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6일, 2025년(2024년 실적)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매년 전국 1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지역발전,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실적 등에 대해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경영혁신 등 국정과제에 중심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에 대한 20여 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했다. 공단은 경영평가를 받은 지 4년 만에 전국 168개 지방공기업 중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최우수 ‘가’등급을 달성해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공단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저출산 대응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전사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북 최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자체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별의별 엔지니어 보수반’을 통해 연간 7,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사업수익을 증대시키는 등 사업수지비율 항목에서 만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곤충연구소(소장 박성윤)는 8월 7일,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에 특화된 신품종 꿀벌 ‘젤리킹’을 관내 10개 양봉농가에 시범 분양했다. ‘젤리킹’은 국내에서 개발된 로열젤리 생산 전용 꿀벌 품종으로, 일반 꿀벌보다 로열젤리 분비량이 뛰어나며 번식력과 질병 저항성 또한 우수하다. 이번 분양은 농촌진흥청의 연구과제인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분양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기술지도와 생산성 비교 분석, 질병 관리 교육 등을 병행해 젤리킹 품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과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성윤 소장은 “우수한 꿀벌 품종은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양봉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산 꿀벌의 경쟁력 강화와 양봉산업 구조 고도화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향후 시범 분양 성과를 바탕으로 ‘젤리킹’품종의 단계적 확대 보급과 로열젤리 중심의 고부가가치 양봉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올해 주민세(개인분)를 110,594건 12억 1600만원을 부과했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경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 미만 미혼 단독 세대주, 미성년자 등은 과세 제외된다. 납부세액은 1만 1천원(지방 교육세 10% 포함)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지방 세입 계좌 납부, ARS(142211)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전자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주민세는 경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8월 7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읍·면 적십자봉사회원 30여명과 함께 무더위 속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새벽부터 봉사원들은 뜨거운 불 앞에서 연신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얼굴에는 미소를 잃지 않으며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한 삼계탕을 끓이기 위해 봉사원들은 분주히 움직였고, 대한적십자사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하여 200인분의 엄청난 양의 삼계탕을 한 번에 조리했다. 정성껏 끓인 삼계탕은 각 읍·.면 적십자봉사원들의 손을 거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희망풍차세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 혼자 사는 어르신부터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까지, 이웃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 김남수 회장은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더위보다 더 뜨거운 적십자 봉사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에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6일 나나랜드 사후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참여자들과 함께 ‘시네마테라피’를 진행했다. 시네마테라피는‘영화를 통한 치료’를 의미하며, 영화를 매개체로 하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이다. 우보면 소재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내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8월 7일 시청 도시건설국장실에서 ‘창진~고현간 연결도로 개설 기본설계’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추진 중인 창진~고현간 연결도로 개설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단면 형식 결정 △경제적 타당성평가 및 향후 관련 연계사업 검토 △교통분석 및 수요예측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연결도로가 없어 주민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구역으로, 시는 폐선된 철도부지를 적극 활용해 도로를 개설함으로써 토지이용 효율성과 교통 편의를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특히 폐선 철도부지를 활용한 본 노선은 토지이용의 효율성은 물론, 주민 교통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본설계 용역은 올해 7월 착수되어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30억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자원봉사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서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실천했다. 지난 7월 29일 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성주군운영위원회’,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용암으뜸적십자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남 산청군 신안면 청현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토사 제거와 쓰레기 정리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8월 1일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주군협의회(회장 이영희) 회원 20명이 경남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오리농장과 딸기밭 복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봉사자들은 비닐 제거 및 폐기물 정리, 딸기밭 하우스 정리 등 묵묵한 손길로 피해 농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폐허처럼 변한 현장은 재해의 참혹함을 고스란히 보여주었고, 봉사자들은 힘든 작업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된 마음으로 현장을 지켰다. 특히, 오리농장 복구를 마친 후 우연히 마주친 딸기밭 농가의 절박한 상황 앞에서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정식)는 8월 7일 평소 음식 장만이 어렵고 거동 불편으로 바깥활동이 어려워 소외되는 관내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떡 및 과일 등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음식을 지원했다. 평소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해왔다. 이날 모인 약목면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 확인했다. 또한, 취약계층 주변 면민들을 대상으로 약목면 내 사회적 돌봄 인식 확산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도 운영했다. 