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2일 오전 8시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육상경기연맹(WA) 인증 골드라벨로 승격한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16개국 184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15,123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순환하는 엘리트 풀코스와 마스터즈 하프, 10㎞, 건강달리기에 15,307명이 함께 달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본격적인 코로나 극복 이후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첫 대회인 만큼 시민들과 마라토너들의 참가 열기가 매우 뜨거웠고 접수기간 내 목표인원 15,000명 이상이 접수되어 안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마라톤 코스 주변 주요네거리 등을 중심으로 시민응원단의 거리응원과 공연이 계획돼 있다. 학생, 예술단, 놀이패, 봉사단으로 구성된 시민응원단은 각 팀별 재주를 뽐내며 지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출발지인 국채보상기념공원 일대 교통통제는 새벽 5시부터 시작되고 마라톤 코스는 7시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31일 팔공산 일원에서 도시관리본부, 동구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산불위험경보가 ‘경계’ 단계로 유지되는 가운데 봄꽃이 만발하면서 상춘객과 등산 인구가 증가하고, 식목일·청명·한식에 성묘객이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대구시는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산림보호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팔공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한다. 이 외에도 주요 등산로 26개소에서 지역 각 구·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산불예방’을 계속해서 홍보한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고 입산해야 하며, 산속에서 취사나 모닥불·담배를 피우는 행위나 산림인접 100미터 내에서 농산 폐기물 등을 태우는 행위로 대부분의 산불이 발생하기 때문에 ‘설마’하는 마음으로 인화물질을 가지고 산에 가거나 인접지역 소각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산에서 산불을 발견할 경우 119나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은 오는 4월 1일 서구 꼼지락발전소에서 대구 지역 청년 창작자들의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된 ‘레벨제로’ 프로젝트 오픈식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레벨제로’ 프로젝트는 청년이 지역에서 태어나 학업을 마치고 지역 내 자립할 수 있는 정착 여건 조성 및 청년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향후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발굴활성화 및 지역 경쟁력 제고와 함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레벨제로’ 오픈식에는 대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리와 내꿈에 태워줄게’, ‘퍼플오션’ 밴드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운영,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대구 지역 5명의 창작자들의 인터뷰 영상과 창작자의 작업 공간을 엿볼 수 있는 ‘(방을) 보다’ 전시가 다음달 1일 부터 6월 3일까지 열린다. 전시 공간에는 창작자들이 실제 사용한 물건이나 작업물도 관람할 수 있다. 정순천 원장은 “청년들의 꿈은 대구의 미래”라며 “행복진흥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4월 20일까지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 가족)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OECD 최저인 0.78명이고, 대구 지역의 조혼인율(인구 1천명당 혼인 건수)은 3.2건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출산율과 혼인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행해지는 청바지 아카데미는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결혼을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결혼과 재테크(5월 7일) 및 가사법 전문 변호사에게 직접 듣는 법으로 보는 결혼(5월 21일)을 비롯해 체형에 맞는 드레스 피팅 체험(5월 28일)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민 중 결혼을 준비하거나 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와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생으로 선정되면 오는 4월 23일부터 7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접이식 신형 미니벨로를 무료대여 자전거로 신규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공사는 1,2호선 39개 역에서 총 310대의 무료대여 자전거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배치된 접이식 신형 미니벨로는 길이 1,480mm(접을 경우 880mm), 무게 12kg이다. 기존 무료대여 자전거에 비해 길이는 최고 820mm, 무게는 32% 이상 줄어든 것이다. 특히, 접을 경우 평일에도 지하철을 이용해 1,2,3호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도시철도 수송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신형 미니벨로는 평소 대여 수요가 많은 역 4개 역사(신천역, 강창역, 계명대역, 남산역)에 우선 배치했다. 올해 구매한 미니벨로는 총 22대로, 이용실적 모니터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사전에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 ‘이용안내’나 자전거 대여 가능역을 방문해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BMW(Bicycle자전거, Metro지하철, Walk도보)이용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도시철도와 무료대여 자전거 서비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3월 23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계명대학교 제60대 총학생회(회장 김송학)의 초청으로, 준비된 430명 규모 좌석이 부족할 만큼 500여 명이 넘는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위한 청년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홍준표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직면했던 대구의 암담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던 혁신의 과정과 대구 미래50년 번영과 영광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의 새로운 하늘길을 강조했다. 특히, 일방적 강연 중심이 아닌 청년들의 경제, 외교 등 다양한 질문에 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래50년 대구굴기 영광의 재현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강조하며, 반드시 꿈을 꾸며 열정적으로 살아갈 때 대구시는 물론, 대한민국에도 희망이 있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길을 걸으며 근대기 대구 여성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 탐방 참여자 9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반지길’이란 탐방로의 시작과 끝이 만나는 반지 모양의 둥근 길로,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나자 은반지와 패물을 기부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성조직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의 정신을 되살려 이름 붙인 길이다. 주요 장소는 청라언덕에서 시작해 3.1만세운동길, 이상정고택, 계산성당, 종로, 진골목 등이다. ‘반지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진취적이고 다양한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3.1운동을 이끌었던 여성 독립운동가 임봉선, 이선애,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이희경, 대구 최초 여자 초등학교 설립자 마르다 브루엔, 영남지역 최초 여성 성악가 추애경, 기생에서 여성운동가로 변신해 활약한 정칠성, 영화 ‘밀정’ 연계순의 모델이 된 기생 출신 독립운동가 현계옥,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등 시간 속에 켜켜이 묻힌 여성들의 삶을 끄집어내 들려준다. ‘반지길’은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여성 탐방로로, 전국 각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3월 20일 간부회의에서 “신공항특별법이 3월 임시회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대구미래50년 사업과 함께 군공항 이전 및 후적지 개발, 공항연결 SOC사업에 전력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의 푸른 신천숲 조성관련 보고를 받고 물과 숲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대구대표 도시숲 공원으로 조성할 것과 수종 선정에 있어 신중을 기할 것을 주문했으며, 환경수자원국에는 산불방지대책 보고에 덧붙여 소나무재선충 방재 조치에 대해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의 대구 군공항(K2) 내 미군시설 이전 추진보고에 대해 신공항특별법을 3월 임시회에 반드시 통과시키고, 특별법 통과 즉시 관련 조직을 개편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할 것과, 신공항 관련 사업은 대구미래50년 뿐 아니라 국가경쟁력에 직결되는 초대규모 사업인 만큼 