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6시 내성천 체육공원 주무대에서 ‘2025년 연등문화제’가 개최된다. 봉화봉축위원회(회장 축서사 무여스님)가 주최 및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봉축법요식에 앞서 부처님께 공양물(향, 등, 차, 과일, 꽃, 쌀)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반야심경 독송, 봉행사, 축서사 무여스님의 봉축법어, 바라밀 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이어진다. 오후 7시 30분경 점등식 이후에는 행사장 주무대 – 내성대교 - 버스정류소 – 내성대교 - 행사장 주무대로 이어지는 연등행렬로 봉화읍 일대를 밝힐 예정이다. 봉화봉축위원회 회장인 무여 스님은 “연등문화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지역 사회에 널리 나누고, 서로를 보듬는 화합의 자리”라며 “연등에 담긴 따뜻한 정성과 자비의 마음이 모두의 가슴에 희망과 평안을 전해주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치매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되거나 중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기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 100세 시대에 대응하는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면서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매로부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 검사는 당해 연도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봉화읍과 소천면의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뚝딱! 뚝딱! 행복공작소(工作笑)!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낡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김병남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자의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공작소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뚝딱! 뚝딱! 행복공작소(工作笑)! 사랑의 집수리’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19년부터 이어온 집수리 지원서비스이다. 주거환경 취약가정에 전기, 설비, 도배 등 다양한 기술과 재능을 가진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집수리를 도와주어 대상가정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전문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들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총 4일간 봉화읍 적덕리에 위치한 ‘폴인베리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이 진행되며, 2세부터 6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는 즐거운 경험을 하며 수확한 딸기는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먹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화사업 ‘튼튼쑥쑥 골고루 친구들’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과 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딸기 따기 체험은 아이들이 식재료의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미각 형성 시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단 섭취 및 올바른 식습관 교육 및 홍보를 위해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어린이 급식관리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봉화군의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솔향로타리클럽는 지난 22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이념 실천으로 꾸준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쌀,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이 솔향로타리클럽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솔향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경북 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실질적인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8일 지난해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한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으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첫 입국했다고 밝혔다. 봉화군과 화방현은 작년 11월 K-베트남밸리 사업 활성화와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화방현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자체 간 우호교류가 계절근로자 교류로 이어지며 양 지자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날 베트남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필리핀 계절근로자 28명도 같이 입국해 이들을 위한 환영행사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렸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15명의 고용주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근로조건과 인권침해발생 시 대처요령, 한국문화 등에 대한 설명회를 마친 후 농가로 배정됐다. 한편, 봉화군은 오는 6월 화방현 계절근로자 20명을 추가 선발해 춘양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 배정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사에서 봉화군의 농촌인력부족 해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성실하게 일한 근로자는 내년에 꼭 다시 초청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KSD나눔재단과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 부모와 아동에게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금융똑똑! 경제똑똑!’은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초청해 금융교육을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부모 8명, 아동 12명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우리가족 현명한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지를 활용해 저축과 다양한 저축상품, 꼬박꼬박 저축 VS 오르락 내리락 투자, 우리가족 재무계획 세우기, 우리 아이 스마트폰 관리 등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효과적인 돈 관리 방법을 위한 기초적인 금융지식과 가족이 평생 살아가는데 필요한 올바른 습관을 익히게 하고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흥미로운 강의에 초점을 맞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는 “가족과 함께 금융투자 보드게임을 통해 용돈 관리를하는 법을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오늘 배운 용돈 관리 방법을 꼭 실천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관내 고추, 수박, 토마토 등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다. 농작물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종자, 병해충, 작업 도구 등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해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바이러스 사전 예방 수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검증된 바이러스 무병 종자를 사용하고, 파종 전 종자 소독 시행. 