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5일 옥성면 구봉1리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이·통장, 소방·경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재난 대비 경북형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자△12시간 예측 시스템 고도화 △마을순찰대 역량 강화 △선진 주거 및 마을대피소 지원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등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지자체-읍면동-민간 간 유기적 협업 체계가 실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 발생을 가정해 구봉1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 마을 이장이 스마트 마을 방송으로 대피 상황을 전파하면서 시작됐다. 노약자 등 안전취약계층은 사전 지정된 조력자와 차량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대피에 응하지 않는 주민에 대해서는 경찰 협조를 통해 강제 대피 조치가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산불 재난 시 행동 요령 교육도 병행해 위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영주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홍보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입교 상담 등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귀농귀촌연합회와 연계한 정보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지역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상숙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에 적극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임을순)는 산불피해 지역 회원 중 주택 피해를 입은 회원들의 임시주택 입주를 돕고자, 입주 지원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입주 지원품은 산불피해 회원과 지역사회를 돕고자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일부로 구입한 밥솥 46개와,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나영례)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쌀국수 104박스로 구성됐다. 이번 기증은 산불로 집을 잃은 회원들이 임시주택에 입주할 시점에 맞춰 최소한의 의식주 해결을 위한 것으로, 피해 회원들의 임시주택 생활에 힘이 될 것이다. 임을순 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회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모두가 힘을 합쳐 피해 회원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작은 힘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김후자 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이 임시주택에 입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업기술센터 또한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 평가제로 전환‧확대된 이후 처음 시행된 것으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이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영주시를 포함해 5개 기관,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63개 기관(27.9%)이 ‘A등급’에 선정됐다. 영주시는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를 지정하고, 개인정보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해 조직 전체 자원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취급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 기록을 점검하는 한편,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업체 현황을 공개하고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교육과 감독을 강화하는 등 정보주체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이나 분실, 도난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 발생 시 손해를 보장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책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 대표 홈페이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소수박물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안부 - 간찰에 얹어 보내는 사계절’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조선시대 문인들이 주고받았던 간찰을 통해 당시 인적 교류 방식과 삶의 모습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자리다. 조선시대에는 편지를 ‘간찰’이라 불렀다. 간찰은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간에 주고받으며, 의식주, 관혼상제, 질병 등 다양한 생활상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이로 인해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 사회와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는 소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수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간찰을 계절별, 주제별로 선별해 소개하며, 조선시대 사람들의 일상과 인간적인 교류의 풍경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간찰 속 아름다운 문장을 따라 써보는 ‘필사의 방’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조선시대 사람들의 애틋한 정서와 문화를 체험하며, 문자로 교감하던 전통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수박물관 관계자는 “5월에 열리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에 맞춰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용상동은 4월 25일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자생단체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790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용상동 통우회 ▲새마을지도자 용상동협의회 ▲용상시장 상인회 ▲용상시장 상인회장 ▲용상 여성 의용소방대 ▲안동벤딩 권오규 대표 ▲안동경찰서 용상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용상 우신맨션 주민 일동 ▲용상 경동아파트 주민 일동 ▲용상 상문장모텔 황정숙 대표가 참여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권혁모 용상동 통우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사람의 참여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집중모금은 5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산불피해 주민들의 생필품 지원과 주거환경 복구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 청풍한마음봉사회(회장 송영철)는 지난 3월 30일 청송 산불피해 지역에 짜장면 600그릇, 4월 27일에는 풍각면 화산1. 2리와 금곡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200그릇 봉사를 연이어서 진행했다. 이번 봉사를 이끈 송영철 회장은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짜장면 봉사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풍한마음봉사회는 짜장면봉사 외에도 환경정비활동, 재능기부활동 등의 많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4월 28일 전 직원이 함께 '우리마을 탄소줍깅 캠페인'과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로깅(Plogging)'을 기반으로 한 ‘탄소줍깅(Carbon Plogging)’ 활동으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동시에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도행복헌장’ 중 ‘정리 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라는 실천 항목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됐다. 직원들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일상 속에서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작은 실천의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 8시 각남면사무소 청사 앞에서 출발하여 예리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 공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구분하여 수거하는 등 체계적인 분리배출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 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및 잎을 수확해 판매할 계획이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들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작물을 탐색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7일 제27회 내곡초등학교 총동창회 화합한마당 축제에서 내곡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총동창회장 문수열은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 내곡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문수열은 “오늘 기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미래 주역인 고령군 학생들이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해주심에 고마움을 표하고 “어느 때보다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남다른 관심에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혜택이 고스란히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4월 25일 성주군 보훈단체연합회(회장 김태현)와 재향군인회(회장 김수준)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각 115만원, 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주군 보훈단체연합회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소속된 단체들의 연합체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9개의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광복회, 재향군인회, 여성재향군인회)가 힘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김태현 연합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소속된 단체로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4월 28일, 성주군 가천면 용사리 박자연씨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복구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가천면 용사리 박자연씨는 홀몸으로 평생 일군 재산을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주군에 기부한 분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자연씨는 “작은 금액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올해 4월 전국적으로 총 2명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그중 경북도내 환자가 1명 발생하였고,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5~14일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자칫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감염병으로 예방 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 작업복(긴소매옷, 토시, 장갑, 장화등) 착용 ‣ 기피제 뿌리기 ‣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 작업복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주군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특정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관내 공영주차장 7개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이번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금오산 주차장 ▲금오천 주차장 ▲원평가로 주차장 ▲광평천 주차장 ▲공단동 주차장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구평동 지하주차장 총 7곳이다. 단, 구미시청 부설주차장과 구미문화예술회관 부설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영주차장을 찾는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차관리원들에게는 재충전 시간을 부여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 구미도시공사는 무료 개방에 앞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작은 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28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읍면동 방역업무담당자 및 방역기동반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방역소독업무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방역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방제지리시스템(GIS) 감시자료 기반의 ‘근거 중심’ 방제로 방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방역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올바른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방법 ▲방역지리시스템(GIS) 활용법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한 현장 실습 시연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방역 기법을 익히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며 역량을 높였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모기 등 해충의 활동 기간이 예년보다 길어지고 있어, 방역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시민들이 '계절별 생활불편곤충'으로부터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해충 방제의 필요성과 방역활동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