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0월 2일 예천군의회가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안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맞춰 방문한 것이다.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을 비롯하여 총 8명의 의원과 공무원 6명은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축제장 곳곳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인천 예천군의희 방문은 한국의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서 안동의 면모를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타 지방의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이 성장하는데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일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중부내륙선 KTX 문경 개통을 앞두고 문경의 본격적인 KTX 시대를 맞이하여 충주-판교 간 열차를 몸소 체험했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2022년 충주에서 이천까지 1단계 구간이 개통되었고, 2023년 연말 충주에서 판교까지 연결 운행 중이며, 이제 문경에서 충주를 잇는 2단계 구간이 오는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KTX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물류와 관광객,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이며, 일상생활은 물론 문경의 관광산업을 비롯한 사회·경제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열차 체험을 통해 문경의 본격적인 KTX 시대를 맞이하여 관광사업 연계 등 지역발전 방안과 역세권 개발사업 점검, 역사 편의시설 조기 확충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걸 의장은 “문경은 11월 KTX 개통으로 서울까지 1시간대,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을 갖추게 되어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되며, 문경시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발표한 <전국 지방의원 조례 발의 실태 분석> 조사에서 지난 2년간(제9대 전반기) 의원 발의 조례 건수가 1인당 7.57건으로 경북 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총 243개 전국 지방의회(광역,기초)의원들의 임기 첫 2년간(22.7.1~24.6.30) 조례 발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청도군의회 의원들의 총 발의 건수는 53건으로 1인당 7.57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의 기초의회 평균인 5.9건보다 많은 것으로서 경북 도내에서는 1위에 해당한다. 특히, 7명의 의원 모두가 5건 이상 조례 발의를 함으로써 몇몇 지자체에서는 단 한건의 조례 발의를 하지 않은 의원들도 존재하는 상황에서 청도군의 사례는 타의 모범이 되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는 지난 2년간 청도군의회 의원들의 군정에 관한 관심과 노력 그리고 연구가 조례 제정으로 적극적으로 이어진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전문성을 가진 2명의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의정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은 “ ‘군민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이 10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에 김경지 민주당 후보 당선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경북도당은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가 본격화 되면서 부산에 연고를 둔 지인 찾기에 들어가는 한편, 10월 1일부터 선거일인 16일까지 도당 당직자와 지역위 당원들이 선거지원을 위해 현지 방문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1일에는 영천청도, 상주문경지역위 당원들이 현장지원에 들어갔다. 2일 구미을, 4일 경산시, 5일 의성청송영덕울진, 6일 포항북, 기초의원원내대표협의회, 7일 고령성주칠곡, 8일 경주시, 구미갑, 9일 구미을, 포항남울릉, 11일 안동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회가 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당은 선거 전 주말인 12일과 13일을 ‘경북도당 금정구청장 김경지 후보 집중지원의 날’로 정하고 13개 지역위원회 전체가 집중유세에 참가하는 등 승기를 잡기위해 총 결집할 예정이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구청장 보궐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다가올 지방선거 승리의 향배를 가를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경북도당 당원 모두가 나서 보궐선거 승리를 이끌고 나아가 다가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이 제출받은‘최근 5년(2019~2024.8.)간 LH 지역본부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 LH는 지역본부에 회수 1,334억원(573건), 감액 688억원(262건) 등 총 2,022억원(835건)의 시정요구를 내렸다. 시정요구는 감사 결과 위법 또는 부당하다고 인정되는 사실이 있어 추징·회수·환급·추급 또는 원상복구 등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내려진다. 감액의 경우 향후 집행할 사업비의 액수를 감액하는 것으로 회수는 이미 집행된 사업비를 환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송, 지자체 협의 등 후속조치 필요하다. 연평균 400억원 규모의 시정요구가 이루어진다는 점은 각 지역본부의 단위사업들이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방증으로, 2019~2022년 회수분의 경우 대부분이 해소되었으나, 2023년의 경우 조세심판, 지자체 협의 등 세금 문제로 인해 연평균 회수율은 67.7%에 불과했다. 이중 대부분의 금액은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납부하지 않아도 될 종합부동산세 401억을 과오납하고 돌려받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공사가 보유한 임대 또는 분양목적 사업용 토지 및 비축토지는 종합부동산세 과세제외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9월 30일 오후 2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열고,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 강영구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 김회영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에 대한 자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강 의장은 이날 위촉된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군민의 대의기관인 예천군의회는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통해 행동강령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한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의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사안의 심사‧자문에 응하는 자문기구로 학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 전문가 7명이 참여했으며, 위원 임기는 3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4일째 날,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축제현장 중간점검에 나섰다. 중앙선 1942안동역 메인축제장과 구)안동역 뒤편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를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사고 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장 운영에 불편함이 없었는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문제 없었는지 시설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였다. 김경도 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의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오는 11월 제351회 정례회 기간중에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로부터 각종 의견과 제보를 받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는 ‘도민제보’를 운영한다. 제보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운영되며,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업무전반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2건의 도민제보가 접수됏다. 