구입한 모종은 정식 전 이상 유무 철저히 확인해야 하며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딧물, 총채벌레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정기적인 방제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작업 도구와 장갑, 신발 등을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농작업 시 병든 식물과의 접촉 금지하며, 바이러스 감염 개체는 발견 즉시 제거해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더불어 작물의 적절한 생육환경(양수분) 조성을 통한 스트레스 최소화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줘야 한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농작물 바이러스 감염은 정식 전 모종확인 및 매개충의 철저한 방제가 관건”이라며 “농업인들께서는 매개충 관리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농작물 재배에 힘써 주시기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8일 귀농 새내기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도시민과 초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봉화 전원생활학교를 개강했다. 상운면 한누리 전원생활센터에서 진행되는 귀농‧귀촌 교육은 2박 3일간의 합숙과정으로,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교양 강좌와 농촌 문화, 선도농가 견학 등 농촌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귀농교육 24시간 인정)이 수여된다. 2010년 처음으로 출범한 봉화 전원생활학교는 매년 7차례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100기에 걸쳐 2,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상용 농촌활력과장은 “100기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번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봉화에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한누리 전원생활센터(☏054-672-8630)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의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평소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여성 리더들이다. 경북 북부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김모돈 회장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게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애플뮤직(유) 유대연 회장이 지난 18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애플뮤직(유)은 2011년 탐뮤직앤서울레코드를 시작으로 2013년 주식회사 애플뮤직을 설립했으며, 음반, LP, DVD 등 영상물 제작·유통 및 아티스트 공식 상품 개발 등을 하는 회사로서 자살예방캠페인,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노숙자 지원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 중이다. 봉화군 봉성면이 고향인 유대연 회장은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봉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봉화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유대연 회장의 봉화를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돼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지역발전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우호대표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역사문화 교류를 통해 두 나라 간 협력과 상호 이해를 이끌어 내고, 그를 통해 봉화군을 양국의 문화교류거점으로 육성시키는 사업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봉화군의 최대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양국의 관계를 심화시키는 우호 교류 활동이 매우 중요한데 그 일환으로 봉화군은 베트남 뜨선시와 지난 2023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뜨선시에서 열리는 리왕조 창건기념 축제(덴도축제)를 방문해왔다. 올해도 봉화군은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덴도축제를 방문했고 축제 축하와 더불어 베트남 유관기관 및 민간을 방문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해외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일정은 ▲베트남 하노이한인회 방문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 면담 ▲주베트남한국문화원장 면담 ▲베트남 박닌성 부성장 면담 ▲덴도축제 개막식 참석 ▲뜨선시청 방문 ▲박닌성 삼성전자 공장 견학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025년 주민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봉화군평생학습관 별관 3층에서 ‘건축도장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했다. 건축도장기능사 과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직업적 역량 강화를 통해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건축도장기능사 실기를 대비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실내건축분야 등 취업을 준비하는 군민 14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이수 후 6월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신청한 한 교육생은 “평소에 도전하고 싶은 분야였는데 이번 기회에 건축도장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쁘며, 자격증 취득과 재취업을 통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취업수요와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취창업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개설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한 군민의 역량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4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의과5, 한의과 2, 치과 3)을 배정받아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 봉화해성병원에 배치를 완료했다. 해마다 감소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수에 따라 지리적 접근성, 유동인구, 진료실적 등을 고려해 보건지소 2곳씩 권역별 순회진료를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 한의과 1명 감소로 봉성 주 3회(화수목), 법전 주 2회(월 금) 순회진료를 운영해 봉화군민에게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오지지역인 소천면보건지소에 치과의 1명을 배치해 오는 5월 중 신설 운영할 예정이며 치석제거, 발치, 구강검진 등 지역주민들이 보다 가까이 더 나은 구강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7일 신규 공중보건의사들과 면담의 자리를 마련해 매년 줄어드는 공보의 수와 어려운 환경에 근무하는 공보의들을 격려하면서 “근로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봉화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4월 18일(금) 오후 3시 ㈜영풍석포제련소 운동장에서 열리는 ‘㈜영풍석포제련소 Re-Start 선포식’에 참석한다.