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설시장, 문화시장, 중앙시장 등 원도심 6곳과 신영주번개시장, 종합시장 등 영주역 인근 2곳을 포함한 총 8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추석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오전 11시 공설시장 등 원도심 시장과 오후 2시 30분 신영주번개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장보기에 동참했다. 시는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했다.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중점관리품목 가격 점검,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 등을 집중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 권한대행은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단순히 물품을 구입하는 자리가 아니라 전통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도의원이 10월 1일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지방정부의 우수 양성평등 정책과 지방의원의 우수 의정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하는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 9곳과 광역·기초의원 21명에게 수여됐다. 남영숙 의원은 시의원 3선, 도의원 재선의 경북 최다선 여성 지방의원으로 국민의힘 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 직을 수행하며 여성의 정치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 ‘여성건설인 정책연구회’를 구성하여 여성건설인 육성과 지원방안에 관한 정책을 구상하는 등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여성가족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으로서 여성농어업인 정책 및 삶의 질 개선을 실현했으며, ‘경상북도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피해여성의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하기도 했다. 10월 2일 경북도의회에서 상장을 전수 받은 남영숙 의원은 “여성정치인으로서 후배들을 위해 가시덤불을 헤쳐 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일,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를 비롯해 동부경찰서, 교통봉사단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속도 및 신호 준수,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수칙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동구청은 추석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교통상황실 운영,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완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으로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추석은 예년에 비해 연휴기간이 길어 귀성객과 나들이객으로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교통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의원(국민의힘, 영천1)은 지난 9월 23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광역부문(지방의회의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이다. 이춘우 의원은 ‘경상북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착공 후 20년 이상이 경과된 노후산업단지의 에너지효율 개선과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경상북도 지역학 연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역 정체성 확립, 문화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초대형 산불과 관련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산불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하는 가운데 피해 마을의 복구와 주민 생활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이춘우 의원은 ‘도민만을 바라보고 걸어온 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성 인민위원회 부 티 히엔 하인(VŨ THỊ HIỀN HẠNH) 부위원장이 이끄는 대표단 20여명을 맞이하여 고령군과 베트남 라오까이성 인력 유치 및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고령군은 지난 7월 16일 라오까이성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9월 35명의 근로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65명의 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라오까이성 대표단과 10월 1일 라오까이성 계절근로자 농업현장 방문했으며, 10월 2일 오후 4시 30분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인력 유치 및 교류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이번 대표단 방문을 통해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매년 반복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안정적인 인력 공급과 우수한 계절근로자 확보로 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9일 대구지구청년회의소(회장 이성범)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 및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다. 대구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부터 45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청년의 잠재력 개발, 미래 지도자 양성, 나눔과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과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두 기관이 마음을 모아 행복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인구 위기 극복과 긍정적 결혼문화의 범국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9월 동안 매주 정례적으로 개최한‘맞춤형 채용설명회’에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발길이 잇따랐다. 9월 매주 목요일 본관 4층 강당에서는 기계·전기·전자 계열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대기업, 중견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 안내를 넘어 ‘기업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 문화와 직무 정보를 심층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포스코, 한국도로공사, 두산전자BG, 에스원 등 대기업과 ㈜베어링아트, 타이코에이엠피(주), ㈜태동테크 등 중견기업이 참여했으며, 9월에는 LS전선, 원익큐엔씨, LIG넥스원, ㈜엘앤에프, 자화전자(주), ㈜피엔티, ㈜에스엔에스텍, (주)성신RST 등 굵직한 기업들이 구미대를 찾아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구미대는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취업 특별반’을 운영하며 대학-기업 연계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원익큐엔씨와 ㈜베어링아트 사례처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기업과 대학 모두가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성과도 두드러진다. 최근 3년간 한국교육개발원 공시자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13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저출생 극복 공감 TV조선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장민호, 손빈아, 천록담, 춘길, 정서주, 박혜신, 지원이, 나상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입장은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슈퍼콘서트는 경산시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산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행사 당일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5-‘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백신인 LP.8.1백신(화이자·모더나)를 1회 접종한다.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행하며, 65세 이상의 경우 코로나19뿐 아니라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으로 한번 접종 기관을 찾았을 때 두 백신 동시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매년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변이가 달라지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최근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백신을 동시 접종하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김주수 의성군수가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성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박영규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현장 부서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헌신하는 일선 직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밤낮없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컬링의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컬링 체험교실’이 순조롭게 출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두 차례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19~21시)과 토요일(14~16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선정된 군민들은 기초 이론부터 실제 경기 체험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컬링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동호인으로 성장하고, 향후 군 대표 동호인 팀을 구성하고 각종 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의성군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보유한 컬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생활체육 중심의 컬링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컬링 체험교실을 통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 동호인 조직 육성과 대회 참가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컬링이 의성을 대표하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전국에서 10만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슈퍼푸드의 힘, 건강한 의성”을 슬로건으로, 의성마늘을 중심으로 공연·체험·먹거리·스포츠가 어우러진 다채롱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서는 50인의 군민 난타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으며, 사흘간 이어진 메인 무대에는 YB(윤도현 밴드), 장윤정, 김다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1,000대 드론이 연출한 미디어쇼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축제의 상징 공간인 슈퍼푸드마늘 주제관은 의성마늘의 효능과 가치를 하눈에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민이 직접 참여한 ‘슈퍼푸드 요리경연대회’, ‘의성 슈퍼스타 선발대회’, ‘지역예술인 한마당’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친환경 나무놀이터·마늘 인 더 오징어게임·플리마켓 등 체험 공간도 큰 인기를 끌었다.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손병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왕피천공원에 약 5,000㎡ 규모의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울진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군은 지난 8월부터 공원 내 부지를 정비하고 코스모스를 파종해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절정기를 맞이하도록 준비했다. 꽃단지와 더불어 포토존 설치, 편의시설 보강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전후해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정비 인력을 배치해 관리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조성 사업을 계기로 향후 계절별 테마 꽃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지방정원사업 등 추진중인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여 지속적으로 공원을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왕피천공원 코스모스 단지는 울진의 청정 자연과 가을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많은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방문해 편안한 휴식을 누리고 울진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 연휴 기간(10. 3.~10. 9.)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해 주민과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수거와 민원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생활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 지역인 의성읍, 금성·봉양·안계·다인면의 경우 연휴 중 추석 전날인 일요일(10월 5일)과 당일(10월 6일)을 제외하고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를 진행한다. 이외 13개 면 지역은 각 면의 자체 일정에 따라 수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연휴가 긴 만큼 군은 자체 쓰레기처리 대책반을 편성하고, 대행업체 및 읍·면 기동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시고, 휴무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다가오는 2025년 추석 황금연휴,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쉼’과 ‘힐링’이 있는 울진으로 떠나보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을 계기로 울진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교통 편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 동해선 개통 이후‘첫 추석’… 울진, 교통의 중심으로 울진은 지난 2025년 1월 1일 강릉~부산 구간 동해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교통 접근성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맞았다. 울진읍 울진역을 비롯해 죽변·후포·흥부·평해·기성·매화역 등 7개 역이 신설되며 지역 전역이 철도망에 편입되었고, 누리로·ITX-마음 등 급행열차가 정차함에 따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울진까지 한층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수도권에서 울진까지는 KTX와 연계한 환승을 통해 약 3시간 반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대구·부산·강릉 등 동해안 주요 도시에서는 환승 없이 직통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기존보다 2~3시간 가까이 단축된 이동 시간 덕분에, 울진은‘가고 싶은 힐링 여행지’에서 ‘당일치기도 가능한 일상 여행지’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 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