손정식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를 지난 8월 6일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수요일 8회기로 운영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워크북과 수공예, 목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왜관14리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교육 수료 후 인지능력이 향상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활성화로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칠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4일부터 의성 온누리터 조리실과 안계 행복플랫폼 공유부엌에서 사회적 고립 위험군 각 12명씩, 총 24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함께먹는 밥상, 요리 교실’을 2개 권역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 위험군 및 인적안전망 추천을 통해 선발된 24명을 대상으로 2주간 총 4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여름철 건강하고 간편한 한식 메뉴를 함께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요리를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고립감을 완화하고 자연스럽게 친목을 쌓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우체국과 협력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및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사업을 통해 고립 위험군의 안전 확보와 사회적 연결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드림스타트는 8월 6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과 경제 이해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드림스타트 방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KSD나눔재단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기초지식과 올바른 소비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전문 금융교육 강사 2명이 진행하였으며, ▲저축의 중요성 ▲합리적인 소비 습관 ▲용돈 관리 방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놀이와 퀴즈를 접목한 방식으로 참여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해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아동은 “지루할 줄 알았던 금융 교육이었는데,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 시절부터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의 재정 관리 능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자율방재단(단장 송승목)은 지난 7월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을 찾아 농가 비닐하우스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은 예산군이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복구 대상지를 선정한 후, 의성군 자율방재단이 30명의 단원을 현장에 파견하여 진행됐다. 단원들은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부의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작물 피해 최소화 작업 등 긴급 복구가 필요한 작업을 신속하게 수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단원들은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특히,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 상승과 온열질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보충하고, 이후 복구 작업을 재개하는 등 안전을 고려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집중력과 작업 효율이 높아져 보다 효과적인 복구가 이뤄졌다. 송승목 자율방재단장은 “의성군도 산불 피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재난은 지역을 가리지 않는다. 우리의 작은 손길이 예산군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자율방재단의 이번 활동은 지역 간 연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불 피해에 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목재 자원 유통 기반 마련을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 사업’은 산불로 인해 피해목이 쓰러지면서 주택이나 도로 등 생활권 주변에 2차 피해를 유발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이후 입목 조사와 사업 설계, 산주들의 벌채 동의 등의 절차 등을 거쳐 사업을 준비해 왔다. 총 사업 대상지는 343ha로, 약 70억 원의 국비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태풍 및 집중호우 등 기상 여건을 고려해 1차 사업(8~9월)과 2차 사업(10~12월)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생산된 벌채 산물은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하여 목재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며, 소나무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병행한 파쇄 작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위험목 제거 사업은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산림 복구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안전한 벌채 추진과 함께 생태계·지역사회·산주를 모두 아우르는 복구 조림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1회 의성 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를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과 대한컬링연맹, 컬링한스푼(뉴웨이브 미디어)이 공동 주최하고 컬링한스푼(뉴웨이브 미디어)이 주관하며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 8개국 18개 지역에서 32개 팀, 총 1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로 아시아 컬링 클럽 간의 교류와 경쟁의 장을 마련하고 컬링 종목의 활성화를 위한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시아컬링클럽연맹을 창립,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회 일정은 ▲8월 15~16일 조별 예선 및 16강전 ▲8월 17일 8강전·준결승·결승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경기는 ‘컬링한스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처음 열리는 장소가 ‘컬링의 메카’ 의성군인 만큼 매우 뜻깊다”며, “참가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아시아 각국 컬링 동호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포시즌 작품전’을 오는 8월 20일까지 양호동 캠퍼스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행복의 기억들’로, 구미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성숙, 윤은주, 정은경, 최선아 4명의 작가가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이 담긴 네 가지 색깔의 행복을 작품에 담았다. 작가들은 회화와 공예 등 각자의 예술적 언어를 통해 인생의 순환, 내면의 이상향, 그리고 삶의 본질적 의미와 치유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박성숙 작가는 금, 은, 구리 따위의 바탕에 다양한 유약을 녹여 붙여 자연물 등을 표현하는 칠보 공예작품을 통해 자아, 가족, 사회, 나아가 우주 속에서 끊임없이 생성하고 소멸하는 만물의 순환 가운데 찰나의 순간들을 포착해 작품에 담았다. 윤은주 작가는 소통이 주는 행복여행을 주제로 꽃, 의자, 선물 등의 일상 소재를 표현한 회화작품을 통해 따뜻함과 행복을 담아냈다. 단순함으로 표현된 꽃은 일상 속 작은 행복과 활력으로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위로를 건넨다. 정은경 작가는 초록빛 풀밭과 복숭아, 토끼 등의 소재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