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북구 산격·복현 생활권역에 4층 규모의 시립공공도서관을 2026년까지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격동 1832번지 2,181㎡ 부지에 연면적 2,180㎡(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시립공공도서관을 2026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주차장, 1층 북카페와 어린이자료실, 2층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 종합자료실과 프로그램실, 4층 사무실 등이며, 외부는 자연녹지지역임을 감안해 인근 대불공원 및 기존 수목환경과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친화형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로, 올 하반기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 공유재산 심의·승인,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등 사전행정절차를 2024년까지 이행하고, 설계공모·실시설계·건축공사 등 준비를 거쳐 2026년 8월경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북구 산격·복현 생활권역 공공도서관이 건립되면 북구 강남지역의 거점 공공도서관 역할은 물론, 인근 대불공원, 북구청소년회관 등과 함께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써 새로운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수성대학교 젬마관에서 ‘뜨청열강(뜨거운 청년을 응원하는 열렬한 강연)’ 3차시 강연이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정책 사업으로 행복진흥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진행된 60만 유튜버 드로우앤드류 강연의 경우 선착순 20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유명 강사 강연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갈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3차시 강연자는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 장동선 교수로 tvN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등 다수의 방송 출연 및 뇌와 과학기술에 대한 과학서를 집필, 현재 유튜브 채널 ‘장동선의 궁금한 뇌’에서 뇌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장동선 교수 특유의 화법을 통해 청년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강연 후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학교 환경개선 및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계성초, 황금초, 송현여고 3개소에 학교숲(명상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들여 중구 계성초등학교, 수성구 황금초등학교, 달서구 송현여자고등학교 3개 학교에 4,220㎡의 학교숲을 조성 완료하고, 도심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교숲(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 옥외 환경개선 및 녹지량 확충을 통해 학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2개소, 면적 46,810㎡의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사업을 계속 진행해 학생들에게 자연체험 학습 기회 및 환경친화적인 녹음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의 확충,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병원 산림녹지과장은 “학교숲 조성사업이 학생들을 위한 자연적인 학습공간이자 주민들을 위한 녹색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7월 23일까지 ‘청년 여성 멘토링 프로젝트’ 멘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여성 멘토링 프로젝트는 대구 내 각 분야의 여성리더(멘토)가 청년 여성(멘티)과 그룹을 이루고,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멘티의 실질적인 경력개발과 인생 설계를 지원하여 차세대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구 청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멘토로 지원한 멘토는 뷰티, 경제, 디자인, 목공예, 출판 등 5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5명의 여성 리더로, 청년 여성과 팀을 이루어 분야별 전문성을 전달하고 생생한 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 실습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지역의 청년 여성들과 함께 활발하게 네트워크를 하고자 하는 2030 청년 여성으로, 모집인원은 약 50명이다. 멘토링 프로젝트는 8월에서 9월간 진행되며 6회의 멘토링과 발대식, 결과공유회가 예정되어 있다. 정순천 원장은 “청년 여성 멘토링 프로젝트는 청년 여성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에 대한 노하우 및 전문지식이 전달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열정 가득한 지역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다온)는 지난 5월부터 지역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거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진흥원의 일시청소년쉼터는 청소년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보호, 식사, 상담,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며,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청소년쉼터이다. 지난 5월 신명고등학교를 방문해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디퓨저 만들기, 사격총쏘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찾아가는 가출예방교육(성교육) 등 청소년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6일 칠곡중학교 대상 2차 방문 프로그램에서는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청소년 유해물질(술, 마약, 흡연 등) 예방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약물오남용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는 관련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모집을 통해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신공항 개항에 맞춰 군위군에 세계적인 복합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골프장 등 레저시설, 호텔, 리조트, 고급 타운하우스, 산림휴양시설 등 약 200만㎡의 면적에 대략 2,000억 원(부지매입비, 대지조성비용)을 투입해, 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공항도시를 대비한 국제적인 규모의 관광휴양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먼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최적의 입지 선정,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방법, 용지별 수요분석 등 사업 타당성 전반에 대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기본구상 용역은 올해 8월 착수할 계획이며, 내년에 행정안전부의 출자타당성조사를 거쳐, 2025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2026년에 민간 참여자 선정 후 2030년까지 연수시설을 포함한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이 사업의 개발이익으로 대구 공무원 연수시설을 건립한다. 이로써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공동합의문(2020년 7월)을 모두 이행하게 된다. 합의문에는 공항신도시 조성, 군위군 관통도로 건설, 대구 공무원 연수시설 건립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홍준표 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하는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영향을 감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1,564명으로 이 가운데 대구는 29명이었다. 신고 된 온열질환자는 실외 작업장(37.1%), 논·밭(14.7%) 등 주로 실외에서 활동 중 증상이 발생했고, 절반가량(51.4%)이 12~17시 낮 시간대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전국에서 온열질환자는 407명, 그중 추정 사망자는 3명 발생했고, 대구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명, 추정 사망자는 0명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기 시작하는 가운데, 여름 장마철로 인해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일최고체감온도가 33~35℃로 무더울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7개국 62개 도시 2,500여 명이 참가한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9일 오후 7시 30분 계명대학교 노천강당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는 지난 7월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등 주요 경기장에서 8개 종목으로 진행했다. 