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31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는 대표 열대과일 애플망고의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매전면 당호리 소재 애플망고 재배농가(다담작목반/대표 김희수)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애플망고는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자연조건 덕분에 당도가 높고 풍미가 뛰어나며, 후숙 과정을 거쳐 시중에서 유통되는 수입산 애플망고와 달리 완전 후숙 후 출하되어 신선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피부미용과 눈 건강에 좋으며, 비만 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신경세포를 보호해주는 효능도 있어 MZ세대 포함한 젊은 세대의 인기를 끄는 열대과일이다. 청도군에서는 현재 애플망고, 바나나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작물 2.8ha(농가 7호)가 재배되고 있으며, 이번 애플망고의 성공적인 재배로 인해 지역 농업의 다양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온난화 등 작물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으로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애플망고 재배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준비된 프로젝트로, 해를 거듭할수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5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생활인구 산정 결과 공표에 따르면 1분기(1~3월) 체류인구가 평균 30만여 명으로 주민등록인구의 7.2배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3월 체류인구는 32만 8천 명으로 주민등록인구(4만 1천 명)의 7.8배에 달해 전국에서 7위, 경상북도 내 1위로 상위권 수준을 기록하는 등 생활인구가 지속적으로 청도군을 방문하고 있다. 이는 연접도시의 430만 명의 생활인구가 청도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화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청도의 3대 미래 비전 중 하나인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청도반시축제,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청도읍성예술제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명품 축제 콘텐츠 제공, 청도의 천혜의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청도 관광 9경 선정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확대 구축을 통해 생활인구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성과이기도 하다. 아울러, 영남권의 중심지로서 배후 인구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6일 지방도 902호선 청도자연휴양림 앞 삼거리에서 헐티재 정상까지 2km 도로 구간에 걸쳐 지방도 902호선 경관 개선을 위한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헐티재 가로등 설치사업’은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총예산 4억 원을 들여 가로등 65본 및 제어반 3개소를 설치하였으며, 특히 빨강, 보라 2가지 색상의 가로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여 군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도로 경관을 제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로 구간은 급커브 구간과 급경사 구간이 많아 야간 차량 사고의 위험도가 높아 그간 지역민들의 불편을 야기시켰다. 이에 청도군은 이번 사업으로 헐티재 구간 내 야간시간 도로 구간을 밝히고 균일한 조도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구축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내 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도로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은 물론 일상생활 속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청도열린음악회 추진발전위원회(대표 김진보)가 주관한 ‘제18회 한여름 밤의 청도열린음악회’가 ‘여름! 반갑다 콘서트’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오후 7시 청도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K팝 퍼포먼스 댄스팀 ‘에이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그룹 ‘비스타’의 리얼 라이브 퍼포먼스, 인칸토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공연, 가수 위일청의 추억과 낭만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황인동 아코디언 연주가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연주는 행사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독특한 음색의 요들행님 동진, 가수 이효진의 파워풀한 무대와 세련된 무대매너가 돋보인 소울보컬 벨라제이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8회쨰를 맞이하는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청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무더운 한 여름밤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도를 대표하는 음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에는 공연장을 찾은 300여 명의 관객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추억과 낭만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여러분들과 청도를 방문해 주신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은 최근 고철리 일대 약 500평의 유휴공간에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이서면은 당초 잡초가 우거진 채 방치되어 있던 부지를 아름다운 경관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해바라기 꽃밭 조성을 추진하였으며,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나 있던 이곳이 이제는 황금빛 해바라기로 가득 차 있어, 여름철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으며, 웃음꽃도 함께 피어나게 한다. 김병태 이서면장은 “이번 해바라기 꽃밭 조성은 단순히 경관 개선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의 발길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이서면 가꾸기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9일 관내 의료기관 4개소(마디연합정형외과의원, 제일의원, 속편안의원, 청도대남병원) 및 돌봄·식사 제공기관 2개소(다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오복누리원)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하다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의료·돌봄·식사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소의 의료기관은 케어플랜 수립, 모니터링 등의 의료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2개소의 제공기관은 돌봄 및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 입원 후 퇴원한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생 생활을 영위해 나갈수 있도록 건강안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대한불교천태종 청화사(주지 강수종)는 7월 24일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백미 10kg 50포(500kg)를 화양읍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쌀은 김석희 청화사 신도회장을 비롯해 전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화양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복지 취약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수종 주지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마련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청화사는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화사는 화양읍 범곡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동지에는 팥죽을 나누는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남·여 자율방범대(대장 윤포정, 여성 대장 이은희)는 7월 19일 동창천 일대에서 자율방범 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및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매전면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청도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윤포정 매전면 자율방범대장은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매전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각자 