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가 섬세하고 날카로운 의정활동으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관례적으로 지급되어온 축제성 행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방만한 운영을 강력히 질타하여 도민의 혈세로 충당되는 예산의 적절한 사용을 당부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첫 업무보고에서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계약업무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선을 촉구하여 경북도 감사관실의 조사를 통해 지정정보처리장치를 통한 정보공개 미이행 등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시정조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 경북문화재단과 경북콘텐츠진흥원 통합 후 미흡한 업무성과를 질타하며,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주문, 도산하 출자출연기관의 목적에 맞는 예산집행과 가시성 있는 성과 도출을 당부하였고, 이에 따라 경북문화재단은 두 기관의 통합 목적에 맞는 조직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에만 무려 27건의 조례안을 제・개정함으로써, 문화와 관광은 물론, 산림과 기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권익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최근 발생한 도내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4월 7일 산불대책특별위원회 긴급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오는 15일 본회의를 거쳐 정식 출범할 예정이지만,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특위를 구성해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도청 안전행정실장의 도내 산불 피해 현황 및 복구 진행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원 예산 증액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 및 주거 지원 방안 ▲농ㆍ어업인의 지속적 영농 활동 보장 지원 ▲피해지역 아동ㆍ학생의 학습권 보장 대책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방안 ▲6월 우기시 산사태 대처 방안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계획 수립 ▲산불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과 대응 시스템 점검 및 강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으며, 특히 산림 인근 도내 관정시설 현대화 등 물저장시설 확대설치가 산불대책 아이디어로 제시됐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오전 회의를 마친 후 오후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영덕군 따개비마을을 방문하여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4월 11일 퇴임한다고 한다. 지난 4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전 대통령 윤석열 씨가 파면되면서 홍 시장의 대선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다음주는 참 바쁜 한주가 될 것 같네요.”라며 “월요일은 ‘꿈은 이루어진다’ 책 출간은 하고, 화요일은 퇴임 인사를 하고, 수요일은 대한민국 혁신 구상을 담은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연다 책 출간 하고, 목요일은 그동안 시정을 감시하고 도와주었던 시의회에 가서 퇴임 인사 하고, 금요일은 그동안 같이 일했던 대구혁신 100+1 대구 시청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4월 7일 오전 홍 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금요일(11일) 사퇴하려고 한다.”며 “시·도민들이 바라는 대구경북의 핵심 현안을 제가 직접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한번은 민심에서 졌고, 두번째는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다. 이번에는 민심과 당심에서 모두 이겨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 100년 미래 대한민국의 기틀을 만들겠다. 서둘지 않고 차근차근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공정선거지원단과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4월 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으로 경북도선관위는 공정선거지원단 3명과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17명을, 구·시·군선관위는 각 20명 이내의 공정선거지원단을 최종 선발하며, 지원자는 소정의 지원서·자기소개서 등을 작성 ‘각 선관위 홈페이지 게시 또는 사무실에 비치된 서식 활용]’하여 근무를 희망하는 선관위에 직접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원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선관위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확인하여 주시고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공정선거지원단과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의 구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산불재난긴급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주)가 4월 8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산불 초동대응 및 산불피해 현황조사와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26일부터 3일간에 걸쳐 안동을 비롯한 경북지역 5개 시군을 방문한 이재명 대표의 지시에 따라 3월 28일 대전광역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구성된 ‘산불재난긴급대응특별위원회’의 첫 현장 일정으로 추진된다. 김병주 위원장을 비롯해 한병도 부위원장, 임호선 상황실장과 신정훈 국회행안위원장,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 국회의원 등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특위 위원들의 이번 방문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실제적 요청사항을 접수하기 위한 것으로 오전 9시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대처 현황을 점검하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11시에는 안동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중앙합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재민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오후 1시에 이번 화재에서 큰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화재진압 이후 도당 상황실로 당국의 초동대응의 문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4월 3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제304회 임시회에서 성낙철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민간위원 2명(전직 공무원, 세무사)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22일까지 총 20일간 세입·세출 결산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다양한 재정 관련 자료를 세심하게 분석하며, 예산 집행의 적법성, 타당성, 그리고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평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한다. 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결산 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세심한 검토를 통해 재정의 합리성, 효율성,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의회는 6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진보당 경북도당은 4월 4일 논평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환영했다. 진보당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받아들여 8:0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했다. 이는 국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한 지난 123일간의 끈질긴 투쟁과 희생이 이루어낸 값진 승리이며,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정의로운 결단이다. 이번 판결은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를 옹호하던 내란 세력들에 대한 단죄이며, 권력의 폭주와 독재의 부활을 막아내는 역사적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윤석열 탄핵은 여야 정쟁이나 진영 다툼이 아닌,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한 싸움이었다. 대한민국의 주권자는 국민이며, 그 국민의 뜻이야말로 헌법을 수호하는 가장 강력한 힘임을 이번 판결을 통해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진보당 경북도당은 국민들과 함께 이번 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민주주의와 정의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을 다짐한다. 