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9일 오전 9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2회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이자 세계유산에 빛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따라 주산으로 내려오는 약 6km의 코스를 완주했다. 걷는 내내 참가자들은 대가야의 유구한 역사를 몸소 느끼며, 고령의 자연이 선사하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걷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새살림봉사회가 운영한 먹거리 부스, 고령소방서의 안전체험부스, 고령군보건소의 건강UP체험부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강혜연과 지역 가수 최비송의 축하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경품추첨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더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왕릉길 걷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6일 고령군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대상으로 임상자문의 최성환(서대구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회원 및 가족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약물 및 증상관리에 대해 1:1 맞춤 교육과 정보제공으로 질병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만성화 방지 및 심리적 지원 등으로 회복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먼저 질병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약물의 효과와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면 약물 순응도를 증가시키고 퇴원 이후에도 약물의 장기적인 유지가 정신질환의 재발과 재입원을 감소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반한다. 실제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의 잦은 재발과 재입원의 가장 큰 이유는 환자의 병식(환자가 병에 걸려 있음을 깨닫는 것) 부족과 약물 및 증상관리에 대한 이해가 낮아져 관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참석한 정신질환 당사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증상관리에 대한 실제적인 내용, 의심되었던 약물 복용에 대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이 해결되고 재발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상용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이 11월 6일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활동 및 성공적인 고령역 유치를 위해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상용 위원장은 “영·호남 상생발전과 국토 균형 발전의 큰 전기가 될 달빛철도의 성공적인 건설과 고령군이 가장 필요한 곳에 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위원들의 역량을 모을 것”이라며,“고령역이 성공적으로 유치되는 날까지 대내외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내 기업인, 사회단체 및 주민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에 관한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하여 최적의 위치 선정을 위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라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대승적인 차원으로 뜻을 결집시켜 주신 유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지역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미용사회 고령군지부(지부장 김미애)는 11월 5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지사배 미용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해 대회가 진행됐으며, 많은 미용인들이 참여하여 실력을 겨룬 자리로 고령군지부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4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고령군 대표로 참가한 마리아미용실 이옥란 원장은 헤어바이나이트 금상, 웨이브스타일 롱헤어 금상, 크리에이티브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만남미용실 정주은 원장은 웨이브스타일 롱헤어 은상, 살롱업스타일 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사)대한미용사회 고령군지부(지부장 김미애)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2명의 미용전문가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4개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고령군지부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7일 대가야읍 저전창고, 우곡면 봉산창고를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를 진행한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배정량은 49,600포/40kg(산물벼 6,000포/40kg, 건조벼 43,600포/40kg)이고, 시장격리곡 배정량은 18,876포/40kg, 벼 재배면적 감축 농가별 인센티브 물량은 11,844포/40kg로 이번 건조벼 수매에는 총 74,320포/40kg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안평, 해담쌀 2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약정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 중 5%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품종검정을 실시하고, 검정 결과에 따라 매입품종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매 직후 포대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환산하여 매입가격 확정후 연말에 정산금을 지급한다. 고령농협은 공공비축미곡 품위 유지 및 톤백 수매를 위하여 상온창고에서 저온창고(저전창고, 대가야읍 낫질로 363-1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7일 지난 7월 공개된 고령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BI) 디자인 ‘가야가 빚은 고령’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GDA) 우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는 1969년부터 시행해 온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이 있거나 초청을 받은 작품만 참가할 수 있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령군 도시브랜드 ‘가야가 빚은 고령’은 대가야읍 지산동 고분군의 능선 형상을 적용하고 대가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녹색과 노란색을 적용해 고분군의 사계절 모습을 담아냈다. 이러한 색채와 형상을 조합 해 현대적인 감각을 살리고 직관적으로 디자인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며, GDA 홈페이지에 온라인갤러리 형태로 전시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수상으로 도시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세계유산 도시로서 고령의 정체성을 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회장 변태우)는 11월 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 에 참석했다. 위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각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속감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지역 화합에 기여한 인사들이 행정안전부 장관, 경상북도지사,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 등의 각종 표창을 수상하며 1년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한 고령군협의회원으로는 △임옥정(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김옥선(경상북도지사 표창) △이기순(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 표창) △김도담, 박자경(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 표창) 등이 있다. 변태우 고령군협의회장은“1년간 우리 고령군협의회가 한마음으로 합심해서 봉사한 노고를 인정받는 날이라 무척 기쁘다. 