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보건소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고, 주민들의 안녕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심각한 통증과 발진을 유발하여 환자의 삶을 크게 제한하는 질병으로, 특히 고령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청도군 보건소는 이러한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제공, 고가의 백신으로부터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주목받고 있다. 시행 두 달 만인 5월 12일 기준 총 3천183명이 혜택을 받았다. 청도군은 총 5천500개의 백신을 구입해 현재까지 3천500개를 확보하여 접종 중이고, 남은 2천개의 백신도 곧 수급될 예정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도군에 6개월 이상 거주지를 둔 70세 이상의 군민으로 한 번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자이다. 접종을 위해서는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예약을 한 후, 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라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발병률 및 후유증 감소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 청년작가 김나래와 이혜전이 참여하는 제4회 구미청년작가전 <디토*합니다>를 개최한다. * 디토(Ditto)는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MZ 세대 신조어 ‘디토합니다’는 ‘동의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열정적인 두 청년 작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작업세계가 하나의 유행이 되어 지속적인 창작활동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불확실한 청년작가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요즘 2024 트랜드 키워드 디토소비는 유명인이나 전문가의 추천을 신뢰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하나의 유행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나래와 이혜전 작가는 동갑내기로 동시대를 공유하지만 작품의 표면적인 이미지는 상반된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독창적 예술 언어와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김나래 작가의 작품 속에는 곰돌이가 가득하다. 형형색색의 곰돌이를 보면 그 앙증맞음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며, 그렇게 사랑을 꾹꾹 눌러 담아 그려낸 곰돌이가 관객의 마음에도 행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1일 쥬쥬동산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210여 명과 함께 설렘가득한 동물원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해에 이어 쥬쥬동산에서 입장료(150만 원 상당)를 후원해 진행됐으며, 호랑이를 비롯한 180여종 400여마리의 다양한 동물들에게 아동들이 직접 먹이도 주고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용만 쥬쥬동산 대표는 “다시 한번 이곳에서 아동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지역의 더 많은 아동이 웃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준 이용만 대표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하늘 아래 모든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 고 했다. 쥬쥬동산은 지난 2013년 구미시 고아읍에 설치된 생태 학습공원으로, 2014년 환경부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에 지정돼 2015년 교육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0년 경상북도 테마체험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10시~17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시 동물해설 프로그램이나 교과서와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경북도와 함께 지역 차세대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이끌기 위해 나섰다. 구미시는 5월 13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건우 DGIST총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DGIST 공학전문대학원(이하 DGIST 경북구미캠퍼스)’을 구미에 설립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년 하반기 중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DGIST 경북구미캠퍼스’를 설립할 계획으로 25년 8월 개원을 목표로 필요한 행정‧재정적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구미시는 이번 DGIST 경북구미캠퍼스 설립을 통해 지난 2010년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거점으로 조성된 금오테크노밸리의 위상을 높이고, 경북‧구미 반도체 첨단 소재‧부품특화단지 내실화의 핵심요소인 인재 육성‧공급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산업을 필두로 구미 5대 미래신산업 육성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협약이 우수 인력을 육성하고 공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올해 제1회 검정고시(4월 9일)에 청소년 40명의 청소년이 응시했고, 중졸 검정고시 4명, 고졸 검정고시 3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김천 관내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단 연계를 통한 학습지원과 인터넷 강의 수강, 검정고시 교재, 꿈드림 자율학습반 운영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검정고시 준비를 돕고 있다. 최OO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를 하면서 합격할 수 있을지 부모님께서 걱정 많이 하셨는데, 끝까지 꿈드림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다. 부모님께서도 검정고시 합격 소식에 정말 기뻐하신다.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는 “학력 취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청소년들의 노력과 훌륭한 결과가 자랑스러우며,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학과 취업까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자기 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농업정책과(과장 김영택) 직원 10여 명은 5월 10일 조마면 대방리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석한 직원들은 내 가족의 일처럼 일손을 돕기 위해 팔다리를 걷어붙였다. 농장주는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직원들이 선뜻 나서줘서 부담을 많이 덜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에 반복되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천시 각 부서에서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여 인력난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내·외국인 농촌 인력 중개를 시행하는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라오스 계절 근로자 100명의 인력 중개를 통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11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진행된 복지박람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듣GO! 살피GO! 알리GO! 보살피GO!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홍보 슬로건을 내걸고,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복지박람회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때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129 보건복지 상담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홍보했다. 김충섭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김천시 복지사각지대 제로 캠페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해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김천시에서도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복지사각지대의 신속한 조기 발굴을 위해 김천우체국, 한전MCS(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김천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변에 복지위기가구를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024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 일환으로 지역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통비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는 대구광역시‧(주)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올해부터 지역 다문화 가족을 발굴하여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6세 이상 만 65세 이하 다문화가족 구성원으로 가족 소통 활동 프로그램 참여자가 대상이다. 