생업이 바쁜 가운데에도 평소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시는 윤포정 남성 자율방범대장님과 이은희 여성 방범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매전면을 가꾸어 나가는 데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4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인구감소 대응 및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출생아를 대상으로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의 탄생은 기쁨과 행복, 기대감과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청도군에서는 이러한 감정들을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나누고 따뜻한 즐거움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찍은 사진을 기념패에 담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탄생축하 기념패는 출생일 포함 30일 이내 가족사진,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읍면 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과 함께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외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이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말처럼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각북면 덕촌보건진료소와 덕촌2리 경로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내 혈압·혈당 및 건강혈관 숫자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혈압, 혈당 등 건강측정 및 상담, 생활 속 운동, 식이요법과 관련된 요리 실습,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교육하게 되며,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조기 발견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신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관리하기 위해 운영한다. 교육은 혈압, 혈당 등 건강측정 및 상담, 생활 속 운동, 식이요법과 관련된 요리 실습, 스트레스 해소법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혈압·혈당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기 관리를 통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3일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습득,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농촌 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원예교육복지사 자격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원예치료 역사와 정의 및 운영과 방법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및 계획서 작성 △다육식물정원 만들기 △이끼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물을 이용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원예교육복지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부업과 연계하여 소득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단순한 생산원예에서 원예치료로 변화하는 원예시장을 이해하고 농업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취득으로 농촌 여성의 자기계발 향상 및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더불어 농촌 가정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스마트강소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추진하는‘스마트강소농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딸기 재배 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강의는 이혜진 박사(씽크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딸기 배양조성관리’와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딸기 스마트강소농교육’교육은 지난 4월에 개강하여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고 딸기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시설 관리, 농업 경영 및 유통 데이터 분석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딸기 재배 농가들의 스마트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기존 강소농육성교육에 스마트농업기술교육을 접목시켜 2023년 원예공통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 딸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딸기 재배의 스마트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수경재배의 효율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며, 강의에서는 딸기 배양조성관리의 기본 원리와 실제 농업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혜진 박사는 딸기 배양조성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절한 온·습도 관리 및 배양액 조성으로 식물의 영양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7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2024년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청도군에 따르면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 참여 사전 신청은 7월 23일 기준 15건에 50명이 신청하고, 점찍어 둔 유기견을 입양하기 위해 전화 문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아니라, 대구한의대 동물보건학과 등에서도 10여 명 참여 신청을 해 관심도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해피 체인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링크(https://naver.me/GJTQDPdl) 신청이 가능하며, 유기견 입양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유기견 입양 절차 및 펫티켓 교육 , 유기견 가족 맞이 이벤트, 유기견과 랜덤 데이트, 건강상담 및 훈련상담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교육과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나아가 올바른 유기견 입양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는 소중한 모멘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4일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구역 19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전망됨에 따라 성수기에 계곡, 하천 등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수상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지난 6월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안전점검 후 노후‧훼손 안전시설과 장비를 정비하였으며, 물놀이 관리지역에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현장 상황관리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도록 안전지킴이 현장교육과 구명장비 등 안전장비 휴대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였으며,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안전시설 및 장비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청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4일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자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세외수입은 각 부서에서 부과·관리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범칙금, 사용료 등이며,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 과태료 및 부동산 과징금을 집중 정리할 예정이다. 군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 및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체납자에게는 부동산 및 차량, 각종 채권 확보 등 체납처분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며,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로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세외수입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위택스(www.wetax.go.kr),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납부를 당부드리며, 고질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