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5월 29일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활근로 참여주민 대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정서지원사업은 DGB대구은행 왜관지점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DGB대구은행 왜관지점은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여 명절맞이 정서지원, 5월 나들이 프로그램 등 참여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잠시나마 근로환경에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후원해주신 대구은행 왜관지점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활을 돕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29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정희용 국회의원과 ‘칠곡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8건 총사업비 1,567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과, 10건의 계속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의 신규사업들로 ▲유해발굴 유물 전시관 건립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스마트 파밍을 위한 디지털·전동화 기반 농기계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오평~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 ▲칠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사업 ▲국가하천 낙동강 친수지구 확대 건의 등 계속사업 및 지역 현안사업의 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이밖에도 ▲칠곡군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조정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석적읍 남율 어린이공원 재정비 ▲기산, 가산, 금산, 석적, 지천파크골프장 조성 및 확충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힘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칠곡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 한달간 관광지 할인 및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북한군 전차군의 남진을 막기 위해 폭파된 호국의 다리(구. 왜관철교), 국군과 북한군의 야전병원으로 사용된 가실성당, 다부동 전투를 기리기 위한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6.25전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 대표 관광지 7곳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정된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매일매일칠곡소풍, #칠곡여행, #호국보훈의달, #여행가는달)를 개인 SNS 계정에 올린 후, 칠곡군 공식 인스타그램에 설문작성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고 칠곡군 관광을 홍보하는 자료료 활용될 예정이며, SNS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청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행가는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칠곡군이 함께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 및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10~3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추진 중이다. ‘여행가는달’ 홈페이지에서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6일 김천시에 소재한 ㈜보원씨엠건축사사무소 서호형 대표가 칠곡군에 제도상 최고액(500만원)의 고향사랑기금을 기탁했다. 서호형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발전과 나눔 경영에 항상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자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기산하수종말처리장이 속한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서호형 대표는 “평소 칠곡군과 여러 가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민을 위해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 우리 회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원씨엠건축사사무소는 2005년 ㈜보원엔지니어링 공공측량업등록으로부터 시작해 방재안전, 환경영향평가, 안전진단, 종합감리전문회사 등 종합건축사사무소로 발전 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촉망받는 기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영기, 김종기)는 5월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기산면 저소득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몸에 좋은 오리백숙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꽃바구니, 건강보조식품 등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기 민간위원장은 “여러 많은 분들의 기부의 손길로 마련된 오늘 행사가 가정의 달 우리 지역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며, 기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CCTV 관제요원 A씨가 5월 28일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칠곡경찰서(서장 최용석)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A씨는 새벽 근무 중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며 강제로 차량에 태워가는 모습을 포착하고 칠곡경찰서에 신고, 피의자 검거는 물론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경찰은 당시 관제요원 A씨의 도움과 CCTV 영상으로 상황을 포착하고, 차량 이동 경로를 면밀히 분석, 현장을 수색하여 피의자 차량을 추적·검거했다. A씨는 이번 범행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20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로 나눠 총 1,856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차량번호, 방범용 CCTV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사각지대에 대해 CCTV 카메라를 연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민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사각지대는 물론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는 CCTV를 추가 설치하고,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안전도시 칠곡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인생은 구십부터 시작입니다!” 노래자랑 대회에서 이삼십 대 젊은 출전자들을 누르고 인기상을 받아 아이스크림을 쏜 구순 할머니가 화제다. 칠곡군 김인재(90·사진 가운데) 할머니는‘제7회 왜관읍민 노래자랑대회’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았다. 김인재 할머니는 이순자(81·오른쪽)·최유금(77) 할머니와 한 팀을 이뤄 섬마을 선생님을 부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인기상으로 받은 상금 10만 원은 아이스크림을 구매해 섬김힐링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돌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 대표 전통시장 왜관시장은 5월 25일 2024년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꿀잼꿀맛 달디단 전통시장’ 2024 왜관시장 고객감사 경품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왜관시장은 지난 14일부터 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권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순금 1.5돈 황금열쇠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등 치밀한 기획과 준비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날 축제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정희용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힘을 더했으며,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배성도 부의장, 정한석 도의원, 권선호 군의원, 차영식 왜관읍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민 참여프로그램 ‘칠곡군민 허벅지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호국의 고장 칠곡 최고의 호국허벅지, 낙동강허벅지, 왜관허벅지 군민을 뽑기도 했다. 