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EBS에서 제작하는 기후 위기로 일상이 달라진 기후 민감계층의 사례를 통해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공무원 교육 콘텐츠에 청도군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이 소개되어 이틀 동안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2004년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20년 이상 이어져 오고 있는 ‘청도군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을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 추진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촬영했다. 콘텐츠 내용으로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그중 전체 인구의 40%이상이 노인인구로 이루어진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청도군의 발 빠르고 섬세한 대처방안과 대상 가구의 좋은 반응을 소재로 담고 있다. ‘청도군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은 전 공무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627세대와 1대 1로 결연하여 가정방문, 안부 전화를 통한 ‧주거 안전 확인 및 불편한 점을 파악하여 필요한 복지 행정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자발적인 봉사활동 사업이다. 23년도부터는 단순한 복지도우미 활동을 넘어 폭염피해 예방 활동도 병행하여 진행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따뜻한 마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곤)은 7월 3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보행보조기 25대(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청도라이온스클럽 김병곤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도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어르신 보행보조기는 꼭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한편, 청도라이온스클럽은 사회봉사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소외 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 생육 불량 및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면서 농작물의 2차 피해 예방과 병해충 방제지도를 위해 전문지도사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현지 출장 지도를 강화했다. 특히, 긴 장마 이후에 온·습도가 높은 환경으로 인해 수도작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흰잎마름병과 채소작물에는 진딧물,총채벌레의 밀도가 높아져서 바이러스,역병,탄저병(고추) 확산될 우려가 있고, 과수작물에는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탄저병 등 농작물 전반적으로 병해충이 발생우려가 있어 농가의 적기방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청도군은 지나 7월부터 장마대비 병해충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하여 청도군 전역의 주요 작물에 대한 병해충 발생 현황을 조사하고 병해충에 대한 방제 방법과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영농 현장집중 지도 및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마을방송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식량작물(벼)에 대해서는 농작물병해충 드론공동방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8월 15일부터 25까지 2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름철 긴 장마 후 고온다습하여 농작물 병해충 발생이 심해지고 있으므로 농가의 2차피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도군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출산지원금 지원을 확대한다. 그동안 군은 △첫째아 370만원, △둘째아 1,340만원, △셋째아 이상에 대하여 1,5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왔다. 군은 이를 대폭 확대하여 △첫째아 560만원(출생 시 200만원, 매월 10만원씩 36개월), △둘째아 1,480만원(출생 시 400만원, 매월 30만원씩 36개월), △셋째아 이상 2,140만원(출생 시 700만원, 매월 40만원씩 36개월)을 군비로 지원한다. 이번에 개정된 출산장려금은 올해 8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되며 출생일을 기준으로 12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부 또는 모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전입 신고일로부터 90일 이내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산장려금 지원과 함께 외래 산부인과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군민의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의 보물이자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과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학부모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지방자치기관 군·구 부문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들을 해마다 선정해 SNS 분야별 각각의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평가는 6월부터 7월까지 한달간 이루어졌으며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 15개 지표 점수를 종합해 예선, 본선, 결선, 최종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도 문화관광 인스타그램 공식채널인 ‘청도핫플’은 주요 관광지, 축제, 식당, 숙박시설, 야영장 등 여행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하고, 구독자의 채널 방문 유도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평가단은 청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변신 싸움소 바우’를 활용한 바우PD 컨셉의 친근한 정보전달과 유행에 맞는 감각적인 이미지, 가시성을 갖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31일 폭염 속에서 공사가 한창인 지역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청도군에서는 6차례의 폭염주의보와 7차례의 폭염경보가 발효되면서 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점검은 고평교 재가설공사, 이서교 가각부확장공사, 무등~안인도로 확포장공사 등 사업현장을 방문해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시간대에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온열질환 예방 보호구 제공 여부, 근로자 그늘 쉼터 조성 여부 등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 이행 등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로공사는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 대책을 충실히 하고, 작업시간의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혹서기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5 ~ 8월 22일까지 청도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중 수영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은 여름방학기간에 관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간대별 4개의 반으로 나누어 수영특강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안전교육과 더불어 자신감을 심어주는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영은 어린이들의 근육이나 관절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평형감각이나 신체 협응력, 순발력을 길러주며, 키 성장을 촉진하고 폐활량을 늘려주는 유산소 운동으로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신체발달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영특강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청도군의 저출산극복에도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화양읍 신봉리는 청도지역에서 처음으로 복숭아를 재배한 곳이다. 화양읍에 소재하고 있는 신봉리는 홍도·신기·노봉·비석리 등 4개 자연부락이 복숭아, 청도 반시, 자두 등 농업을 주 소득원으로 옹기종기 모여 마을 부락을 형성하고 있다. 홍도골 마을 입구에는 홍도 복숭아의 유래와 전설을 기록한 비가 있는데, 이는 지난 2002년 10월 청도복숭아 유래비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설치한 것이다. 유래비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곳 화양읍 신봉리는 신라때부터 홍도(紅桃)골이라 부른다. 이 마을에 있는 죽림사(竹林寺) *신라 26대 진평왕 33년 창건* 에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삼천촌(三遷村)이라 불렀다. 