대구시는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된 이번 대회의 최우선 목표를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로 정하고, 국가정보원, 소방안전본부, 대구경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행사장, 경기장, 숙소 등에 2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 대회 기간 중 가벼운 부상이 발생한 것 이외 특별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 대구시와 지역기업, 체육회, 교육기관까지 모두 참여한 이번 ICG는 대회 참가자 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600명, 서포터즈 300명, 통역 115명 등 대구 시민과 주요 기관들이 함께 했다. 27개국 62개 도시 2,5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은, 첨단기술로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줬던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열띤 경기와 선수단 숙소가 있는 명교생활관 일대에서 펼쳐진 K-POP 댄스, 드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6일 오후 3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달서구 시·구의원을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최종 계획안을 설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대구시의 계획을 공식적으로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김용판 의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구시에서는 정장수 정책혁신본부장과 권오환 도시주택국장이 참석했다. 정장수 본부장은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에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페가수스) 전용 경기장인 5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시민 체육활동을 위한 연면적 4,500㎡ 규모의 실내생활체육관을 건립하고, 두 개의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는 당초 68,000㎡에서 78,000㎡로 10,000㎡ 확대되고 반면에 매각대상 유휴부지는 당초 90,000㎡에서 80,000㎡로 10,000㎡ 축소된다고 최종 계획안을 설명했다. 또, “홍준표 시정의 제1원칙은 재정건전화다. 빚을 내서 신청사를 짓지는 않겠다는 시장님 원칙도 확고하다. 오늘 제시한 신청사 건립계획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재정여건 하에서 신청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자 마지막 제안이다.”며, “최종안이 받아들여지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쪽방 주민들에게 에어컨과 전기요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3년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쪽방상담소를 통해 에어컨 설치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달부터 전기용량, 쪽방 구조 등을 고려하여 22개동에 에어컨 77대(스탠드형 3, 벽걸이 69, 이동식 5)를 설치하고 있다. 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후원을 받아 쪽방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에어컨을 설치한 쪽방에는 7~8월 사용 전기요금을 대당 월 5만 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쪽방은 저층 건물 안에 방을 여러 개의 작은 크기로 나누어서 한두 사람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 놓은 주거 형태로 주로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으며, 1~2평(3.3㎡~6.6㎡) 정도의 좁은 방안에는 열기가 배출되지 않고 에어컨 등의 냉방장치가 없어 폭염에 취약한 구조다. 대구 쪽방상담소가 관리하는 쪽방 밀집지역은 2023년 6월 말 현재 4개지역 쪽방 66개동으로 60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쪽방 생활인 중 남성 550명(91%), 여성 54명(9%)이며 이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340명(56%), 65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Safe Inside Safe Outside)를 조성하고, 여성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에 참여할 대구시민을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SISO체험은 5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2023년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이하 SISO)에서는 불법 촬영범죄를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온라인 그루밍 등 여성안전 범죄 예방에 대해 체험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시설인 지하철에서의 범죄예방, 안심초록화장실, ICT 기반의 첨단 범죄 예방 설비 등을 경험해보며 안전의식을 고양할 수 있게 조성되었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위치한 실내체험공간인 SISO에서 여성안전 체험을 진행하고 안전 인식 및 폭력예방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나아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구 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지역 저소득 장애인에 교통비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2023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평생학습 과정 성인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4년째 지원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학력 인정 과정 성인 장애인과 더불어 탈시설 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에 확대된 탈시설 장애인 지원대상은 대구시 거주 탈시설 장애인으로 2019년~2023년 사이 자립정착금 지원 대상자이다. 대구시 장애인복지과의 협조를 받아 7개 구(달성군 제외)에서 추천한 65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연 3회 지원한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 (주)DGB유페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 행복진흥원은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월까지 월 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 전체에 대해 2023년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군위군은 표준지 공시지가, 지가변동률, 외지인 거래비율 등이 모두 높아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성행이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도시지역 중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은 200㎡를 초과하는 경우와 도시지역 외의 지역 중 농지 500㎡, 임야 1,000㎡, 농지·임야 이외의 토지 250㎡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 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 이전 군위군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먼저 받아야 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농업·축산업·임업·어업용 및 주거용 2년, 개발용 4년, 기타 5년) 이용의무가 발생되며, 실수요자의 경우는 허가구역 내 토지의 취득이 어렵지 않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 7월 3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김진열 군위군수,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군위군 주민 300여 명과 화재현장에서 소방관과 함께 활약하고 있는 대구․군위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 대구광역시 교육 인사 100여 명을 초청해 대구-경북 상생․화합 발전의 토대가 되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에 의미를 더했다. 웰컴 세리머니는 군위군민 대표 두 명이 홍준표 시장에게 군위군 브랜드 슬로건인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목판을 전달하고, 홍준표 시장은 대표 두 명에게 대구광역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개막을 알린 대구광역시는 군위를 활용하여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와 에어시티를 조성하는 등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 마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출법 10개월 해외 각국에서 평생교육 플랫폼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8일 아프리카 잠비아 NGO 대표단 등 5명이 방문해 행복진흥원의 평생교육 시스템과 시민대학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며 자국 접목을 위한 향후 협력 등 관계 증진을 위한 조치를 요청했다. 잠비아 NGO대표단을 이끈 딜런(dylan)씨는 “잠비아의 경우 한국의 70~80년대 경제수준과 비슷하지만 국민들이 근면하고 교육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다양한 국가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지켜보았지만 시민 오프라인 강좌를 ‘체험 중심형’, ‘취미형’, ‘전문형’ 등 3단계로 분류해 운영하는 방식은 처음인 것 같다.”며 호평했다. 또, 29일에는 팔라팟 라차폰 부총장, 순티바라콘 공학부 학장, 관차녹 임테이 학술임상연구소장 등 교수단으로 구성된 태국 콘켄 대학 관계자들이 행복진흥원을 찾았다. 태국 북동부에 소재한 콘켄대는 연구중심 종합대학으로 세계 수준의 열대성 질병 연구를 하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행복진흥원 온라인 ‘평생교육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