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직 내‘먼저 인사하기’정착과 직원 간 소통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 오전 9시에‘우리 부서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를 시행한다. ‘우리 부서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는 울진군이 추진하는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월 2회, 울진군청 직원들이 서로 다른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 상호 간 아침 인사를 나누고 먼저 인사하기 실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첫 시작으로, 3월 11일 정책홍보실이 전 실과를 순회 방문하여 타 부서 직원들과 아침인사를 나누며 먼저 인사합시데이(day)의 실행 취지를 설명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울진군은 2025년‘먼저 인사하기’총력 추진계획에 따라 직원 간 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 울진 관광객 1천만 유치 총력이라는 2025년 추진방향을 세우고‘먼저 인사하기’관련 운동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우리 부서 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를 비롯하여‘먼저 인사하기 실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매월 2회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함으로써 군민 불편 해소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1994년부터 교통이 불편하거나 민원처리 기관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분할, 등록전환, 경계, 현황 등)의 개별상담 및 접수를 포함한 각종 주민 불편 사항을 접수해 담당부서로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과 동시에 군정 역점 시책 등 전반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며, 3월 13일은 평해읍 월송1리 마을회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토지 관련 민원 상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지적팀(☎054-789-66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만 민원과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등과 같은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고자 ‘상조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보훈수당을 받는 국가유공자가 사망시 장례를 치러는 유족이며 군청이나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요청하면 자격 확인을 거쳐 상조물품 1박스(14만원 상당)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조물품은 국ㆍ밥그릇, 수저세트, 접시, 슬리퍼, 칫솔세트 등 총 13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며 “상조물품 지원으로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끝까지 책임지는 섬김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동해중부선 철도개통에 발맞춰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의 편의를 지원하고자 3월 10일부터 ‘관광택시’ 서비스를 시행한다. 관광택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숙련된 택시 기사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며 이동을 지원하는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울진군은 푸르른 금강소나무숲길과 아름다운 동해바다, 온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등 군 전역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관광택시의 등장은 더욱 환영받고 있다. 택시 요금은 기본 4시간에 8만원이며, 관광객은 32,000원을 부담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나머지 금액은 울진군에서 지원한다. 추가 시간당 관광객은 8,000원을, 울진군은 12,000원을 부담하여 최대 8시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액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많은 관광객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울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3일 전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울진군청 문화관광과(054-789-69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쓰레기를 버리는 만큼 돈을 지불하는 쓰레기수수료종량제가 시행된 지도 어느덧 30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지금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성공적인 환경정책 모델로 꼽힌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쓰레기 문제는 심각했다. 1인당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1991년 778kg으로 전국은 매립지와 소각장 부족으로 쓰레기 몸살을 앓았다. 종량제 실시 후 1인당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2022년 기준 446kg까지 줄어들었다.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 자원순환정책을 살펴보고 실현을 하기 위하여 자원순환 기본방향과 자원순환 성과 및 향후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 계획에 대한 울진군의 입장을 살펴보았다. ■ 자원순환 성과 및 계획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생활폐기물 종량제를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친환경 분리배출시설(재활용 동네마당)을 지속적인 확대 설치를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시행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배출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종량기 내 이물질(폐비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광택시 운전자 발대식을 갖고 10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선 철도개통에 발맞춰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고자 계획한 ‘울진관광택시’ 서비스에는 총 18대의 택시가 참여하여, 관광객과 함께 울진 전역을 누빌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전달, 견장 수여식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관광지 안내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친절한 운행을 위한 운행자 친절 교육이 재밌는 상황극으로 꾸며져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 외에도 택시 내 환경 개선 필요성과 기본 매너 교육, 사진 촬영 노하우 교육도 더해져 손님맞이에 빈틈이 없도록 진행되었다. 단정한 복장과 택시 랩핑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관광택시는 발대식 이후 4일간의 세심한 점검을 마친 후 10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관광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3일 전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울진군청 문화관광과(054-789-6903)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최소 4시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기본 4시간에 8만원이며,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5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실 주관으로‘2025년 정책 조정 및 발굴 계획’과 ‘군민 섬김데이 운영’,‘먼저 인사하기 운동’,‘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조정과 군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책조정팀, 보도지원팀, 뉴미디어팀 등이 참여하여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조정팀에서는 AI를 활용한 정책 조정 및 발굴 방안을 논의하며, AI 모델을 활용한 울진군 주요 현안 분석, 국내외 유사 정책 비교 검토 등을 통해 군정 방향에 맞는 발전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군민 섬김데이’운영 계획도 논의 되었다. 이번 운영계획은 기존 마을회관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를 활용해 군민과의 만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먼저 인사하기’운동을 통해 직원 간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군민들에게도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먼저 인사하기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3명의 공중보건의사의 복무 만료 및 파견근무로 인하여 신규배치 및 파견근무가 복귀될 때까지 공중보건의가 미배치된 보건지소에 대해 순회진료를 한다. 