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9일 반치과의원 반용석 원장이 고향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용석 원장은 청도군 이서면 구라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여 현재 경산에서 치과의원을 운영 중이며, 청도군과 지역사회에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반용석 원장은 “항상 고향 청도의 따뜻한 정과 추억이 큰 힘이 된다.”며, “고향사랑기부의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청도군 농특산물을 지인들과 나눔으로써 내 고향 청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반용석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