제보방법은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도민참여-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이용하거나 이메일과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감사가 끝난 후 제보자에게 직접 알려줄 계획이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경북도청(사업소 포함), 도 산하 공공기관 및 경북도교육청, 시군교육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은 9월 27일 경선에 들어갔던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노인위원장 등 3개 위원회 당선자가 결정됨에 따라 15개 상설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에 대한 인선을 완료했다. 경북도당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10개 전국위원회급 위원회에 대해 위원장 공모에 들어갔으며 여성, 청년, 노인위원회는 중앙당 지침에 따라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여성위원장에는 정숙경 전 도당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에는 김새롬 안동시의원, 노인위원장에 김우진 전 언론인이 선출됐다. 장애인위원장 이재민(전 도당장애인위원장), 노동위원장 박종선(철도노조영주수석부본부장), 농어민위원장 고필호(상주시민단체협의회사무국장), 대학생위원장 박기정(계명대학교),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이강태(성주군연락소장),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상훈(영양군연락소장), 소상공인위원장 권해숙(도당여성위부위원장), 직능위원장 전희정(전 도당홍소위원장), 자치분권위원장 정용운(전 상주문경지역위원장), 교육연수위원장 배용한(안동예천지역위노인위원장), 다문화위원장 조상임(영천청도지역위여성위원장), 홍보소통위원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와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가 9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참여의원, 연구용역 연구진 등이 참석해 각 연구단체가 6월부터 추진한 연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이동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신향순, 김홍년, 최병욱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예천군 지역경쟁력 강화 방안 중 경북도청 신도시의 생활환경 개선, 인구 유입 및 정착 유도를 위한 정책을 발굴했다. 이동화 대표의원은 “경북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군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는 강경탁 대표의원을 포함해 강영구, 박재길, 장삼규, 안양숙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예천군 내 법령 불합치 조례, 입법 미비 조례 등에 대한 발굴과 재정비를 진행했다. 강경탁 대표의원은 “조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9월 26일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운문천 기후대응댐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지난 8월 9일 환경부와 청도군 간의 1차 간담회가 열렸고, 이어 9월 20일에 진행된 2차 간담회에서 청도군은 환경부의 7가지 요구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무성의하며 배려가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첫째, 하천 유지수 조정에 대하여 장래 여유량이 없어 현재의 유지수량을 월별로 조정해서 방류하겠다는 건 동창천 생태환경에 대한 고려는 전혀하지 않은 조치라했고, 둘째, 대구시가 전체 운문댐 물 공급량의 79.78%를, 경산시가 10.6%를, 영천시가 5.69%를, 청도군이 3.85%를 차지하고 있어 늘어나는 물사용량에 대비하여 상수도 배분량의 재산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셋째, 운문댐 주변 5km 이내로 제한된 환경부의 상수도 급수관로 설치지원사업을 청도군 미급수지역 전역에 걸쳐 사업 건의를 했으며, 운문정수장 증설사업, 운문댐 송수관로터널 복선화 및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국비지원을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높은 청도천과 동창천의 합류 지점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며, 기후대응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9월 25~26일까지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 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불황시기 극복과정, 조선업도약센터의 사업현황 및 실적 등에 대해 질의 응답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등 조선업 구인난 개선을 위한 조선업 특화 취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지방소멸의 문제에 직면한 경상북도에도 유사한 정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경상북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지방소멸 문제 극복 정책에 대해 충분히 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9월 27일 본회의장에서 영덕 축산중학교 학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전교생 11명 모두 참여하여 각각 의장,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청소년 정신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자 ▴딥페이크 범죄예방 등 5분 자유발언에 이어 ▴학교 내에서 이성교제 허락에 관한 조례안 ▴중학교에서 휴대폰을 거두면 안된다에 대한 조례안 등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 그리고 ▴청소년 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한 학생은 참가하기 전 걱정이 많이 앞섰으나, 실제로 본회의장에서 발언하고 투표를 해 보니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특히, 영덕 출신 황재철 도의원은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 날 의회교실에 참석하여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이 9월 28일 당원간 화합을 위한 ‘2024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당원 한마음 가을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가을 운동회에는 김민석, 전현희, 이언주 최고위원과 이수진, 임미애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 출동한 가운데 경북도당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당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어려운 곳에서 활동하고 계신 경북지역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늘 선두에서 활동하고 계신 당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축하의 뜻을 전하고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윤덕 사무총장,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은 축하영상으로 인사했다. 경북도당은 오는 10월 25일 ‘독도의날’을 맞아 대규모 ‘독도 플래시몹’을 하며 독도 수호의지를 드높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독도는 우리땅!’,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등 구호가 적힌 손 피켓을 들고 ‘독도는 우리땅’ 음악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율동해 장관을 연출했다. 이어 명랑운동회에서는 풍선자루 끼고 달리기, 날아라 고무신, 협동제기, 훌라후프 옮기기, 행운을 잡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9월 27일, 청도군 이서면 그레이스C.C에서 제326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에는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22개 경북시군의회 의장, 청도군수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시군 상호간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 형성, 지방의회 발전 모색 방안 등을 현안으로 다루었다. 특히 전종율 의장은 본회의에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큰 위기에 직면하여 지방교부세 편성 방식의 개선이 필요함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건의안을 발의하여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오복누리원에 사회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시군별 각종 축제 및 홍보 사항을 알렸다. 전종율 의장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청도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시군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관계를 공고히 하고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