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8일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2층에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안동시, 오케이에프㈜, ㈜유한건강생활, 국립안동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지역산업진흥원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견기업, 대학, 혁신기관이 협력해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전문 연구인력 양성, 기업 기술혁신,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회발전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중견기업-지역 혁신체계 구축 및 지역 중견기업 수요 기반 협력 모델 개발 △중견기업-대학의 ‘중견기업 혁신 연구실’ 구축 및 운영 △중견기업 수요 맞춤형 R&D 기반 석박사 등 전문 인력 양성 △지자체 인력 양성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중견기업과 대학이 연계한 ‘중견기업 혁신 연구실’을 지정해 중견기업 수요 맞춤형 R&D 기반 석박사 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공동 R&D과제와 연계된 PBL(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의 인력양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7일 안동시 대동관 영남홀에서 ‘2025년 안동 농정시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800여 명의 농업인과 농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안동농업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됐다. 설명회는 류필기 이야기꾼의 스토리텔링 공연과 해금 연주로 막을 열었고, 김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농업 대전환을 위한 2025년 안동시의 주요 농정시책과 지원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후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안동농업의 미래와 지원 정책에 대해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부자 농촌, 젊은 안동농업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향후 농업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광복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및 안동교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하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거리행진 재현행사가 2월 28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기념식은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났던 역사적 장소인 안동시청 내 독립운동기념석 앞에서 진행된다.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역사적 의의 강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참가자들은 대형태극기와 횃불을 들고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거리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거리행진은 안동시청에서 출발해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까지 이어진다.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며 진행되는 이번 거리 행진은,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3.1절 노래 제창 및 시민과 함께하는 타종식으로 마무리된다. 손병선 광복회 안동시지회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육사 선생의 ‘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월 2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경제교육 및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제적 사고와 저축 및 용돈 관리법 등 경제교육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경제 관념과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요리 실습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제교육은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해 전문 강사를 초청, 금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드게임을 활용한 경제적 사고와 용돈 관리 방법 등 실제적인 경제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요리교실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배우며 협동심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었으며, 요리 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사를 만들고 스스로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동들이 자립심을 기를 수 있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지금까지는 돈이 생기면 아무 생각 없이 과자나 장난감을 사는데 써버렸는데, 앞으로는 계획을 잘 세워서 아껴 쓰고 저축도 많이 해야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경제적 문제와 요리 활동을 경험하면서 생활 속에서 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2주간 ‘비만예방의 날 기념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비만 예방의 날은 비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비만 예방,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됐다. 이번 챌린지는 비만예방 슬로건 홍보와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10만 보 걷기 미션을 달성한 200명을 추첨해 3월 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 워크온 접속 후 안동시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설치나 가입이 어려운 경우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워크온 ‘가볍게’ 챌린지를 운영한다. 모바일 워크온에서 본인 거주 지역 설정 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2가지 미션이 주어진다. 미션 달성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워크온 ‘가볍게’ 챌린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숙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를 통해 비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달부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 2월 26일에는 안동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소방서, 경찰서, 군 등 7개 유관기관과 문화유산과, 노인장애인과 등 안동시 6개 협업부서가 모인 가운데 ‘산불방지 역량 강화 및 산불재난 공조체제 유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방지 종합대책 공유 및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기후 변화와 산림녹화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점점 대형화되고 있으며, 우리 지역도 최근 5년 동안 36건의 크고 작은 산불로 총 2,305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이에 안동시는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체제 가동으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시청 공무원 1,102명을 904개 마을에 책임 담당자로 지정해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 169명을 일몰 시까지 배치 연장하고 헬기 계도 시간 확대 등 감시체계도 강화했다. 장철웅 부시장은 “산불 예방은 주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만큼 농업부산물 또는 생활 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관광택시 누리집 구축에 이어 관광택시 코스를 1월에 개편했으며,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안동의 관광명소를 알리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광택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오는 3월부터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은 1팀당 이용금액의 50% 할인 △내국인은 1팀당 20,0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안동 여행가는 달’을 지정해, 3월․6월․12월 관광택시 이용 시 안동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내국인 대상 요금 30,000원을 추가 할인한다. 