대구시 행정력이 총력 지원될 수 있도록 공항건설과 후적지 개발, 공항연결 SOC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조직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제 봄이 되었으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된 대로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조직 자체 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2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방안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해 5월 장관에 취임한 후 처음으로 대구시청을 방문한 것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대구 미래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기 추진과 제대로 된 대구경북신공항을 위한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대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지정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대구성장을 이끄는 첨단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으며, 대구시는 국가산단의 조기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지정, 예비타당성조사 등 주요 절차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건의했다. 또, 국토교통부는 대구의 첨단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제대로 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월 중 특별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노력할 뿐만 아니라, 광역도로 및 철도 등 계획된 연계교통망도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법안 통과 이후 조속한 사업시행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원장 김재동)은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바라보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모부문은 자유화, 포스터(8절 도화지)등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이나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양식을 출력·작성 후 원본 그림 뒷면에 반드시 부착하여 대구어린이교통랜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76 어린이회관 내 어린이교통랜드, 그림공모전 담당자)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시장상, 교육감상, 경찰청장상, 교통안전상, 교통창의력상 부문에서 선정된 60개의 수상작은 5월 4일 당해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구어린이교통랜드 일원 및 대구시 내 다중집합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재동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장은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순수하고 창의적인 교통안전에 대한 표현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선진교통문화도시 대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옥포읍 간경리 일원 100만 평 규모의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09년 제1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 조성이 결정된 이후 14년만에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했다. 2022년 2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반영된 이후 같은 해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균형발전 지역공약에도 포함됐으며, 그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절차에 참여해 올해 3월 15일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화원옥포IC가 부지 내 위치하고, 국도5호선과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도시철도1호선이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2027년 개통예정인 대구산업선 철도도 경유하는 등 교통과 물류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또, 주거지역인 달서구 성서, 월배지역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고, 송해공원, 사문진나루터 등 자연휴식공간과도 인접해 지난해 11월 현장실사에 참여한 평가위원들로부터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선호하는 최적의 산업단지 위치로 인정받았다. 한편,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원장 정순천·이하 센터)는 지역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도 워라밸(Work & Life Balance)’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대구시 가족실태조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2022)에 따르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30.5%에 그쳤으며, 청년 취업 및 이직 요건 1순위로 꼽히는 등 ‘워라밸 보장’이 현장에서 철저하게 외면하고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센터는 워라밸 경영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인증을 지원하는 워라밸경영컨설팅, 직장 워라밸을 위한 워라밸 아카데미(가족친화직장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근로자의 워라밸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자 고충상담(토닥토닥 마음상담)과 워라밸 시민교육(신통남, 모모공감 프로젝트), 워라밸 시민공감을 위한 워라밸문화데이와 워라밸 공감토크콘서트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의 다양한 인구 문제를 해소를 위해 워라밸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공사는 1호선 종점역인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까지 8.8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동구 사복동, 하양읍 부호리, 하양읍 금락리 등 3개소에 정거장이 계획되어 있다. 현재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사업 추진율은 65%로 교량, 터널, 노반공사가 올해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4월 초 궤도부설을 시작으로 하반기 토목, 건축분야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시스템분야(전기, 통신, 신호, 기계. 소방) 공사 준공과 공종별 시험이 완료되면 철도종합시운전을 거쳐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대구와 경북 인근 지역을 경제 및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함으로써 대구·경북의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져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호산대 등 경산일대 대학에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오는 17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 3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자 중 모집 분야별 경력 3년 이상 이거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으로 신청받는다.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로 선정된 인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관내 공공기관 또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또는 온라인 학습매니저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1일 5시간(주 25시간), 시급은 9천 620원이며, 4대 보험 및 유급휴가가 적용된다. 정순천 원장은 “전문경력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경험을 통해 재도약과 사회공헌을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이 3월 10일 오후 2시 대구시 산격청사(구. 경북도선관위)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구시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 혁신에 따라 지난 10월 1일 출범한 행복진흥원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중구 동인동), 평생학습진흥원(북구 산격동), 여성가족재단(중구 태평로 2가), 청소년지원재단(중구 종로 1가) 등 4개 재단으로 이루어진 대구시 출자출연기관이다. 지난 11월부터 최소한의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주말을 이용한 본부별 순차 이동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이전을 준비했으며, 지역 내 흩어져 있던 3개 본부 73명(사무처 3명, 사회서비스원 39명, 여성가족재단 26명, 청소년지원재단 5명)과 기존 평생교육진흥원 13명이 산격청사 내에 위치한 대구시평생교육진흥원 지식발전소 건물(1,590㎡)과 구(舊)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건물(905.97㎡)에서 함께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무공간 통합으로 연간 5억 1천 600만원(사회서비스 본부 2억 1천 600만원, 여성가족본부 3억 원)규모 임차료 절감과 함께 각종 추가 경상경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이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