신청은 9개 구·군 가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한 1,000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1매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족, 다자녀가구(2인 이상), 일반다문화가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가족 소통 활동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5월 11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약 3,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제10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따뜻한 복지, 행복한 시민, 아름다운 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함께 신나는 공연 및 시민 어울림 마당, 장애인․노인․아동․보건 등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과 복지시설․기관 홍보, 김천행복마켓 등 나눔 행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는 시민들이 쉽고 다양하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통해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사회 복지의 증진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비롯해 지역 복지기관·시설·단체 등 40여 개 기관 ․ 67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즐길거리 등 다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0일 군위군 대율2리 한밤마을발전위원회(위원장 홍연일)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남천제방과 수해기념비, 고택과 정겨운 돌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마을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군위군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마을발전계획으로는 100년 역사의 남천제방과 1930년 수해기념비를 정비하여 마을공원과 공용주차장을 조성하고 한밤마을의 아름다운 돌담길을 확장 정비하여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도모하고, 남천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맨발걷기 황토길 조성 및 파크골프장, 로컬푸드직매장을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 및 주민소득원을 개발하기로 했다. 대율2리는 올해 ‘군위형 마을마들기사업(새싹마을)’으로 마을공원을 꾸미면서 우리마을을 스스로 새롭게 만들고 가꾸자는 의지로 뭉쳐 마을발전위원회를 조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마을주민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스스로 마을의 발전계획을 만들고 단기, 중기 및 중장기 청사진까지 준비하여 변화된 미래를 계획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릅답다. 행정은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밤마을발전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거리 경연으로 개최된 ‘파워풀 K-댄스파이터’에는 대만, 일본 등 해외참가팀를 포함한 수준 높은 실력의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5월 10일 성공적인 논타작물 전환을 위한 팥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30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품질 팥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자문, 기계화 정식 교육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팥 재배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군위군의 벼 재배면적을 조정으로 타작목 전환을 통한 쌀 적정 생산을 유도 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군은 성공적인 팥 재배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자문위원을 모집하여 영농시기별 재배교육과 기계화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들은 밀착형 현장 진단 및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기술 보급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각 농가 경영 전반에 대해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농업현장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부응함으로서 관행농업 지양 및 기계화를 통한 생력화를 실현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선도농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논 타작물 다양화를 통해 관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품종 보급 및 재배기술교육으로 팥 재배면적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동촌유원지 녹수대 일원에서 ‘2024 동구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동촌유원지 힐링 리버파크 오리날다!’를 부제로 금호강, 오리배, 힐링 등 동촌유원지의 특색을 담아 비상하는 동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불로중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푸드 칵테일쇼, 2군작전사령부 군악대 공연, 음식문화 퀴즈쇼, DJ BOX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18일에는 영농조합법인 팔공 김치의 후원으로 ‘동촌 리버파크 가요제’가 열린다. 녹수장터에는 동구의 먹거리 골목별 특색을 담은 감성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며, 동촌유원지 상인회가 후원하는 다양한 경품추첨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축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또, 전시․홍보․체험관도 운영된다. 동구 대표음식, 세계음식 전시 및 우수식품 홍보․판매관, 핸드드립, 오리비누,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최초의 유원지라는 유서 깊은 역사성과 관광 활용성 등의 가치를 녹여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동구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여 전 세대가 공감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5월 13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위군 공간계획 연구그룹’ 제7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제7차 회의에서는 관계부서장과 팀장들 12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도했다. 회의는 지난 2023년에 국토연구원이 수행한 ‘통합신공항 연계 군위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대해 분석하고 논의했으며, 앞으로 군위군 공간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도 이루어졌다. 군위군은 지난 2023년 12월에 ‘군위군 공간계획 연구그룹’(이하 ‘연구그룹’이라 한다)을 구성하고 현재 7차 회의까지 개최했다. 이 연구그룹은 총괄부서인 공항도시개발과를 필두로 기획감사실, 정책추진단, 인허가과,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여 전체 5개 부서, 8개 팀, 1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회의는 군위군 도시공간개발에 대한 각 팀별 연구과제를 탐구, 분석,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무엇보다도 매 회의때마다 군수가 직접 주재하여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구그룹은 올 1월 11일에 있었던 대구시의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발표보다 선행된 것으로, 군위군이 주도하는 지역공간개발계획을 목표로 하여 군위군의 의견을 대구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김주수 군수)은 악취로 인해 주민 민원이 지속되는 악취배출사업장 2개소에 군비 54백만원을 투입하여, 기존에 설치한 악취측정기 2대와 더불어 총 4대의 무인 악취측정기로 촘촘한 민원 대응에 나선다. 농촌 지역의 주된 악취 민원은 가축사육이나 가축분뇨 재활용 시설에서 발생이 많으며, 악취 특성상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축산시설과 비료생산시설에 24시간 악취를 측정할 수 있는 고정형 무인 악취측정기 2대를 23년도에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올해 악취배출 사업장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4개소의 사업장에 악취측정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무인 악취측정기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하여 복합악취를 24시간 측정하여 데이터를 무선 통신망을 통해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데이터 수집·분석으로 향후 악취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인 악취측정기로 악취를 24시간 감시하여 그간 주민이 피해를 호소하는 시간과 공무원이 출동하는 시간과의 격차를 줄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악취 저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