서 가능하다. 올해 행사의 특별한 점은 2024년 10월 13일 부여된 명예도로명 ‘의병대장이강년로’ 명판 설치로, 이는 이강년 기념관과 선유동천나들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야산 용추계곡을 찾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행사 당일에는 안동 MBC 라디오가 12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음악 공연과 함께 해시태그 이벤트,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신현국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10월 16~19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경덕진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경덕진시의 2024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위한 사전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덕진(징더전, 景德鎭)시는 중국 제1의 요업도시이자 백자의 대표적인 산지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도자박람회는 2천개 이상의 세계도예업체가 참가하고 15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국제도자행사이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6일 하성주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와 오찬간담회를 가졌고, 정치·문화·경제 등 전반적인 중국 현지 동향을 청취한 후 문경시와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총영사는 문경시와 중국 간 교류 강화에 교량 역할을 하며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17일에는 경덕진시가 주최하는 국제도자박람회 환영만찬에서 경덕진시의 후쉐메이 시장 및 주요인사를 만나 문화예술·관광·인적교류 등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또한 18일 대표단은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중국 도자 제품을 경험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0월 15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 학습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평생학습 어르신 문해백일장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민속화 채색 경연, 예쁜글씨쓰기, 청춘골든벨, 명랑운동회 등 여러 체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움직이며 큰 만족을 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뽐내는 자리로 65세~92세 다양한 연령의 학습자들이 참여하여 민속화 채색 부문에서 대상 이금조(77세) 어르신과 예쁜 글씨 쓰기부문에서 이정남(80세)어르신, 청춘골든벨 부문에서 공동대상 권영자(82세), 이영자(81세), 최고령자상 이정례(95세)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학습자 모두가 문경시 역점사업인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돌리네습지 세계화를 채색 체험활동을 통해 한뜻으로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관람한 관광객들은 어르신들의 열정적 참여와 따뜻한 분위기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 관광객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6일 점촌중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가상공간) 활용 도로명주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이 도로명주소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행정안정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인 “지니버스”를 통해 실시했다. 수업은 가상세계 속 아바타를 통해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의 종류와 건물번호 부여 체계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길찾기를 해보는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게임형식의 실습과 퀴즈풀이로 진행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도로명주소와 주소정보 체계에 관심을 가지고 우편, 택배, 각종 신고 시 유용하게 잘 사용하길 바란다.”며 “해외까지 수출하는 한국형 주소 체계의 우수성과 도로명주소 활용 편의성에 대해 계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 활용 초등학생 도로명 교육은 18일 문경초등학교, 22일 가은초등학교에서 추가 실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바르게살기문경시협의회는 10월 15일 문희아트홀에서 3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창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초청하여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강창희 위원장은 초대 과학기술부장관과 6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제19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전 세계 1만여 명의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강창희 위원장은“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책임과 의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시대정신으로 삼아 새 시대를 열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국회의원 시절 의정활동을 하며 느꼈던 소회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유익한 특강을 펼쳐준 강창희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문경시민 모두 겸손한 마음과 배려하는 자세를 갖고 생활 속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