지금껏 봉사한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묵묵하게 우리의 역할을 잘 수행하여 건설적인 방향으로 국가가 나아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 기초 질서 확립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사회적 고립으로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및 성요셉재활원 장애인 대상으로 11월 5일 대가야시네마에서 우리마을건강파트너와 함께 영화를 감상했다. 슬기로운 재활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영화보기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을 넘어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영화감상 후에는 관람자 전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통해 서로 돕고 존중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장애인식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운수면은 11월 5일 노인복지회관 2층에서 노인·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소방서와 연계하여 강재훈 소방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화재 예방을 위한 대처요령 등 시청각 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일자리 참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하셔야 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실제 응급상황 시 대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4일 대구 호텔 라온제나 마루&아라홀에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으로 열린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2024년 관리협의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를 위해서 각종 지역행사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방법에 대하여 홍보했으며,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심근경색 및 뇌졸중 조기증상과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환자 조기발견에도 기여했다. 고령군 사망 원인 2위 심장질환, 3위 뇌혈관질환(자료: 2022년 연령표준화 사망률, KOSIS 국가통계포털)인 만큼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조기증상에 대해 알고 증상 발생 즉시 119에 전화하여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깊어가는 가을 속 군민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군은 11월 9일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창작음악극 ‘꿈의 메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5일 군립가야금연주단 정기공연 ‘동행’, 11월 16일에는 ‘가얏고 음악제’, 11월 22일에는 ‘문화단체종합발표회’를 연이어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 11월 9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꿈의 메아리’ 공연은 지역의 청년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창작음악극으로 잊혀진 꿈을 다시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음악극이다. 청년예술인들이 만든 창작곡과 ‘아빠의 청춘’, ‘사랑은 늘 도망가’ 등 인기곡을 활용하여 나이를 뛰어넘는 도전의 용기를 전한다. 또한 11월 15일 저녁 7시 30분에는 소리꾼 장사익, 김천시립국악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와 함께하는 군립가야금연주단 제9회 정기연주회 「동행」 공연이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되어 가야금의 도시의 명성을 이어간다. 11월 16일 저녁 7시에는 가수 김연자, 오페라 보컬 그룹 라클라쎄, 가야금연주단체 하랑 등이 출연하는 「가얏고음악제」가 펼쳐져 늦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보순회전시 연계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를 11월 한달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주관하는 국보순회 패키지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순회전 개최지인 고령군 소재 초등학교 방문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국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는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당 1회, 2교시로 구성하였으며, 11월 8일 개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성산초등학교, 운수초등학교, 쌍림초등학교, 박곡초등학교 순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신라의 금령총 금관과 대가야의 금동관을 비교해보는 등 각 나라의 역사와 특징을 살펴보는 것으로, 특별 제작된 체험 키트인 ‘나만의 금관·금동관 만들어보기’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국보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양질의 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회장 이영숙)는 11월 4일 오전 9시 대가야역사공원 광장(대가야읍 우륵로 1)에서 임원 및 회원 30여 명과 함께‘제19회 우리 쌀 소비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8개의 읍면과 군임원들이 함께 모여 쌀을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음식(영양떡, 백설기, 기지떡, 식혜 등)을 전시 및 떡메치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아침밥의 중요성과 식습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장날에 모인 수많은 군민에게 떡과 식혜 등을 함께 나누어주며 우리 쌀 홍보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했다. 이영숙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함께 홍보에 동참하여 주신 내빈분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에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산지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쌀 재배 농가의 근심이 끊이질 않는 상황에서 우리 쌀 소비 행사를 개최하여 주신 한여농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리 쌀 소비 홍보를 통해 쌀 수요가 늘어 농가에 큰 도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문화원과 (사)대한시조협회 고령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5회 고령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11월 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조창은 시조에 곡을 붙여 부르는 전통 문화유산으로, 옛 조상들의 삶의 여유와 여백을 엿볼 수 있고 느림의 미학이 아주 매력적인 음악이다. 고령군은 가야금과 국악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0년부터 꾸준하게 개최 중이고,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수준높은 대회를 개최하고자 매운당이조년대상부에 집중하여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끝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조기정씨가 장원을 수상했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고령군의 자랑인 고령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를 앞으로도 많은 시조인들이 함께 가꿔가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세계유산과 대가야 고도의 도시인 고령이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초등학교 6학년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꿈을 찾아 떠나는 드림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제주도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꿈을 키우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일정으로는 아쿠아플라넷, 카트체험, 성산일출봉, 마상공연 및 아트 서커스, 바나나농장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령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이 참여 아동과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