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 토공회(회장 이행희)는 1월 4일 오전 10시 이화령 정상(조령산 초입) 데크광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문경시청 토목직공무원 회원과 전문건설협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기원 제문 낭독과 헌주 및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이행희 문경시청 토공회 회장은 “지난해 문경시에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체계적인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고 말했다.
이형근 경제도시국장은 “시에서는 추진하는 중점사업인 주흘산 케이블카 조성사업, 문경새재 주흘산 하늘길 조성사업,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기원드리며 모든 건설사업에 무재해, 무사고, 건설민원이 없도록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고승호 전문건설협회회장은 “지난해 재해가 발생하여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으나, 올해는 문경시와 협회회원이 협업하여 재해예방 및 대처에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