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군청 강당에서 신규 직원 및 회계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회계실무 교육을 7월 17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천한 오대석 강사를 초청하여 지출·계약의 기본개념과 법령에 의한 집행 절차, 회계 관련 제도, 잘못된 집행사례와 감사지적 사항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 제시와 명쾌한 법령 및 지침 해석이 많은 도움이 됐다.” 고 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회계업무를 처음 접해보면 어렵다고 느끼기 쉬우나 공무원이라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기본적인 소양”이라며 “회계실무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7월 17일, 공감마루에서 임휘승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지표별 담당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지표 90개에 대한 실적을 점검했으며, 특히 전년도 부진 지표와 신규 지표의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칠곡군은 지표별 담당자 면담 실시, 실적점검 보고회 등을 통한 지속적 실적 관리로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임휘승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각 지자체별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하여 종합 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전 부서의 협조와 노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7월 17일 2025년도 도비사업 건의를 위해 경북도청과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김 군수는 유정근 정책기획관, 조영숙 원장, 차순애 예산담당관. 한영희 과장 및 담당부서 팀장과 면담하며 총 사업비 350억원 규모, 9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호국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동명면 은행나무 바람길 조성사업 ▲자고산 호국 레포츠관광시설 조성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 6월 준공 예정인 미래농업복합지원센터의 미생물 생산과 배양에 필요한 장비구입 지원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 모델 구축사업 ▲칠곡참외 다변화 활용 명품화 사업을 설명하며 첨단 미래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칠곡군의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예산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정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재정 확보가 관건이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고 세일즈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은 7월 17일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이해‘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면사무소는 관내 게양시설 상태 및 국기를 점검하고, 신2리 내실공단 입구 ~ 덕산삼거리까지 가로기 게양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용산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집집마다 낡거나 훼손된 태극기가 있는지 자체 점검 후 세대수의 70% 이상이 국기를 교체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차순규 용산리 이장은“마을 주민 모두 뜻을 모아 각 가정에 태극기를 달아놓으니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창호 면장은“지천면에 펄럭이는 태극기 물결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면민분들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7일 초복을 맞아 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옥수)는 “초복맞이 덕(德:DUCK)나눔” 행사로 동명면에 소재한 식당 “이재욱호박오리”(대표 나재승)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35명을 초대하여 보양식을 대접햇다. 이날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음식점 등 여러 단체에서 많은 후원으로 초복을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특히, 나재승(이재욱호박오리) 대표는 가산산성 상가번영회 회장으로 장소 및 보양식 일체를 후원하였으며 이외에도 대경식당의 차량지원, 성웅라이온스,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칠곡군보건소등에서 빵과 생필품등을 후원하여 어르신 두손 가득 마을의 덕을 나누었다. 어르신들은 “덕분에 이번 여름을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옥수 위원장은 “유난히 덥고 습한 올 여름 기력보충 하시고 모두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동 동명면장은 “초복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여러 후원처들의 노고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동명면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정식)는 초복맞이 “복닭복닭”특화 사업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끓인 삼계탕과 정성 가득 준비한 밑반찬, 과일 등을 준비하며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내 취약계층 25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손정식 민간위원장은“초복을 맞이하여 더운 여름철을 보내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삼계탕 나눔 특화사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기 약목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교육희망자 23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AED)사용법 및 관리 앱 사용 방법 등 실제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 응급처치방법 등을 검색하는 방법 등도 안내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관리에 도움이 되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7월 12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맞춤교육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보건소, 보건진료소, 보건지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주요업무 및 핵심사업 공유를 위한 업무연찬회도 함께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예쁜치매쉼터 사업의 상반기 운영점검과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였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인지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운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관내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7개소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교육 및 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진행지연, 치매예방 및 노년기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주민이 우리지역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7월 11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관으로 왜관 시장에서 저출생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김현경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임보숙 단장, 이진복 도단장, 송병일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 저출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성금모금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보숙단장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성금을 보태주신 왜관시장 상인들과 왜관시장을 방문 해주신 군민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칠곡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출산 극복 홍보 참여와 자율적인 모금 등 다채로운 이번 행사에서 △임보숙단장, △최충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약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정식위원장, 백순창 위원, 이병춘 위원 등이 기부금을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7월 12일 군청 강당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저수지 붕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태풍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저수지 월류 수위(172.6m)에 임박, 저수지 제방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하였다. 김재욱 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립도서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드림 어드벤처: 직업 탐험대 출동!’이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장래희망과 진로에 대해 개념을 확실히 하여 자신이 바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진로 직업 탐구를 주제로 하여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장래희망에 한 발 짝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알아보자 △아침 독서 탐험 △책의 모험가, 사서 △직업 탐험대 출발! △시간 여행! 과거와 미래의 직업 △탐험의 마지막! 나의 꿈 등이 있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7월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chilgok.go.kr)에서 신청하거나 칠곡군립도서관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또는 도서관 사무실에서 문의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에서는 초복, 중복, 말복에 삼계탕을 먹어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다고들 한다. 이에 칠곡군가족센터는 7월 9일 결혼이민여성 15명과 함께 초복맞이(7월 15일) 여름보양식 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번 한국요리 체험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명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더위가 한창인 요즘,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온 한국 조상들의 정신을 배우는 마음으로 닭 안에 찹쌀, 황기, 밤, 대추 등을 넣고 푹 고아서 제대로 된 보양식을 만들고 빛깔 고운 오이소박이도 함께 만들었다. 요리가 끝난 후에는 결혼이민여성,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센터 직원들과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한국 문화와 예절에 대한 퀴즈를 풀며 한국의 정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절기에 대해 배우고, 나눔의 의미를 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지역에 다양성과 역동성을 불어넣는 소중한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7월 8일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9월 6일까지, 지역공동체사업은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52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재기 강사를 초청하여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하여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근로조건 및 근무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칠곡취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을 안내하며 취업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직접일자리사업이 근로의 소중함과 보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욱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은 7월 6일 칠곡평화분수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칠곡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버스킹은 칠곡군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며, 지역예술인에게는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 마감결과 65팀이 신청하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팀을 선발했다.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칠곡평화분수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팀의 버스커가 노래, 국악, 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꿈’과 ‘끼’를 뽐낼 예정이다. 다만, 다른 중대형 행사가 있는 경우나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인만큼 날씨로 인해 공연이 어려울 경우에는 예정된 버스킹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시에는 하루전에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날 첫 공연을 함께한 김재욱 재단 이사장은 “이번 버스커들의 공연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일상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고 있다. 이에 간호사 등 8명으로 구성된 방문보건인력을 지역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하여 대상자들에게 안부 전화 및 가정방문을 꾸준히 실시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법과 온열질환 대처법이 안내된 부채 배부와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약계층 어르신 및 주민모두가 폭염에 큰 사고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