특히 최장거리 칼국수 썰기 퍼포먼스를 진행, 내빈/상인/고객 등 100여 명이 어우러지며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시장이라는 의미를 더하고 장관을 연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을 넘어 전국에 자랑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27일 지천면 신동재에서 군청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청렴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날 행사는 반부패·청렴 강화를 위한 칠곡군 환경관리과의 청렴시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5월 ECO칠곡 쓰담걷기의 문을 열었다. ‘부패는 악성민원과 같다’라는 문구가 적힌 풍선을 발로 터뜨리며, 공직사회를 병들게 하는 부패와 근래에 대두되고 있는 악성민원이 척결의 대상임을 알렸다. 쓰담 생활화를 통해 깨끗한 칠곡군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청렴문화 생활화를 통해 공무원의 의식을 고취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로 거듭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쓰담걷기는 아카시아향이 피어나는, 칠곡군의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지천면 신동재 일부 구간에서 진행했다. 인근 도로변과 쉼터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신동재를 찾는 이들에게 ECO 칠곡의 산뜻하고 향기 가득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은 쓰담과 청렴의 생활화가 선택이 아닌 우리사회의 생존과 직결된 일임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가 최근 도시발전연구회에서 도시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를 위해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의원과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영주시 남산선비마을과 구성마을 등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칠곡군의 도시발전의 발전방안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도시재생사업 우수지역을 둘러보고 사례 수집을 위해 칠곡군과 환경이 비슷한 영주시 남산선비마을, 구성마을을 견학 대상지로 선정했다. 남산선비마을은 2017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동네 살리기’유형으로 선정되었으며, 남선식당, 남선 프리미엄 스테이, 남선다방 등으로 성공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전략을 살펴보았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할매묵공장·할배목공소’는 경상북도 유일한 우수사례로서 면밀히 살펴보았다. 김태희 대표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살펴보았다. 실패한 사례를 통해서 배울점도 많았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는 정책 연구를 위해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칠곡군 도시발전연구회는 김태희 의원을 대표로 심청보, 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읍장 차영식)은 5월 27일 읍장실에서 주한미군 미8군지원단 제36중대(관리장 박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왜관읍과 미8군지원단 제36중대 양 기관은 앞으로 우호 증진과 환경정비 등의 정기적·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이번 협약으로 왜관읍과 미군부대간에 더 많은 교류를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3go! 우리 마을 가꾸기’와 같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년째 칠곡군 내 중·장년기 남성의 밥상을 책임져온 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방승란)의 ‘은빛 밥상’이 5월 23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은빛 밥상은 가정 내 성 역할 변화를 통한 부부 관계 증진과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남성상 제시를 위한 60세 이상 은퇴 남성을 대상으로 한 가정식 요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칠곡군 내 은퇴 남성 10명의 참여하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9회기로 진행됐다. 올해는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자원봉사 지원으로 교육의 질과 효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참여자들은 “요리를 배우고 가정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아내와의 관계가 더 가까워졌다.”,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요리에 큰 힘이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로서 프로그램을 함께 해온 김현경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및 강영미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은퇴 이후 갑작스러운 가정 내 역할 변화에 대한 대응은 노년기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지역 내 은퇴 남성을 위한 요리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 소속 공무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갈수록 늘어가는 빈집 문제 해소에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활력과 문현지 주무관 등 MZ세대 5명으로 구성된 “빈집탐험대”가 빈집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콘텐츠 “구해도 집쫌” 제작과 홍보에 직접 나선 것이다.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진행되는 빈집 소개 영상은 5분 내외 분량으로,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여 건물의 위치와 구조, 집 내외부 상태, 주변환경과 인근 관광지를 사실감있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군은, 귀농ㆍ귀촌으로 시골집을 찾거나 도시의 아파트 생활을 접고 전원주택을 구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활력 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빈집탐원대 대원들은 본연의 맡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짬짬이 모여 시나리오 구성과 출연자 결정 등 컨셉 회의를 갖고, 현장확인과 동영상 촬영은 주말과 휴일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유튜브 첫 영상을 제작한 빈집탐험대는 전문가를 비롯한 군민들의 피드백을 받고 수용ㆍ보완해서 현재까지 3편의 동영상 촬영과 편집과정을 마쳤다. 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제작한 영상을 업로드 하는 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여중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중학교를 깜짝 방문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이희완 차관은 최근 호국과 보훈 관련 인프라 지원과 상호 협업 강화를 위해 칠곡군청을 비롯해 다부동전적기념관과 대구 보훈병원을 찾았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3년 전 학생들과 했던 약속을 위해 잠시 틈을 내어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순심여중을 찾았다. 이 차관은 2021년 칠곡군이 개최한‘제2연평해전 추모행사’에 참석하면서 순심여중 학생들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순심여중 학생들은 이 차관을 위해 종이학 편지를 접고 추모시를 쓰는 것은 물론 가야금까지 연주하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 차관이 다친 다리를 보여 주며 제2연평해전의 아픔을 소개하자 학생들은 연실 눈물을 흘리며 손을 잡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학생들은“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약속하자, 이 차관은“정말 고맙다. 다음에 다시 만나 꼭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날 이후 학생들은 호국 영웅 추모와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보내는 등 보훈 관련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24~25일까지 칠곡평화분수광장에서 참외퍼뜩시장(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외퍼뜩시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해, 딸기, 토마토, 오이, 표고버섯, 채소류 등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 참외 구입 시 사료포대 업사이클링 가방에 담아서 판매하고, 모든 농산물들은 우리동네 먹거리로 친환경 저탄소 밥상을 실현하며, 에코칠곡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별히 독일식 소세지를 판매하는 분도푸드와 맥주를 생산 판매하는 대경맥주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작은 소비 축제(소세지&비어축제)를 체험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주류도 선보여 시음할 수 있었다. 또 칠곡군의 참외를 주재료로 만든 참외건조칩, 참외 오란다, 참외에이드, 미니참외붕어빵 등 다양한 가공품도 소비자들이 맛보고 구입했다. ‘놀배즐’이 플리마켓에 참여하여 수공예품도 선보이고 베키댄스핏의 신나는 줌바댄스 공연 및 가가밴드, 칠곡버스킹친구들 등의 아름다운 음악과 음악분수 공연이 시간대별로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달구었다. 이밖에 참외밭 촌캉스 체험, 풍선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