농어촌 지역의 근간인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로 특히 의과 공중보건의가 급감하고 올해 복무만료자보다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가 전국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보건지소의 주된 진료과목인 의과 부분 공중보건의가 크게 감축될 것에 대비하여 당분간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하기까지 관내 9개소 중 일부 보건지소에 대해 순회진료를 통해 진료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정대교 보건소장은“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의료기관 보건지소가 공중보건의(의과) 파견근무와 복무 기간 만료로 감원되어 일부 보건지소에 의사를 배치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순회진료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사전에 주민홍보를 철저히 하여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맑은물사업소는 군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3월부터 급수 취약지역에 대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착수하여 상반기 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근남면 노음3리(121가구), 산포4리(72가구), 매화면 신흥리(대잠·사곡 74가구)이며 소규모수도시설 중 급수 취약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시설 및 관로 등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방상수도 수돗물은 연간 8,272천톤을 공급중으로 2024년 12월 기준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1.3% 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상수도 공급으로 급수 취약지역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군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4일 울진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대응을 위하여 지역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울진군산림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봄철 산불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울진군은 현재 건조경보가 지속(2.16.~)되고 있고 동해안 일대에 강한 바람에 의한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전담파쇄반을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산불로부터 금강송 보호를 위한 군락지 보호대책과 국가기반시설인 한울원전 보호대책,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산불대책 수립 필요성 논의 등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산불대응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당초 회의는 2월 27일 15시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울진읍 읍남리 산불이 13시 16분에 발생함에 따라, 한차례 연기되어 개최되었고 3월 1일부터 내린 강우와 대설로 인해 현재 산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1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06주년 기념행사를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열었다. 이날 오전 기미독립만세공원(옛 매화장터)에서 손병복 군수와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기관·단체장, 군의원, 군인,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손병복 군수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마지막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만세삼창에서 윤종구 광복회 울진지회장의 선창에 따른 참석자들의 뜨거운 만세 함성은 독립을 간절히 희망하던 선열들의 절실함과 애절함을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영령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3.1 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빛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역량과 지혜를 모은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울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8일 안동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농식품스타상품쇼’에 참가하여 울진군의 우수 가공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을 대표하는 매매떡, 영농조합법인 방주명가, 농업회사법인 ㈜대성 등 3개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 특색이 담긴 농식품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여 변화하는 식품산업 트랜드에 대응하고, 농식품 가공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2개 시군의 특화 가공품이 전시되었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연구개발한 기능성 소재, 상품화 기술, 신제품화를 중심으로 한 ‘농식품 R&D관’도 운영되었다. 또한 경북 구미밀산업발전협의체와 협력하여 우리밀 및 가루쌀 가공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울진군 참가업체들은 농식품 특허 기술 및 사업화 지원사업 설명회, 유통업체 MD 초청 농식품 품평회에 참가했으며 롯데마트, 11번가 등 주요 바이어들과 1:1 매칭을 통해 제품 진단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유통망 확대 및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손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이 만족하고 소통·공감할수 있는 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과제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 서비스 운영,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민원공무원 보호강화 등이다. ▢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 서비스 운영 우선 맞춤형 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인원 발급기 발급에 어려움이 있는 디지털 약자들을 위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안내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민원을 볼수 있도록 하였고,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무인민원발급기 18개소 운영 중 4개소 24시간 확대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친절성, 신속성, 공정성, 전문성, 민원환경, 시설이용 편리성 등 2025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모바일 및 전화면접 조사를 통해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한다. ▢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우선민원창구’운영으로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은 오랜 시간 대기하기 힘든 점을 고려하여 다른 민원인들보다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손병복 군수)는 3월 3일 새벽 울진군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장비와 인력의 선제적 투입으로 군민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3월 2일 오후 10시 2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3월 3일 오전 3시 30분 대설경보 발효와 함께‘비상 2단계’로 격상되자 직원 비상근무 지시를 내렸다. 또한 3일 오전 3시 30분부터 10개 읍면 시가지 주요 도로를 우선으로 1차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오전 5시부터는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구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울진군 주요 지점 적설 현황은 오전 10시 기준 △금강송면 30㎝, △매화면 12㎝, △울진읍 10㎝의 적설량이 관측됐다. 울진군은 국도 7호선과 36호선, 각 읍면 시가지 및 주요 도로에 덤프·굴삭기·트랙터·포터 등 152대의 장비와 공무원 170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5t, 염수 16t, 모래 20㎥, 제설용 소금 5t을 살포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고갯길 및 취약지구 도로제설, 시설물 안전점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왕피천공원은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해‘왕피천공원 투어 인증’ 이벤트와‘기차표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왕피천공원 투어 인증’은 3월 1일부터 3월 23일까지 왕피천공원을 방문하여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한 후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각각 추첨을 통해 울진 특산품,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왕피천 케이블카 이벤트의 경우 하차장인 해맞이공원에 비치된 포토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되고, 울진아쿠아리움 이벤트의 경우 시설 내에 비치된 포토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후기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한, 왕피천공원은 3월 4일부터 동해선 열차를 타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온·오프라인 열차티켓을 확인 후 동반 4인까지 공원에서 운영하는 시설 4개소(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에 대해 20%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동해선 철도 시대를 맞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