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프로젝트위드와 함께한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은 3월 8일 프로젝트위드(대표 이웅장)와 함께 U12 선수단의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천상무는 프로젝트위드가 제공하는 선수육성평가모델을 바탕으로 정성적이고 정량적인 데이터 기반 선수 평가와 테스트를 병행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1월 프로젝트위드와 유소년선수 육성 및 구단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위드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고도화된 과학적, 체계적 기법의 서비스로 선수들의 체력을 수집, 비교, 분석한다. 이를 통해 지도자와 선수들은 선수육성모델을 기반으로 팀 평균 체력, 학년 및 연령별 데이터, 포지션별 체력 데이터, 선수 체력수준 변화 및 성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협약 이후 이루어진 첫 테스트에서 김천상무는 프로젝트위드와 함께 U12와 U10 선수단, 공개테스트 신청 선수들의 체력 측정과 연습게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선수 평가와 선발이 이루어졌다.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은 “이번 테스트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한 선수 분석과 선발을 진행할 좋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가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3월 11일, 김천시의회를 찾아 티켓북 구매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나영민 의장, 이승우 부의장, 김세호 의회운영위원장,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오세길 의원, 박대하 의원, 정재정 의원, 윤영수 의원, 우지연 의원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으로 14만 김천시민을 섬기며, 시민을 위한 진정한 가치, 시민과 함께하는 세상, 시민의 꿈을 실현하고자 일한다. 특히 올 5월 9일, 김천시에서 제63회 경상북도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시의회의 역할이 막중하다. 시민과 함께 뛰는 김천시의회는 김천상무와도 함께 뛴다. 구단의 비전인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올해도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한다. 나영민 의장은 “김천상무가 지난해 K리그1 최고 성적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지역밀착활동으로 김천시민 여러분께 행복을 드려 시의장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도 변함없이 시민들께 행복을 드리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재하 대표는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2025년도 벼 재배면적 조정제 목표(453ha) 달성을 위해 읍면동별 순회 설명회를 실시한다. 시는 앞서 2월 25일 벼 재배 농업인 단체(김천쌀전업농연합회, 김천쌀연구회) 및 관련 기관(아포농협 및 축산업 담당자)을 초청하여 감축 목표 달성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반영한 추진 전략을 개별 농가에 직접 설명하여 농가 혼란을 최소화하고 감축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3월 5일 개령면을 시작으로 2주간 벼 재배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아포읍, 개령면, 감문면, 구성면)을 중심으로 벼 재배농가에 정책의 추진 목적, 감축 방법,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농가 소득 감소 최소화를 위하여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작물 재배지원금뿐만 아니라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관련 부서 및 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벼 재배면적 조정 및 적정 생산을 통하여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며,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는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2주간 5~6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인터넷 접수를 시행한다. 올해 농협김천시지부(지부장 여승묵)와 김천시는 지난해 현지 선발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을 오는 3월 24일부터 순차 입국시켜 인력 중개 시행 전 전문화 교육 등을 거친 후 이달 31일부터 인력 중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김천시 이음 센터에서는 지난 2월 10일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전화 신청을 받고 있으며, 3월 10일부터는 일부 인력에 대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신청을 받는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농업 취약계층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게 되어 있어 노령 농가 우선 예약(40%) 및 선착순 전화접수(50%)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인터넷 예약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고안함으로써 농가들의 접근성을 높여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일일 이용료는 1명당 10만 원이며, 5월과 6월의 이용료는 1명당 12만 원이다. 상시 전화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읍면동별 걷기왕 선발을 위한 모바일 걷기왕 대항전을 3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항전은 주민들의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우리 동네 걷기왕’은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앱을 통해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워크온 참여자 기준으로 22개 읍면동별로 그룹을 나누어 걷기왕을 차등 비율로 선정할 예정이다. 읍면동별 평균 걸음 수가 높은 상위 70명의 참여자와 우수 지역 1곳의 우수 참여자 10명을 포함한 총 80명에게는 홍보 물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김천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보건소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김천시 ‘우리 동네 걷기왕’ 그룹별 대항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관련 문의는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김천시 주민들이 걷기 실천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걷기 실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주관하는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소비자기본법 제 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될 권리,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 등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로 진행되고 있다. 공단은 설립된 이후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대한 안전 확보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계설비 성능점검, 동절기 안전점검, 가족 생존수영 무료 특강 등을 실시해온 결과 2025년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시민들을 위한 공단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분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은 2003년 도심 내 명산인 고성산 아래 터를 잡은 이래 지역의 지식정보센터이자 독서문화의 전당으로서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들을 반가이 맞이한다. 디지털 정보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양질의 최신 도서와 전자자료를 확충해 시민의 지식정보 습득과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규강좌를 비롯해 인문학 강연과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20여 년의 역사 속에 김천시립도서관은 시민의 삶에 공기처럼 녹아들어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 문화기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을사년 봄이 시작되는 지금, 독서문화의 전당 김천시립도서관이 올해는 어떤 얼굴로 시민을 맞이할 계획인지 알아본다. ‣ ‘책 읽는 도시, 김천’ 김천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시청에서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과 국장 간부진을 선두 주자로 ‘제2회 도서관 스탬프 투어’와 ‘제17회 독서마라톤대회’를 힘차게 출발시켰다. 