도림(桃林)과 송림죽촌(松林竹村)이 이 시기에 무성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복숭아가 무성하면 마을의 살림살이가 풍성하여 도화만발 천가부(桃花万発 千家富)라는 말이 지금도 전해 내려온다. 홍도골의 복숭아는 신라때부터 자생식물로 군락을 이루었으며 까칠 복숭과 중복숭으로 불렀으나 널리 보급된 것은 아니다. 그후 조선후기에 들어와서 이 지역의 선각자들이 접목기술을 개발하여 품종개량과 함께 재배기술을 발전시키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은 본격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현장 점검하고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폭염 피해발생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7월 30일 박곡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무더위 쉼터 30곳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 내 식중독 예방 안내, 냉방기기 정상 작동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온열질환 및 폭염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습도가 높아지고, 기온 상승으로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을 오후 9시 이후까지 연장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무더위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주 1회 방문, 1일 1회 안부 전화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행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곡리 노인회장은 “평소에도 금천면 직원들이 직접 무더위 쉼터를 찾아 점검해 준 덕분에 에어컨도 잘 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야영장의 오수처리시설 운영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7월 30일부터 두 달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수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청도군 물 환경 및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일반야영장 54개소, 자동차야영장 7개소로 총 61개소이며 각 소재 읍면별로 일정을 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전기시설의 전원 상시 공급 여부 ▲오수 무단배출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내부청소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과실이나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적절한 행정처분을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경미한 경우 적절한 오수처리실태를 위해 계도 조치 및 운영관리에 대한 메뉴얼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휴가철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여 야영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여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청도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와 경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시행된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1차 서류심사 결과 전국 지자체에서 공모한 353건 중 186건이 선정되었으며, 청도군은 공동체 강화 분야에 응모하여 ‘깡촌시골의 반란! 청도 삼삼오오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저출산·고령화·청년인구 이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자원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로컬 핵심 자원화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우수사례 내용으로는,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일상의 공공’이라는 3~5인 정원의 대화모임과 ‘주민참여라운드테이블’사례를 발표했다. 총 1,019명이 참여하여 지역에 살면서 발견한 문제, 고민거리, 자랑거리 등을 공유하고, 리더십 교육을 추진하여 32명의 퍼실리테이터를 발굴·양성한 ‘일상의 공공’ 프로그램과 지난해 8월 25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20개 분야를 주제로 주민 자유 토의와 2부에서는 주민 참여 토크쇼를 진행한 ‘주민참여 라운드 테이블’은 지역 관심도 제고 및 군정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산림청 주관 2025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5억원(국비 7.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임산물의 수집, 저장, 가공 등 유통체계의 현대화 및 규모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농조합 등의 생산자단체를 지원․육성하여 임산물 가공산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지원 대상 단체는 동청도농업협동조합으로 청도의 대표 임산물인 떫은감(청도반시)과 산딸기에 대한 가공과 유통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을 주관하는 산림청과 공모를 대행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발전의 가능성, △사업능력의 적정성, △지자체의 지원계획 등에 대해 평가를 하였고,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략발표 등의 과정을 거친 끝에 청도군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에서 생산되는 떫은감은 전국 생산량의 16%, 산딸기는 17.8%를 차지할 만큼 청도군의 주요 소득작물이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임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8월부터 9월 2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 납부 세목으로 7월 1일 기준 청도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와 법인(재단, 단체 포함)이 납세의무자이며,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 금액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의 기본세율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 시 250원/㎡, 오염물질 배출 사업소는 500원/㎡으로 연면적 세율을 신고 납부하면 된다. 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을 일괄 부과하여 2,300여 개의 사업장에 납부서를 발송할 계획이며, 납부서상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할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과세 내역이 현황과 다를 경우 기한 내 직접 신고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간은 9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8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부서별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자 국·실·과·소장, 읍면장, 팀장 등 130여 명을 참석 대상자로 하여 ‘2024년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보고,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해결책 모색을 위한 성과분석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8기 7개 분야 83개 공약사업 중 △드림생활봉사센터 건립 △농산물 안전분석실 건립 △군민 참여 예산제도 시행 등 완료된 31개 사업에 대해서는 확대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복지시설종사자 포인트 지원 △노후 상수도 현대화 △파크 골프장 조성 등 추진 중인 52개 사업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분석으로 조속한 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약사항 추진현황을 청도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연 1회 이상 개최하여 공약 이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7월 3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734억원 중 2,162억원(집행률 79%)을 집행하여, 경북 도내 군부 10위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사업비 1억원 이상 집행율 50% 미만인 시설사업의 부진사유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연말까지 주요 사업 추진상황 상시 모니터링, 이월사업 중점 관리 등을 통해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기 부군수는 “선급금 지급, 관급자재 구매 시 선고지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여 고금리,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재정집행 추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적기 예산 투입을 통해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