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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8:0 만장일치 파면, 민주공화국을 되찾은 국민의 승리

“우리가 이겼습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진보당 경북도당은 4월 4일 논평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환영했다.

 

진보당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받아들여 8:0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했다.

 

이는 국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한 지난 123일간의 끈질긴 투쟁과 희생이 이루어낸 값진 승리이며,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정의로운 결단이다.

 

이번 판결은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를 옹호하던 내란 세력들에 대한 단죄이며, 권력의 폭주와 독재의 부활을 막아내는 역사적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윤석열 탄핵은 여야 정쟁이나 진영 다툼이 아닌,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한 싸움이었다. 대한민국의 주권자는 국민이며, 그 국민의 뜻이야말로 헌법을 수호하는 가장 강력한 힘임을 이번 판결을 통해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진보당 경북도당은 국민들과 함께 이번 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민주주의와 정의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을 다짐한다.

 

윤석열 탄핵은 부정당한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민주공화국을 다시 세우기 위한 중대한 결단이었다. 헌법재판관들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민의 뜻을 충실히 받들어 내린 이번 판결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정의로운 판단이다.

 

이번 파면 선고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진보당 경북도당은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독재와 권력의 부패를 근절하고, 국민의 권리가 보호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

 

오늘의 승리를 발판 삼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국민의 힘이야말로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완성하는 원동력이라고 밝히며, 진보당 경북도당은 언제나 국민과 함께,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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