도서관 스탬프 투어는 시민들이 도서관 여권을 가지고 시립도서관 본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듯 방문하면서 도서와 전자책 대출, 문화 프로그램, 독서문화진흥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공개행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국·소장, 스포츠산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공개행사의 주요 연출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 대책, 숙박 제공, 안전관리, 시민 편의 등과 관련된 문제점과 대응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다. 앞으로도 모든 과정에서 참가 선수와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준비로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김천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10일 지역 사과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으로 추진되며, 김천시의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시스템의 보급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김천시 관내 사과 재배 농가 및 경북형 평면사과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농가로,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경북농민사관학교 한수곤 교수로 3월 10일 진행된 첫 번째 교육에서는 사과 다축재배 기술의 기본 개념과 신규 과원 조성 시 주의 사항, 다축재배 시스템의 장점과 적용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통해 참석한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두 번째 교육은 3월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실습 중심의 사과 다축 재배 현장 교육이 이루어진다. 김천시 관계자는 "첫 번째 교육에서 많은 농업인이 다축 재배 기술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은 교육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Team김천상무’가 뭉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홈경기를 함께 만드는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이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티켓북을 기부한다. 김천상무의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는 지난 3월 7일, 애향아동복지원과 임마누엘영유아원을 찾아 티켓북을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사불패 임원진(이승준 회장, 김웅일 부회장, 이언영 부회장, 여창진 부회장, 정호영 부회장, 여창우 고문, 서지훈 콜리더)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죽을지언정 패하지 않겠다’라는 뜻의 수사불패는 김천상무의 ‘열두 번째 전사’로 매 경기 선수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운동장 밖에서도 티켓북 기부로 지원을 이어간다. 행사 소식을 접한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도 동참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김천상무의 홈경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번 티켓북 기부를 통해 애향아동복지원과 임마누엘영유아원 원생을 비롯해 약 500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젊은 세대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란 자기 혈관 3대 숫자(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미리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운동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및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모두 포함하며 젊을 때부터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비만 및 생활 습관 악화 등으로 젊은 세대에서 만성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실정(10여 년 동안 20대 고혈압 진료 환자는 1.8배, 당뇨병 진료 환자는 2.2배 증가하여 전 연령(고혈압 : 1.4배, 당뇨병 : 1.6배) 대비 높은 증가세)으로 젊은 세대들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사전적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어 젊은 세대(특히 20·30세대)의 ‘자기 혈관 숫자 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젊은 세대가 더 이상 심뇌혈관질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20·30세대를 주요 대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682건, 330,831천 원을 이달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1기분 부과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해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후납제 납부 형식으로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이후로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1기분 부과금 고지서는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됐으며,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 이다. 고지서 외에도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및 은행 ATM 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니, 고지서에 명시된 금액을 확인하여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8일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을 창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기존 9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 15명 모집을 목표로 했지만 31명이 지원할 정도로 열의가 뜨거웠으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31명의 단원으로 봉사단을 출범하기로 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봉사 프로젝트를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책임감과 자존감을 형성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입시 중심의 교육환경에서 점차 축소되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현대사회의 급격한 도시화, 디지털에 따라 세대 간의 소통 부족과 개인주의로 희미해져 가는 지역 사회의 유대감과 이타심을 함양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김천에서뿐만 아니라 세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봉사단체로 성장하여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김천시 가족행복과 김홍태 과장은 “자원봉사란 단순히 시간을 내어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많은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작은 행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임산부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 교실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00~11:30 동안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총 26회가 운영된다. 이번 요가 교실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분만의 두려움과 불안감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는 명상법 및 호흡법 교육, 골반 부위 스트레칭, 분만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임산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 요가 교실을 통해 분만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신체적 유연성을 향상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 오는 3월 29일 오전 10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부모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나도 행복한 리더’ 부모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모 교육 전문가 박동철 강사가 강의를 맡은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님과 초등학생 자녀들이 함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도 행복한 리더’라는 주제로, 여느 부모 교육과는 차별화하여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한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스마트폰이 필수품인 시대, 부모들의 최대 고민은 바로 ‘아이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이다. 이번 부모 교육 강연은 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자녀와 함께 리더의 개념을 알아보고 리더의 태도를 배워보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 참가 신청은 3월 11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