윤석열 탄핵은 부정당한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민주공화국을 다시 세우기 위한 중대한 결단이었다. 헌법재판관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결정 겸허히 수용하면서 여당으로 통감 한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폭력·극단적 행동은 안돼고 분열 갈등은 멈추고 공동체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공화정을 지켜준 국민들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시작이다.”라며 “헌정 파괴 비극을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측은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다.”고 말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안보·외교 공백 없도록 유지하고 차기 대선 관리에 최선 다하겠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7분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22일 만에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파면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월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재판관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선고한 결과에 대해 논평 발표하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논평에서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이 지난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 전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한지 122일 만인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선고했다. 국민들은 1979년 신군부가 정권찬탈을 목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민을 총칼로 짓밟은 지 45년 만에 또다시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여 정치인들의 체포 구금을 시도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탈취하려는 충격적 장면을 지켜보아야 했다. 윤석열의 불법계엄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은 땅에 떨어지고 세계의 웃음거리로 전락했으며 탄핵 찬반으로 갈려 극심한 갈등을 겪어야 했다. 환산할 수 없는 경제적 손실과 거짓으로 일관한 윤석열의 비열한 모습을 보며 국민들의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국민들은 혹한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나가 윤석열 탄핵을 통한 내란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외치고 내란 동조세력 국민의힘과 정치검찰을 성토하며 국회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헌법재판소는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4월 3일 정영길 의원의 복귀를 축하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 정 의원은 제9대부터 제11대까지 도의원을 역임하였으며, 4월 2일 성주군 선거구에서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단독 출마하여 투표 없이 당선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최병준·배진석 부의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박채아 교육위원장, 정근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도기욱 의원, 그리고 의회사무처와 집행부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정 의원의 복귀를 축하했다. 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도의회에 다시 서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공백기간 동안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성주군과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환영사에서 "정영길 의원의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선 도의원으로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4월 3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2일간의 일정으로 긴급히 개회한 제25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6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각 상임위를 개회하여 산불피해복구를 위해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안동시장이 제출한 안동시 재난지원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4월 3일 오전 10시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다시 한번 심도 있게 종합 심사하여 원안가결했고, 같은 날 오후 2시에 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제256회 임시회에서는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신속하지만 철저한 심사 끝에, 집행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끝으로 김경도 의장은 안동시 관내 초대형 산불 피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9일까지, 경상북도를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22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이는 지방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다. 경상북도의회는 제353회 임시회(3월 20일)에서 도의원 3명(도기욱, 이형식, 정경민), 재무관리 경험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총 10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대표위원으로 도기욱 도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을, 간사로는 정경민 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하여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첫날인 4월 3일 오전 10시, 경상북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도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진 후 본격적인 검사에 돌입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상북도 및 교육청의 예산 집행 내역과 기금 사용 실태 등을 점검하고, 세입·세출 결산, 채권·채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는 지난 3월 31일 시장이 제출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총 1조 7,487억 원으로 기정액 대비 1,430억 원이 증액 편성됐으며, 모두 일반회계에 편성됐다. 이번에 편성된 사업은 모두 지난 3월 24일 안동으로 급속히 확산된 의성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에게 생계비 지원은 물론 신속한 복구에 필요한 것으로 시도비 보조금 478억 원, 순세계잉여금 500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60억 원을 주요 재원으로 하며, 편성내역은 다음과 같다. ▲산불피해 이재민 일시대피자 응급구호 물품지원 5억 ▲산불재난지원금 43억 ▲폐기물처리 재해복구 50억 ▲산불피해목 긴급벌채 5억 ▲재난피해 이재민 임시주거 시설 설치 323억 ▲재난피해 주택 철거 61억 5천 ▲산불피해 생활안정지원금 330억 ▲산불피해 벼 육묘장 응급 복구 지원 1억 ▲산불피해 장기/단기 농기계 구입지원 55억 ▲폐사축 랜더링 및 매몰장비 임차료 1억 7천만 원 안동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형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지난 4월 2일 실시된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달서구 송현1동·송현2동·본리동·본동) 대구시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주범 후보가 당선됐다. 김주범 후보는 개표 결과 총 7,076표를 얻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후보는 2,668를 얻어 참패했다. 김주범 당선인은 1976년생으로 계명대학교 총학생회장, 서울예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제5·6대 달서구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최연숙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김 당선인은 “정치적 혼란과 경북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고통에 모든 국민이 한숨을 쉬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힘이 다시 신뢰를 세우고 주민과 함께 나아갈 새로운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달서구민에게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행동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첫날부터 빈틈없이, 빠르게 주민곁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