이외에도 △광복 80주년 기념 △사계절 축제 기념 △KTX 연계상품 판매 등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 원)이며 각종 이벤트, 예약안내, 관광코스, 이용요금 등 상세내용은 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 또는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문의할 수 있다.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요금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택시기사 역량 강화 교육, 친절 교육, 단복제작 등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동관광택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이하 탈춤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1일까지며 학생, 일반인 등 전국 누구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탈춤축제 주제인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담아내고, 글로벌 축제로서의 다양성을 표현한 작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응모된 작품 중 가독성, 예술성, 독창성,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6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3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올해 탈춤축제 포스터로 사용하는 등 국내외 탈춤축제 홍보활동에 활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탈춤축제 포스터는 단순한 그림 한 장이 아닌 축제의 주제가 함축된 작품이다”라며,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고, 공모전을 통해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탈춤축제를 잘 표현한 작품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축제콘텐츠팀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명희)는 2월 24일 365청소년지원단의 후원으로 4명의 청소년에게 총 3,101,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365청소년지원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난방비, 생활비, 교통비, 교복구입비 등 학교밖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 지원으로 진행됐다. 365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109명의 단원이 청소년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남근찬 단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도전과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남명희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365청소년지원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동시에서 직영하는 청소년상담기관으로 9세에서 24세까지의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사업 ▲부모교육 ▲1388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제14기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시민의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유도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유지․보존하기 위해 개설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제14기로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공예체험(라탄, 자개) △떡 만들기 △야생화 그리기로 각 과정당 교육 인원은 16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공예체험은 매주 화․목요일 야간(19:00~21:00), 떡 만들기는 매주 수요일 오전(10:00~12:00), 야간(19:00~21:00), 야생화 그리기는 매주 목․금요일 오후(14:00~16:00)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배움터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https://www.andong.go.kr/fm/main.do)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전화 또는 박물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거리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수강 신청이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5일 가족센터 다목적 프로그램실(4층)에서 결혼이민자 및 가족 22명과 가족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동시의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동시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출산 도우미 파견 ▲자녀 학습 지원 및 심리치료 ▲세계인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안동시가족센터에 위탁 추진하고 있다. 유하영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겪는 언어의 장벽과 문화적 차이뿐만 아니라, 자녀의 양육과 교육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수덕 평생복지국장은 “다문화가족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예끼마을’이 유엔 관광청이 주관하는 ‘제5회 UN Toursim 최우수 관광마을’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 최우수 관광마을은 전 세계 각지의 농어촌 지역 관광지 가운데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실천하는 마을을 발굴하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총 6개 마을이 선정됐다. 예끼마을은 과거 예안면에 위치했던 마을로,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마을을 그대로 옮겨와 현재 도산면에 뿌리 내린 마을이다. 현재는 벽화 거리와 트릭아트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예술로 리브랜딩한 예술마을로 탈바꿈했으며,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예안향교를 비롯한 선성수상길, 선성현 문화단지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마을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예끼마을이 제5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에 최종 선정돼 예끼마을만이 지닌 예술성과 지속가능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4일 태화우성아파트경로당에서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 5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는 태화우성아파트경로당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월 10일부터 전문 돌봄교사를 배치해 체계적인 방과후 아동돌봄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방과후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확보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초등학생 및 취학 전 아동에게 놀이, 독서지도 및 미술 활동 프로그램 등 무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송현 휴먼시아 3단지 경로당(2호점), 옥동 휴먼시아 8단지 경로당(3호점), 용상현대아파트제2경로당(4호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 아동돌봄터 5호점을 신규로 개소해 맞벌이 가구 등의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월 중순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에 △체육활동 지원 △몬테소리 교구 지원 △초등역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문 돌봄교사가 상주하는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5일 일직면 일직중학교에서 일직․남후 농업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개최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농협이 주관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찾아가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2025년 농촌 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안동농협, 안동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 600여 명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한방 진료, 치과 치료,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전국 첫 시작으로 안동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장, 경상북도지사, 예천군수, 안동․예천 지역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6월에는 남선, 서후면 주민을 대상으로 안동농협이 주관하는 2회차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5일 상반기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